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참여형 ‘컴플라이언스 데이’ 개최실천 리더 중심의 현장형 CP 활동 진행
KCC는 공정거래 관련 준법의식을 강화하고 이를 실천으로 이어가기 위해 임직원 참여형 '컴플라이언스 데이' 행사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정거래 자율준수 실천리더를 중심으로 구성원이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실천형 컴플라이언스 프로그램(CP)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
송경희 개인정보보호위원장은 5일 “규제는 비용 대비 편익이 더 클 때만 설계하겠다”면서 “AI 시대 신뢰의 핵심은 프라이버시 보호이며 예방과 인센티브로 기업의 자발적 투자를 유도하겠다”며 규제에 대한 신중한 접근 방침을 밝혔다.
송 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첫 공식 기자간담회에서 취임 이후 강조해온 ‘사전예방 체
신한카드는 사내 소비자보호 통합관리시스템 '소보路 2.0(이하 소보로)'을 전면 개편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고객 의견 및 고객 경험 데이터를 정교하게 분석해 잠재적 불만 요인을 사전 인지하고 발빠르게 개선하는 체계를 구축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기존의 민원 중심 사후 대응 체계에서 고객 경험 데이터 기반의 사전 예방적 보호 체계로 한 단계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김대식 의원(국민의힘·부산 사상구)이 10일 '도시하천유역 침수피해 방지대책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기후위기 시대, 대규모 홍수와 반복적 침수 피해에 대응하기 위해 '사후 복구 중심 구조'에서 '사전 예방 시스템'으로 전환하자는 취지다.
최근 기록적 폭우로 도시하천 범람과 배수 불능 사태가 이어지면서 인명·재산 피해는
금융사 CEO 19명 한자리에내부통제·KPI 대대적 손질민원·보이스피싱 대응 강화
금융당국이 금융소비자보호 거버넌스 강화를 위해 전 업권 최고경영진을 한자리에 모았다. 홍콩 주가연계증권(ELS) 사태로 드러난 내부통제 부실과 단기 성과 위주의 영업 관행을 바로잡기 위해 금융감독원은 전 업권 간담회를 열고 금융회사의 지배구조 전반을 소비자 중심으로 개편해야
금융소비자 보호 ‘대원칙’…사전예방체계 강조가계부채·내부통제·혁신 역량 강화 주문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이달 취임 후 처음으로 은행장들과 만난 자리에서 ‘금융소비자 보호’와 ‘생산적 금융 확대’를 강하게 주문했다. 가계부채 관리, 내부통제 강화, 혁신 역량 제고 등을 은행권의 핵심 과제로 제시하며 금융산업이 성장과 안정, 혁신과 신뢰를 동시에 달성해야 한
건설·조선·제조 현장 ‘공기 압박’에 안전 뒷전으로日 작업주임자·英 CDM 제도 등 사전 예방 체계 주목
최근 정부가 산업재해를 막기 위해 관련 법, 제도를 정비하겠다고 나섰지만, 전문가들은 한국의 산업안전 관련 법이 부족한 수준이 아니라고 지적한다. 실제로 산재 발생 시 사업주·경영책임자에게 형사책임을 묻는 '중대재해처벌법'이 지난 2022년 시행됐지만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도심 내 유휴부지와 노후 공공시설을 활용해 역세권 등 우수 입지에 주택 공급을 확대하겠다"며 도심 공급 중심의 정책 기조를 분명히 했다. 또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도 공익과 사익의 조화를 고려해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자는 29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양질의 주택을 충분히 공급해 시장 불안을 해
월 5억 원 이상 고액매출 의심가맹점 13곳 고발 조치월 1억 원 이상 의심거래 가맹점 430여 곳 추가 조사키로온누리상품권 FDS 활용해 월별 감시·점검 체계 가동
# 한 전통시장에서 마늘가게를 운영하는 A 씨는 가족들과 3개의 가맹점을 열고 가공 거래를 통해 매출을 부풀리는 작업을 진행했다. A 씨는 가족들과 부풀린 매출 증빙자료를 정부에 제출하고
신한카드는 고객의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에 기여한 신한카드 직원이 성북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신한카드에 따르면 5월 23일 오전 10시경 발생한 카드론 1500만 원 거래가 신한카드 이상거래방지시스템(Fraud Detection System, 이하 FDS)에서 ‘피싱 의심 거래’로 주의 알림이 떴다.
신한카드 FD팀 김 차장은
정부가 규제·처벌 중심의 산업재해 예방체계를 자율규제 중심으로 전환한다. 규제 일변도 정책으론 중대재해를 예방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30일 이 같은 방향의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을 발표했다.
이번 로드맵은 2021년 0.43‱(퍼밀리아드)인 사고사망만인율(근로자 1만 명당 산재사고 사망자 수)를 202
정부가 규제·처벌 중심의 산업재해 예방체계를 자율규제 중심으로 전환한다.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30일 이 같은 방향의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을 발표했다. 2021년 0.43‱(퍼밀리아드)인 사고사망만인율(근로자 1만 명당 산재사고 사망자 수)를 2026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0.29‱)까지 낮추는 게 목표다.
이 장관은 “최근 산
11일 코스닥 시장에서 2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없었다.
대명에너지는 전날보다 29.88%(6050원) 오른 2만63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대명에너지는 신·재생에너지 사업의 주 발전원인 태양광과 풍력을 기반으로 사업개발부터 설계, 조달, 시공 및 운영관리까지 전 단계를 직접 수행하는 기업이다.
주가 상승은 미국 인플레
해저터널 관련주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오세훈 서울 시장이 1조5000억 원을 투자해 서울시에 '빗물터널'을 만들겠다는 발표가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우원개발은 11일 오전 9시 46분 현재 전날보다 17.99% 오른 541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간 특수건설(6.54%), KT서브마린(6.41%) 등도 상승세다.
전날 오 시장은 향후 10
# 박○○ 아동 가정은 가정폭력 노출이 2회 이상 신고된 사례관리 대상 가정이었다. 하지만 아동 친모의 거부로 사례관리 진행 및 아동 대면이 어려웠다. 합동조사 동안 아동학대전담공무원, 전담경찰관, 아동보호전문기관의 끈질긴 설득으로 아동 안전 확인 및 사례관리 참여를 약속받을 수 있었다.
아동 학대 고위험군 가구를 대상으로 합동 점검이 실시된다.
13일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는 4일 "어촌의 주거·소득·생활 수준을 함께 개선할 수 있는 종합지원체계를 마련하고 민간의 선박투자 활성화를 통해 국적선대를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조승환 후보자는 이날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 인사청문회 모두발언에서 "도약하는 해양경제, 활력 넘치는 바다 공동체를 구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조 후보자는 "어촌
21개 중 8개 업체, 19일 방 빼…한 대기업 117명 이동 애먹어업체들 "갑작스런 이전 통보에 당혹스러워" 보안 공백 우려, 전문가들 "해킹 위험 있어 심각해""국방부 내 재난망, 군사·외교망 등 안보 통신망 부실""원격 지원 불가능한 경우, 업체들 매번 국방부 들어와야"업체 추가 비용 발생, 계약서 상 '전기료·이사비용' 부담
"국방부서 갑자기 프로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은 24일 오후 4시 정부세종청사에서 ‘해양수산 공공・유관기관장 영상회의’를 주재한다.
이번 회의는 2022년도 업무계획 수립 방향, 해양수산분야 주요 과제 추진 현황, 중대재해예방 등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기관은 부산항만공사, 한국수산자원공단 등 17개 공공기관과 수협중앙회, 한국선급,
서울시가 체육계 인권 침해 근절을 위한 3대 과제ㆍ10대 대책 중심의 '서울시 체육계 인권침해 근절 종합대책'을 발표한다.
8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번 대책은 ‘고(故) 최숙현 선수 사건’을 계기로 서울시 소속 직장운동경기부 선수 등을 포함한 체육인들의 인권을 보호하고, 선수들의 안전한 스포츠 활동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단 전
취약계층 자산형성지원을 위한 희망키움통장 등 5개 통장이 생계ㆍ의료급여 수급자, 주거ㆍ교육급여 및 차상위자를 위한 2개 통장으로 통합된다. 또 1인 가구 맞춤형 주택 공급을 확대하고 밀키트(Meal+Kit) 식품유형 신설 등 1인 가구 관련 유망산업 육성도 추진한다.
정부는 25일 제8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이 담긴 '1인 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