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이 하반기 임원 인사를 전격 단행했다. 전체 임원인사 규모(82명)는 지난해 하반기 임원인사 87명보다 소폭 줄었다. 그러나 24명이 신규 임원(상무보)으로 승진했던 작년과 달리 올해는 2배 가까운 40명이 새롭게 임원 반열에 올랐다. 대대적인 임원 세대교체가 시작됐다는게 재계의 분석이다.
현대중공업은 22일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지난 1
삼성디스플레이는 16일 부사장 3명, 전무 10명, 상무 20명, 전문위원(상무급) 1명, 마스터 2명 등 총 36명의 승진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김종성, 이우종, 임관택 전무가 부사장으로 노철래, 엄문섭, 유정일, 이병준, 이오섭, 이재규, 이종혁, 이청, 정지용, 조성순 상무가 전무로 승진했다. 이 밖에 부장에서 상무로 승진한 인
삼성전자의 ‘조기퇴직’ 바람에 재계 전체가 술렁이고 있다.
삼성전자 내에서 60대 임원이 퇴진하는 ‘세대교체’ 바람이 불면서, 기업문화를 선도한다는 평가를 받는 삼성의 인사 방향이 확산될 수밖에 없다는 전망에 삼성 계열사와 다른 대기업의 고령 임원들도 ‘조기 실직 공포’에 시달리는 분위기다.
5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을 시작으로 이달 말부터 다음
‘땅콩회항’ 사건으로 홍역을 치른 한진그룹 삼남매의 위상에 미묘한 변화가 일고 있다.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장남인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과 둘째 딸 조현민 한진칼 전무가 핵심 계열사 대표에 오르면서 경영 전면에 나선 반면 장녀인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복귀는 요원해지고 있다.
한진칼의 자회사 칼호텔네트워크는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조현민 한진칼
세계 2위 도시바의 반도체 사업부 매각 입찰 마감(29일)을 앞두고 인수 후보 기업 간 막판 눈치싸움이 치열하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상상하기 어려운 상황이 연출되고 있는 것이다. 사실상 파산 위기에 내몰린 도시바는 14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일본 전자업계의 간판이자 혁신의 아이콘이었다. 1890년대 일본의 백열등 시대를 연 것도 1985년 세계 최초로 노
분식회계 파문에다 막대한 원전사업 손실까지 겹치면서 사실상 파산 위기에 내몰린 도시바는 140년 넘는 역사를 지닌 일본 전자업계의 간판이었다.
1890년 발명왕 토머스 에디슨의 직접적인 가르침을 받고 일본의 백열등 시대를 연 것도, 1930년대 초 냉장고와 세탁기, 진공청소기 등 일본에 가전 제품을 처음 선보인 것도 도시바였다. 이 때문에 미국의 제너럴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장남인 조원태(사진) 대한항공 총괄 부사장이 사장으로 선임됐다. 이로써 한진그룹은 3세 경영시대가 본격 개막했다.
한진그룹은 오는 11일부로 조원태 대한항공 총괄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 임명하는 등 53명의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인사에선 조원태 대한항공 총괄 부사장이 사장으로 전격 승진했다. 조원
KB금융그룹의 첫 여성 최고경영자(CEO)가 탄생했다. 조재민 전 KB자산운용 사장은 3년 만에 대표이사로 복귀한다.
KB금융그룹 7개 계열사는 27일 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열어 대표이사 후보를 추천했다고 밝혔다.
이날 계열사별 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 결과 7곳 중 3곳의 CEO가 교체됐다.
KB자산운용은 조 전 대표를 다시 불러들였고 KB데이
하이트진로그룹은 지난 4월 공정거래위원회가 발표한 대기업집단(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 60위에 속했다. 당시 총자산은 5조7750억 원, 국내 계열사 수는 13개였다. 그러나 지난 9월 대기업집단 지정 기준 상향(자산총액 5조 원→10조 원)에 따라 현재는 대기업집단서 제외됐다. 하이트진로 그룹의 지배구조는 순수 지주회사인 하이트진로홀딩스가 핵심 기업인 하
지난해 공공기관장 ‘연봉킹’은 강성모 한국과학기술원(KAIST·카이스트) 총장으로 유일하게 4억 원을 넘었다. 지난해 전체 공공기관 기관장의 평균연봉은 1억5856만 원이다.
13일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인 ‘알리오’에 공개된 325개 공공기관 임원 연봉 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최고 연봉을 받은 기관장은 강성모 한국과학기술원장으로 4억108
OCI그룹이 계열분리에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오너 3세들이 경영 일선에 등장하면서 경영 능력의 시험대에 서게 됐다. 특히 이수영 OCI 회장의 장남 이우현 사장은 취임 이후 비(非)태양광사업을 줄이고 태양광에 전력 집중한 만큼 향후 장기적인 수익성을 확보할 수 있을지가 그의경영 능력을 가늠하는 잣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2005년 전무로 그룹에 입사
코리안리가 지난달에 해외 악재로 실적이 둔화됐다.
코리안리는 7월 영업이익이 209억7900만 원으로 전년 동기(263억3200만 원) 대비 20.3%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9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230억2500만 원에서 109억7800만 원으로 52.3%나 급감했다. 반면 매출액은 5096억9300만 원에서 5668억7100만
박근혜 정부의 마지막 공공기관장 물갈이가 본격화되고 있다. 올해 말까지 공기업 8곳을 포함한 60여 곳의 공공기관 CEO의 자리가 비기 때문이다. 한꺼번에 대규모 인선이 예정되다 보니 정권 말 막차 티켓을 놓고 ‘관피아’나 ‘정피아’ 등 낙하산 인사들의 보이지 않은 각축전이 예고된다. 이번 정권이 1년여 남은 상황에서 임기가 끝나는 공공기관장들의 연임 또는
지난 3월 노환으로 별세한 고(故) 원혁희 코리안리 회장의 모든 지분이 두 딸에게 상속됐다.
코리안리는 16일 원 전 회장이 보유하던 381만876주를 딸인 종인ㆍ계영 씨에게 190만5438주씩 각각 상속됐다고 밝혔다.
지분 상속 후 종인 씨의 보유 주식은 77만5109주(0.64%)에서 268만547주(2.23%)로, 계영 씨의 보유 주식은 63만
“스마트폰에 처음 탑재한 홍채 기술은 지난 3년 반 동안 투자를 진행했고, 단순한 차원에서 시작한 게 아니라 꽤 큰 로드맵을 가지고 진행했습니다.”
고동진 삼성전자 무선 사업부장은 2일(현지시각) 오전 미국 뉴욕 해머스스타인볼룸에서 열린 삼성 언팩 행사 후 기자 간담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삼성전자는 신작 '갤럭시노트7'에 홍채인식을 스마트폰 최초로
2016년 기준 자산 32조 원, 재계순위 12위의 두산그룹은 다른 그룹사들과 달리 형제경영의 전통을 지켜오고 있다. 두산그룹은 박승직 창업주와 2세대 박두병 초대회장을 거쳐 3세대 박용곤→박용오→박용성→박용현→박용만으로 이어지는 ‘형제 경영’을 고수해 왔다.
지난 2005년 박용오 회장이 두산건설을 통해 계열분리를 요구하면서 ‘형제의 난’이 벌어지기도
'운전기사 갑(甲)질 매뉴얼' 논란에 휘말렸던 정일선 현대BNG스틸 사장이 3년간 운전기사를 12명을 바꿧으며, 이들에게 폭행과 폭언을 일삼았던 것으로 고용노동부 조사 결과 드러났다. 고용부는 이 사건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고용노동부 서울강남지청은 정 사장을 근로기준법을 위반 혐의로 입건하고, 사건을 지난 21일 기소 의견으로 서울중앙지검에
'운전기사 갑(甲)질 매뉴얼' 논란을 불러 일으킨 정일선 현대BNG스틸 사장이 3년간 무려 12명에 달하는 운전기사를 갈아치운 것으로 드러났다.
고용노동부 서울강남지청은 정 사장을 근로기준법을 위반 혐의로 입건하고, 사건을 지난 21일 기소 의견으로 서울중앙지검에 송치했다고 27일 밝혔다.
고용부에 따르면 정 사장은 최근 3년간 자신의 운전기사 12명
도시바가 쓰나카와 사토시 부사장을 신임 사장으로 임명하는 등 본격적인 경영 재건의 길로 접어들었다고 7일(현지시간)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쓰나카와 부사장은 오는 6월 하순 열리는 주주총회 이후 정식 취임한다. 그는 주로 의료기기 부문에서 경력을 쌓았으며 특히 지난 2010년부터 4년간 도시바 의료기기 자회사 도시바메디컬시스템스의 사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