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1월 착공⋯올해 말 70% 공정률 목표내륙~섬 이동거리 줄이고 ‘친환경ㆍ스마트’ 방점
내륙으로부터 약 7시간 이상 이동 시간이 1시간대로 획기적으로 단축됩니다.
6일 울릉공항이 건설 중인 경북 울릉군 울릉읍 사동항 일대는 흙을 퍼 나르는 덤프트럭이 끊임없이 이어졌다. 곳곳에 돌을 퍼내는 포크레인의 모습도 보였다. 아직 공사가 한창인 모습이었지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가 울릉도에서 진행한 아웃도어 이벤트 ‘다이브 인투 울릉(DIVE INTO ULLEUNG)’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120명의 참가자가 하이킹, 트레일러닝, 클라이밍 중 하나를 택해 이틀간 울릉도의 고난도 아웃도어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미지의 자연을 탐험하는 아웃도어 철학을
DL이앤씨는 울릉공항의 마지막 케이슨 설치 작업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케이슨은 바다에 가라앉혀 항만 안벽이나 방파제 등으로 사용되는 대형 콘크리트 구조물로 총 30함의 케이슨이 모두 설치되면서 공항 활주로의 초석을 완성했다는 평가다.
울릉공항은 육로가 없는 섬에 국내 최초로 지어지는 공항으로 활주로는 바다를 메워 만든다. DL이앤씨는 케이슨으로
울릉도에 46년 만의 기록적 폭우가 내리면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13일 기상청과 경북 울릉군 등에 따르면 전날 울릉에는 208.5㎜의 비가 내린 뒤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다. 현재 울릉에는 호우주의보가 발령된 상태다.
11일 99㎜의 폭우가 쏟아진 울릉도는 12일 오후 1시 155.7㎜, 오후 2시 191.5㎜의 기록적인 물폭탄을 맞았다. 이틀 사
"공항 생기면 당연히 좋기야 한데, 언제 될지 모르잖아요. '일주도로'를 생각하면…2026년에 완공될지는 두고 봐야죠."
"비행기 다니면 관광객도 편하겠지만 주민도 좋지. 섬 노인네들 제일 걱정이 아픈 거야. 그것도 겨울에. 응급환자 문제나 생활이 조금 나아지지 않겠어?"
25일 경북 울릉군 일대에서 본지와 만난 군민, 관광객들은 2026년 개항을 목
윤석열 대통령이 26일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 "내부 총질이나 하던 당대표"라고 표현한 문자 메시지가 공개됐지만, 정작 이 대표는 이와 관련해 일체 반응을 삼가고 있다.
이 대표는 이날 저녁 자신의 SNS 계정에 울릉도 발전에 관한 글을 올렸다.
국민의힘 권성동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와 윤 대통령으로 추정되는 상대방 간의 메시지 내용이 보도
◇기획재정부
25일(월)
△부총리 10:00 한-우즈벡 부총리 화상회의(비공개), 15:00 확대 간부회의(비공개)
△기재부 1차관 15:00 확대 간부회의(비공개)
△한-우즈벡 부총리 회의 개최 결과
△2021년 공공기관 채용정보박람회 개최 결과
△기획재정부, 확대간부회의 개최
26일(화)
△부총리 10:00 국무회의(세종청사), 14:
2025년이면 서울에서 울릉도까지 1시간이면 갈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우리나라 섬 지역 소형공항 건설사업의 시금석이 될 울릉공항 건설사업의 환경영향평가 협의가 완료됨에 따라 2025년 개항을 목표로 실착공에 들어간다고 15일 밝혔다.
울릉공항은 50인승 이하 소형항공기가 취항하는 공항으로 총사업비 6651억 원이 투입되며 사동항 인근에 1200
울릉도가 앞으로 육지와 더 가까워진다.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찾은 울릉도 도동항은 육지에서 온 관광객들로 붐볐다. 기자가 타려는 버스가 다른 버스들로 나오질 못해 한참 기다려야 할 정도였다. 울릉도 현지 주민들은 이런 혼잡이 어떻게 느껴질지 궁금해서 몇몇 주민들에게 물었지만, 오히려 신항과 공항 개발을 기다리고 있었다. 왜 그럴까. 우선
최근 일본과 갈등 양상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독도 유사시 한국과 일본의 함정이 출동했을 때 일본 함정은 2시간50분이면 도착하는 반면 우리측 함정은 도착까지 5시간50분이나 소요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일본보다 무려 3시간이나 늦게 도착하는 것이다.
2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김수민 의원이 예결위 부별심사를 앞두고 해양수산부와 해양경찰청으로부
앞으로 여객선이 울릉도까지 갔다가 회항하는 사례가 없어질 전망이다.
해양수산부는 민군복합항만으로 추진중인 울릉(사동)항 2단계 개발사업 중 선도사업인 동방파제를 30일 준공한다고 27일 밝혔다.
울릉(사동)항 개발은 해양영토 수호와 해양안전 강화를 위한 문재인 정부 핵심 국정과제 중의 하나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번에 준공되는 동
◇기획재정부
25일(월)
△기재부 1차관 AIIB 연차총회(24~27일, 인도 뭄바이)
△2018 AIIB 연차총회 계기 양자면담 결과
△기후변화에 따른 주요 어종의 어획량 변화
26일(화)
△부총리 10:00 국무회의(서울청사)
△2018 AIIB 연차총회 참석 결과
△이찬우 차관보, 혁신성장을 위한 이노비즈기업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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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아닌 춘설로 아직은 겨울의 기운이 감도는 요즘 이 시기와 딱 어울리는 여행지가 있다. 바로 봄과 겨울 사이에 놓인 계절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울릉도와 독도다. 두 섬은 너무 유명하지만 뱃길이 유일한 교통편으로 접근성이 떨어져 가기 쉽지 않은 여행지다. 그럼에도 여행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으며 한 번쯤 꼭 가봐야 할 섬 여행지로 꼽힌다. 때 묻지 않는
울릉도에서 독도를 오가는 310톤급 여객선 돌핀호의 엔진이 고장나 회항하고 있다.
2일 오후 2시 40분께 울릉도를 출발해 독도로 향하던 돌핀호의 엔진 2개 중 1개가 고장 나 회항하고 있다. 현재 배 안에는 승객과 승무원 등 396이 탄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돌핀호는 2시간여 가까이 정상운항을 하며 독도를 10마일 여 남겨뒀지만 안전 등의 문제로
일본의 역사학자 등으로 구성된 ‘다케시마를 반대하는 시민모임’ 회원 3명이 지난 23일 독도를 직접 찾아 “독도는 한국 땅”이라고 선언했다.
이들은 이날 오전 7시 울릉군 사동항에서 독도학당 관계자, 중국·몽골 유학생 등 19명과 함께 배편으로 출발해 오전 9시20분께 독도에 도착했다.
일행은 구보이 노리오(久保井 規夫) 전 모모야마 학원대학 교수,
새해가 밝았다. 이맘 때면 누구나 새 마음 새 각오다. 그래서 여행도 즐겁다. 적지 않은 돈을 들여 해외로 떠나는 여행객도 있지만 국내에도 둘러볼 곳이 많다. 특히 새해에는 더 그렇다.
새 마음 새 각오로 떠날 만한 곳은 섬이다. 그것도 한반도 끝자락에 위치한 섬이 좋다. 끝에서 다시 시작한다는 기분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 의미에서 한반도 남쪽
백령도, 가거도 등 우리나라 해양영토 최끝단에 있는 주요 도서 연안항만 11곳이 국가관리연안항으로 지정된다.
또 항만배후단지에 금융 연구 등 일반 업무시설, 주거 숙박 판매시설과 문화 등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설수 있게 된다. 아울러 앞으로 부동산투자회사도 항만재개발 사업을 시행할 수 있게 된다.
국토해양부는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항만법 시행령 개정안을
국토부는 내년 예산안을 확정하고 국내 최초로 60톤급의 ‘해양환경전용조사선’을 건조키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와 함께 내년 신규사업으로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에 대비한 인천항·국제여객부두와 독도접근성 향상을 위한 울릉사동항(2단계)을 착공키로 했다.
내년에 국토부는 고속철도의 내진성능 보강과 전기시설 개량으로 고속철도의 정시운전과 안전운행 확보를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사업성이 없다’는 평가에도 추진된 국책사업이 38%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정 국회 정무위 미래희망연대 의원이 27일 기획재정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KDI가 1999년 이후 실시한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비용편익(B/C)이 1.0을 밑돈 국책사업은 249건(124조원 규모)에 달했다.
그러나 이 가운데 38%에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