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일가 대부업체 14곳에 2983억원 저리 대여 적발…명륜당·이종근 회장 고발이자비용 217억원 절감 혜택…가맹희망자에게 대출조건·특수관계도 은폐
‘명륜진사갈비’ 운영사 명륜당이 회장 일가 소유 대부업체에 싼 이자로 돈을 대주고, 이들 업체는 점주에게 최고 연 18%의 이자를 받는 방식으로 창업자금 대출을 운영한 것으로 드러났다. 일가 업체들이 절
#DB증권 리서치 부서 직원은 2023년 자신이 분석·추천하는 종목을 차명계좌로 미리 사들인 뒤, 보고서 발표 후 팔아치우는 방식으로 차익을 챙겼다. 3개월 '정직' 처분을 받았다.
#메리츠증권 직원은 2024년 배우자 명의로 초등학교 동창과 오피스텔 개발사업을 벌였다. 직원 자격으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자금을 조달했고, 중간배당 2억500
국민 필수 생활비 관련 농축산물 23곳·식품·외식·배달 16곳·패션 2곳 해당“생산원가 적정성·사주 일가 재산 형성과정 중점 점검”
원가 상승을 이유로 가격을 올리면서 사주가 사적으로 쓰는 슈퍼카를 법인 명의로 사고, 가족회사 비용까지 떠안아 이익을 줄여 신고한 업체들이 국세청 세무조사를 받는다. 추석을 앞두고 농축산물과 가공식품부터 외식·배달·패션업체까
“의결권 자문사 8대 1로 MBK·영풍 추천 감사위원 반대”“증선위 지적은 투자자산 평가·손상 인식 관련 회계처리 문제”영풍 회계위반도 거론…“고의 지적 3건, 내부통제 돌아봐야”
고려아연이 오는 9일 임시주주총회를 앞두고 MBK파트너스·영풍 측이 사실을 왜곡한 주장을 반복하고 있다며 정면 반박했다.
고려아연은 6일 입장문을 내 “세계 양대 의결권 자문
계열사 등 포함한 내부지분율 61.4%…적은 직접 지분으로 그룹 지배 순환출자 1435개→233개…사조 대폭 줄이고 태광·KG 해소 주식보상 약정 65.7% 증가…총수일가 11명과 19건 체결
대기업 총수일가는 계열사 10곳 중 8곳가량에 주식을 한 주도 갖고 있지 않지만, 계열사 간 출자를 통해 그룹 지배력을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총수일가가 지
“이 나라(조선)의 병력 본래 잔약하여 모든 나라 가운데 맨 끝인데다가 태평세월이 200년을 계속해 왔으므로 백성들은 군대가 무엇인지도 모릅니다. … (귀국의 군대가 쳐들어오면) 온 나라가 놀라고 두려워 감히 따르지 않을 수 없을 것입니다. … 배 수십 척에 군인 5000~6000명이라도 (조선을 정벌하는 데에) 족할 것입니다.”
1801년 조선의 한
고려아연 "영풍·MBK, 9월 9일 임시주총 앞두고 의혹 제기식 여론전"원아시아파트너스 투자 관련 "고려아연은 LP, 개별 투자 결정은 GP가 독립 수행"영풍 회계·내부통제 문제도 지적…"적대적 M&A보다 미래 경쟁력 고민해야"
고려아연이 영풍·MBK파트너스의 잇따른 의혹 제기를 두고 "9월 9일 임시주주총회를 앞둔 여론전"이라고 비판했다.
고려아연은
배임 혐의로 기소된 기업이 이후 현금 보유를 늘리는 등 재무정책을 보수적으로 바꾸는 경향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배임죄 적용에 따른 법적 불확실성이 기업의 위험회피 성향을 높여 투자와 혁신 활동을 위축시킬 수 있다는 분석이다.
26일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는 지인엽 동국대 경제학과 교수에게 의뢰한 ‘배임죄 적용이 기업의 위험회피 성향에 미치는
“원아시아파트너스 펀드 단순 출자자…투자 결정은 GP가 독립 수행”9월 임시주총 앞두고 공방 격화…“민·형사상 책임 물을 것”
고려아연이 원아시아파트너스 펀드 투자와 관련해 MBK파트너스·영풍 측이 미확정 수사·재판 자료를 근거로 사실관계를 왜곡하고 있다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오는 9월 9일 임시주주총회를 앞두고 양측의 공방이 다시 격화하는 모습이다.
법인주택 2639채 첫 전수 확인…임대·기숙사 제외 1097채 사적 사용최고 공시가 200억원 넘어…해외 사택·유학비 지원까지 검증 확대
사주일가가 법인 명의의 고가주택을 사적으로 사용해 온 이른바 ‘황제사택’ 관행에 국세청이 칼을 빼들었다. 국세청의 첫 전수 확인 결과 고가 법인주택 10채 중 4채꼴이 사주일가의 거주지 등 사적 용도로 쓰인 것으로 파악
개헌·증시·형소법 전방위 공세"보완수사권 폐지는 악법""주식에 미친 정권, 국정조사·특검해야"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의 대통령 연임 개헌 논란과 형사소송법 개정안, 최근 증시 급락 등을 고리로 이재명 정부를 향한 공세를 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30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현직 대통령을 포함한 연임 개헌 논란을 조정식 국회의장이 꺼냈는
통안2년물 금리 3.7% 하회 한달만 최저, 3년~10년물 금리도 20일만 가장 낮아10년-3년 장단기금리차 사흘째 축소, 50년-10년 금리차 5년5개월만 최대코스피 올 4월 이후 첫 6000선 하회, 코스닥 이재명 정부들어 첫 700선 밑돌아신현송 총재 언급 원론적 인식에 시장 영향력 제한외인 3선 대량 매수가 압도한 PD협의회 단기물 비중 확대 예고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은 28일 "앞으로 담합을 반복하는 기업에 대해서는 등록을 취소하거나 영업을 정지하는 등의 제도개선을 추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주 위원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 업무보고에서 "민생 밀접 분야에서 불공정 경쟁을 엄단해 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민생 경제가 안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최근에는 국제정세 변동에 따른
명태균, 징역 1년 6개월…증거인멸 우려로 법정구속法 “정치 불신 가중해 민주주의 발전 저해”
명태균 씨로부터 무상 여론조사를 받은 혐의로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이 1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이진관 부장판사)는 13일 오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에게 징역 2년과 추징금 약 1396만원을 선고했다.
폐쇄적 단합에 의존해 공공성 잃어당권 욕심에 수권정당 책무도 포기대변혁 통한 공당다움 회복 시급해
최근 국민 ‘공적(公敵)’으로 전락한 선거관리위원회와 축구협회보다도 못한 조직이 있다. 국민의힘이다. 선관위와 축구협회는 국민적 비판에 잘못을 인정하고 적어도 표면상 인적 쇄신 등 개혁에 응하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반면 국민의힘은 지방선거에서 참패당해도, 장
UN 본부 경제사회이사회에서 기조연설'사람 중심 기업가정신' 글로벌 모델 제시
강병중 넥센그룹 회장이 "사람을 존중하고 마음을 비우며 미래 기회를 개척하는 것이 한국형 K-기업가정신"이라고 강조했다. 강 회장은 AI 시대를 맞아 사람 중심의 K-기업가정신을 지속 가능한 성장의 새로운 글로벌 모델로 제시했다.
강 회장은 2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본
“능력보다 네 편 내 편 앞세우면 결과 뻔해”
이재명 대통령이 28일 한국 축구대표팀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32강 진출 실패와 관련해 “당황을 넘어 황당함을 느낀다”며 대한축구협회의 인선 구조를 강하게 비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SNS 엑스(X·옛 트위터)에 글을 올려 “저도 전임 명예 프로축구단장이자 심정적 붉은악마
김건희 여사의 이른바 ‘매관매직 의혹’ 1심 선고가 내려지면서 ‘매관매직’이라는 표현의 뜻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서울중앙지법은 26일 김 여사의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 사건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했다. 법원은 김 여사가 청탁 대가로 고가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일부 매체들은 해당 사건을 ‘매관매직 의혹’으로 표현
앞으로 공정거래위원회에 담합 등 불공정거래행위를 신고하면 최대 과징금의 10%까지 포상금을 받을 수 있다.
공정위는 신고 포상금의 상한액을 폐지하고 포상금 산정 요율을 올리는 등의 내용을 담은 '공정거래법 등 위반행위 신고자에 대한 포상금 지급에 관한 규정'(포상금 고시)을 개정해 이달 18일부터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다만 시행일 전에 신고·제보
공정위, 쿠팡 '총수' 법인→개인 김범석으로 변경 쿠팡 측 "5년간 유지한 판단 뒤집을만한 사정 변경 없었어"공정위 측 "쿠팡이 주장하는 손해는 가정적이고 불확정적"
쿠팡 창업주 김범석 의장을 동일인(총수)으로 지정한 공정거래위원회 처분 효력을 두고 양측의 치열한 공방이 벌어졌다. 쿠팡 측은 이 처분이 유지될 경우 회복하기 어려운 손해가 발생한다고 주장했
인터넷신문위원회가 메일 하나를 보내왔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이 발행하는 '언론과 방송'에 실린 2019년 연말에 기자 284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다.
“스스로 작성한 기사를 얼마나 신뢰하느냐?”라는 설문에 “매우 신뢰한다”가 27.5%, “신뢰하는 편이다“가 59.5%로 나타났다. ”신뢰하지 않는 편”이라는 답변도 2.5%였다. 자기 기사
한적하고 조용했던 송파구 가락동 농수산물시장의 옥상 텃밭에서 한바탕 소동이 벌어졌다. 작은 상자 텃밭에 심어놓은 배추가 제대로 크기가 무섭게 배추벌레에 점령당해버렸다. 어찌나 많은지 걷어내도 끝이 보이지 않았다. 초보 도시농부는 애벌레를 잡는다고 열성을 다하지만 꿈틀거리는 생명체 앞에서 담대하려면 좀 더 시간이 필요할 듯싶었다. 도시농부는 낭만이 아니라 현
어느덧 이순(耳順)의 나이를 지났다. 공자는 육십의 나이를 이순이라 불렀다. 어떤 말을 들어도 귀에 거슬리지 않는다는 의미다. 인생을 그 나이만큼 살면 어떤 상황이든 대부분 다 받아들일 수 있게 된다는 의미이리라. 그런데 이순의 나이에도 아직도 화를 내는 일이 있으니 문제다. 물론 예전보다는 화를 적게 낸다. 지나고 보면 화를 낼 일이 아닌데 화를 내서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