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이 기존 전임상 연구에서 악성 종양이 전부 사라지는 ‘완전관해’를 입증한 차세대 면역조절 항암 혁신신약의 한층 진전된 성과를 토대로 순조롭게 임상 단계를 진척시키고 있다.
한미약품은 5일(현지시간)부터 9일까지 미국 메릴랜드주 내셔널하버에서 열린 면역항암학회(Society for Immunotherapy of Cancer·SITC)에서 ‘랩스
바이오벤처와 협력해 신약 R&D 확대…효율성·다양성 강화로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항체 신약 후보 2종 도입…자가면역질환까지 파이프라인 확장
셀트리온이 최근 유망 바이오 스타트업들과 잇따라 손잡으며 신약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을 통한 차세대 신약 파이프라인 확충에 본격적으로 나선 것이다. 항체 바이오시밀러 분야에서 글로벌 시
지난해 국내 바이오산업이 불확실한 글로벌 통상환경 속에서도 생산과 수출, 투자 모두 현저한 성장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항체의약품과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CMO) 등 주력 품목의 수출이 크게 늘고, 대규모 시설투자가 145% 이상 급증하며 향후 성장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산업통상부와 한국바이오협회는 국내 1200여 개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
신라젠은 개발 중인 혁신신약 항암제 ‘BAL0891’의 연구 결과 2건을 미국면역항암학회 연례학술대회(Society for Immunotherapy of Cancer, SITC 2025)에서 발표했다고 10일 밝혔다.
SITC는 글로벌 항암제 개발 기업과 주요 연구자들이 대거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면역항암 전문 학회로 올해는 이달 5일부터 9일까지
큐로셀(Curocell)은 서울대로부터 고형암 CAR-T 치료제 개발에 적용가능한 ‘하이퍼카인(Hyperkine)’ 기술의 독점실시권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큐로셀은 해당 기술에 대한 글로벌 독점권을 갖게 됐다. 큐로셀과 서울대는 올해 초 공동으로 하이퍼카인 기술을 특허출원했으며, 5월 하이퍼카인을 활용한 고형암 CAR-T 개발 프
셀트리온은 다중항체 개발 기업 머스트바이오와 면역항암제 신약 공동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셀트리온은 PD-1 x 혈관내피세포 성장인자(VEGF) x 인터루킨-2 변이체(IL-2v) 타깃 삼중융합단백질 신약 후보물질에 대한 공동 개발 및 글로벌 판매 권리를 확보했다. 치료제 후보물질을 기반으로 비임상 시험, 세포주 및 생
중국기업에 대한 글로벌 빅파마들의 투자 기세가 거세다. 중국 정부는 해외 제약기업들의 관심 확대에 따라 제약시장 비즈니스 환경을 개선하고 외국인 투자 유치를 활성화하기 위한 과감한 정책을 연속해서 추진하고 있으며, 중국 기업들의 신약 개발 역량도 인정받고 있어 중국에 대한 글로벌 빅파마의 투자 계획 발표는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29일 외신과 한국바
셀트리온(Celltrion)은 이번달 초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앱토즈마’(Avtozma, 성분명: 토실리주맙)의 정맥주사(IV)제형을 미국에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셀트리온의 앱토즈마는 미국에서 오리지널 의약품 대비 약 35% 인하된 높은 도매가격(high WAC)으로 출시됐으며, 셀트리온 미국법인에서 직판할 예정이다.
셀트리온은 지난 1월 앱토즈마
셀트리온이 이달 초 미국에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앱토즈마’(성분명 토실리주맙)를 출시하며 시장 선점에 본격 돌입했다.
13일 셀트리온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된 앱토즈마는 정맥주사(IV) 제형으로 최근 미국에 출시한 제품들과 동일하게 현지 법인에서 직판할 예정이다. 앱토즈마는 미국에서 오리지널 의약품 대비 약 35% 인하된 높은 도매가격(High WAC)
다중기전 신약 ‘GV1001’의 광범위한 치료 잠재력이 재조명됐다. 다양한 신경질환 치료에서 효능을 입증하며 임상 적용 범위를 넓혀가는 가운데 항암제 부작용을 줄이고 암세포의 면역 회피를 막는 기전도 주목받으면서 항암 분야 치료 패러다임 전환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박노희 UCLA 의과대학·치과대학 석학교수 겸 명예학장은 2일 경기도 성남 분당서울대학
국내 바이오기업들이 암 치료용 백신의 핵심 기술에 대한 글로벌 특허와 연구성과를 발표하며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항암 분야에서 차기 국산 신약이 등장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22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최근 진매트릭스, CG인바이츠, 차백신연구소 등이 질병 예방 또는 치료 백신 연구개발(R&D)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진매트릭스는 최근 자궁경부암
셀트리온(Celltrion)은 22일 일본 후생노동성으로부터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악템라(Actemra, 성분명: 토실리주맙)’ 바이오시밀러 ‘앱토즈마(Avtozma)’의 시판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셀트리온은 이번 허가로 류마티스 관절염(RA), 소아특발성관절염(JIA), 캐슬만병(CD), 사이토카인 방출증후군(CRS) 등 오리지널 의약품이 보유한 주
셀트리온은 일본 후생노동성으로부터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악템라’(성분명 토실리주맙) 바이오시밀러 ‘앱토즈마(AVTOZMA)’의 품목 허가를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품목 허가로 셀트리온은 류마티스 관절염(RA), 약년성 특발성 관절염(JIA), 캐슬만병(CD), 사이토카인 방출증후군(CRS) 등 오리지널 의약품이 보유한 주요 적응증에 대한 승인
앱클론이 미국을 포함한 글로벌 특허 포트폴리오를 완성하며 미개척 시장인 고형암 CAR-T 시장 선점에 나섰다.
항체 신약 개발 기업 앱클론은 ‘HER2 어피바디 기반 스위처블 CAR-T 기술’에 대해 미국 특허청(USPTO)으로부터 특허 등록 결정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이로써 앱클론은 한국, 캐나다, 중국, 일본, 호주에 이어 세계 최대 의약품
항체의약품 개발 전문기업 에이프로젠은 파멥신으로부터 기술이전 받은 면역항암제(PMC-309)에 대해 호주 임상 안전성 검토위원회로부터 중저 용량인 2mg/kg 투약의 안전성을 만장일치로 인정받고 승인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안전성 심사 대상은 우측 중피종양, 외음부 흑색종, 대장 샘암종 환자 등에 몸무게 1kg당 2mg의 PMC-309를 투약한 임
면역 반응을 유도하는 항원제시세포(antigen-presenting cell)를 활용해 결핵을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는 새로운 전략이 개발됐다.
신성재 연세대 의과대학 미생물학교실 교수·김홍민 박사 연구팀은 김종석 건양대 의과대학 교수와 함께 항원제시세포인 수지상세포를 활용해 결핵 예방과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음을 연구를 통해 확인했다고 21일 밝혔
셀트리온(Celltrion)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악템라(ACTEMRA, 성분명: 토실리주맙)’의 바이오시밀러 ‘앱토즈마(AVTOZMA)’의 정맥주사(IV) 제형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사이토카인방출증후군(cytokine release syndrome, CRS) 적응증에 대한 허가를 추가로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앱토즈마는 체내 염증 유발에
셀트리온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인 ‘앱토즈마’(성분명 토실리주맙)의 정맥주사(IV) 제형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사이토카인방출증후군(CRS) 적응증에 대한 허가를 추가로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CRS는 면역세포치료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중증 전신 염증 반응이다. 과도한 면역 활성화로 혈중 사이토카인 농도가 급격히 상승하면서 나타난다. 해
와이바이오로직스가 이중항체의 사이토카인 접합체 개발 국책과제 선정 소식 이후 연 최고점을 경신하고 있다.
8일 오전 9시 18분 현재 와이바이오로직스는 전일 대비 1100원(9.96%) 오른 1만2140원에 거래됐다.
앞서 1일 와이바이오로직스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바이오산업기술개발(R&D) 사업’의 국책과제에 주관연구개발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리제네론파마슈티컬스의 다발성골수종 치료제 ‘리노지픽’(성분명 린보셀타맙)을 2일 신속승인했다. 이번 승인은 최소 4차 이상 치료 경험이 있는 재발성 또는 불응성 다발성골수종 성인 환자가 대상이다.
6일 외신 등에 따르면 리노지픽은 T세포가 다발성골수종 암세포를 사멸하도록 지시하는 이중특이항체 치료제다. 임상 1·2상 LINK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