서울 영등포구 문래동1가 55번지 일대 소규모 공장이 밀집한 지역이 18층 규모 지식산업센터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5일 서울시는 전날 제12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문래동1가A구역 제8·11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을 위한 건축·경관·교통·교육·재해 분야에 대한 심의안을 통합해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신도림역(1·2호선)과 영
iM뱅크는 김천탑웨딩타운 그랜드홀에서 '제14회 김천 최고경영자(CEO)포럼'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김천상공회의소와 공동주관으로 진행됐으며, 김천지역 주요 제조물류기업 대표와 임원, 주요 기관장, 지역 오피니언 리더 등 약 120여명이 참석해 지역 경제 현안을 함께 공유했다.
특강은 김학균 신영증권 리서치센터장이 맡아 ‘경제 및 금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대통령 주관 전국 시장‧군수‧구청장 국정설명회에서 “용인의 철도사업은 시민의 교통편의를 넘어 대한민국 반도체산업의 경쟁력을 지탱하는 생명선”이라며 중앙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 시장은 이재명 대통령과 김민석 국무총리, 구윤철 경제부총리,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등이 참석한 자리에서 △경기남부광역철도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북부권 산업거점이 될 ‘GH Biz & 고양’ 건립공사에 착수했다.
GH는 11일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1818 일원에서 추진 중인 ‘GH Biz&고양’ 사업에 본격 착공했다.
‘GH Biz&고양’은 연면적 20만㎡, 지하 6층·지상 40층 규모의 초대형 지식산업센터로, 산업·업무·지원·근린생활시설이 복합 조성되는 미래형 프로
전남지역 AI 인재 육성 등 산업생태계 조성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5일 최선국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의원(더불어민주당, 목포1)은 전날 전남도 전략산업국 행정사무감를 했다.
이 자리에서 최 의원은 "AI산업은 속도전이자 인재 육성이 핵심이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전남이 AI산업벨트 시군 간 광역단위의 전략적 청사진을 시급히 마련해야 한다"
미국이 각국에 대한 자동차 관세를 단계적으로 낮추는 가운데, 올해 들어 북미 공급망 재편의 중심축이 멕시코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 최근 한미 간 관세 인하도 이러한 흐름에 힘을 보태며 글로벌 완성차 기업들이 멕시코를 ‘포스트 관세 시대’의 핵심 생산 거점으로 주목하고 있다.
5일 코트라(KOTRA)에 따르면 멕시코의 외국인직접투자(FDI)는 2022
용인특례시가 첨단산업의 새로운 중심으로 도약하고 있다. 시는 처인구 덕성리에 조성 중인 ‘제2용인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의 분양이 100% 완료됐다고 3일 밝혔다.
제2용인테크노밸리는 2024년 2월 분양 공고를 시작으로 입주기업 모집에 나선 이후 약 1년여 만에 분양을 모두 마쳤다. 산업단지 전체 면적은 27만1719㎡(약 8만2195평)이며, 이 중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킨텍스 제3전시장 착공은 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의 시작이자 대한민국 MICE(마이스)산업의 새 이정표”라며 고양시의 글로벌 도약을 공식 선언했다.
김 지사는 23일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 제3전시장 부지에서 열린 착공식에서 “시민과 도민의 오랜 염원이 현실이 됐다”며 “오늘 첫 삽은 경기북부의 잠재력에 대한 투자이자 새로운 미래를
경기남부 핵심 산업거점으로 기대를 모았던 용인반도체 국가산단이 지정 2년째에도 첫 삽을 뜨지 못하면서 지역 산업 생태계 전반에 비상등이 켜졌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추진 중인 16개 국가산업단지 중 일부는 준공을 앞두고 있으나, 상당수 단지는 착공조차 못하고 있어 LH의 사업 추진력과 관리 부실이 도마에 올랐다.
16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
“중부권 광역급행철도 신설은 용인시민의 숙원을 풀고 대한민국 반도체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길입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4일 청주국제공항에서 열린 ‘중부권광역급행철도(JTX) 조기착공 촉구 결의대회’에서 철도건설의 조속한 추진을 정부에 강력히 건의했다.
이 시장은 “JTX는 수도권과 중부권을 연결하는 국가 핵심 교통 인프라”라며 “국토교통부와 한국개
‘달달버스’ 민생투어, 도민 속으로… 김동연표 정치실험재선 가도 본격화… 지역 지지세 확보하며 경쟁력 강화기회 소득·경기패스 성과 불구, ‘한방’ 부재는 최대 약점민선8기 도정 80% 진행… 김동연만의 색깔 드러낼 시점
“버스를 타고 민생 속으로 들어간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도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답을 찾는 ‘달달버스’ 현장투어에 나섰다. 단순한
"추석연휴를 도민 모두가 편안하고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민생안정에 최선을 다합시다."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9월 소통의 날 행사에서 추석을 앞두고 민생안정 종합대책 추진을 강조했다.
특히 산업 미래 전략에 대한 전 직원과의 인식을 공유했다.
행사에는 도청직원 900여명이 참석했다.
혁신도정상 시상, 김관영 도지사의 소통메시지, 그리고 문신학 산업
경기도가 산업벨트를 연결·확장하는 거점이자 ‘기회타운 3대 프로젝트’ 중 하나인 ‘경기기회타운 인덕원’ 공사를 시작했다.
경기도는 16일 안양 인덕원 환승주차장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 최대호 안양시장, 국회의원과 도·시의원, 경기주택도시공사(GH), 안양도시공사,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착공식을 열었다.
김 지사는 “안양은 제2의 고향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수원에서 민생경제 현장투어를 열고 경기북수원 테크노밸리를 “AI가 열어가는 자족형 15분 도시”로 만들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경기도는 2조8000억 원을 투입해 일자리·주거·여가·돌봄을 집약한 차세대 혁신단지를 조성하겠다는 구상이다.
김 지사는 12일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열린 ‘경기 북수원테크노밸리 마스터플랜 현장
충청남도 아파트 시장이 본격적인 공급 절벽에 접어들고 있다. 올해를 기점으로 2028년까지 입주 예정 물량이 과거보다 30% 이상 줄어들 것으로 나타나면서다. 특히 천안·아산 등 충남 북부권 지역의 감소 폭이 두드러지면서 신규 분양 단지에 수요가 집중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11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충남 지역의 아파트 입주(예정) 물량은 올해부터
전남도는 '서남해안 청정수소에너지 산업벨트' 조성을 목표로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하는 수소특화단지 지정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도는 영광 대마산업단지 배후부지(8만2,644㎡)와 대마산단(23만㎡)에 총 사업비 2조7000억 원 규모의 국내 최대 수소특화단지를 조성한다.
1단계로 500메가와트(MW)급 수소생산시설 구축 후 향후 1기가와트(GW)까
"의대 없는 전남지역에 의과대학 신설 추진 등 국정과제에 반영된 정책들이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14일 "새 정부 국정과제 발표에 따른 대도민 발표문을 통해 이재명 정부 5개년 국정과제에 지역 현안이 대거 포함된 데 대해 크게" 환영했다.
김 지사는 "국정과제에 반영된 전남 주요 정책으로는 '진짜 대한민국
카프로 본사 울산 이전 기념… 울산시·카프로 ‘지속가능 산업비전’ 공동 서명국내 최대 수소출하센터 가동… ESG·디지털 전환·인재 육성 협력도 본격화
울산시가 산업 전환에 박차를 가하고 나섰다.
국내 대표 석유화학기업 카프로가 울산으로 본사를 공식 이전한 데 이어, 수소 기반 친환경 에너지 기업으로의 전환을 선언한다.
울산시는 이를 미래 에너지 중
부산시가 기장군 장안읍 일대에 '주거와 산업이 공존하는 자족형 첨단산업단지' 조성을 본격화한다. 도심 외곽 대규모 산단에 직주락(職住樂) 모델을 적용한 첫 시도로, 첨단 제조업 중심 산업벨트 조성과 청년 정주 여건 개선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전략이다.
부산시는 9일 국토교통부의 수요 검증과 산업입지정책 심의위원회 승인을 거쳐 '동부산이파크 2단계
"순천만국가정원을 중심으로 3대 경제축을 정착시키고 치유도시를 만들겠습니다."
2일 전남 순천시에 따르면 노관규 순천시장은 전날 민선 8기 3주년 언론 브리핑을 통해 "정원도시를 토대로 문화콘텐츠·우주항공·그린바이오 등 미래산업 전략을 안정적으로 구축해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노 시장은 "2023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개최로 순천의 위상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