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이 8일까지 비첸향 전 매장에서 ‘육포데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비첸향은 싱가포르 대표 육포 브랜드로, 시그니처 상품인 슬라이스 포크를 포함한 인기 제품 8종을 품목별 최대 31%까지 할인한다.
또 미니이지 박스 구매 시 크리스피풀드포크, 5만 원 이상 구매 시 코코넛 크런치(60g)를 증정한다.
코로나19를 지나오며 혼술 문화의 확산과 캠핑 인구 증가 등으로 육포 시장이 성장세에 있다. 과거에는 소고기 사용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았지만, 건강 트렌드와 국산 돼지고기 활성화 정책 영향 등으로 돼지고기와 닭고기 등 원재료도 다양화하는 추세다.
27일 업계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에 따르면 국내 건조저장육류 가공식품 판매액은 2021년 1582억 원
CU는 고물가 시대에 시원한 할인 혜택을 강조한 ‘지금 할.인.바.다’(이하 할인바다) 알뜰 쇼핑 행사를 8월 한 달 동안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따.
이번 할인바다 행사는 베스트11Days 1+1 증정, 7~9시 친구타임 세일, 득템 시리즈 물가 안정 기획전 등으로 구성됐다. 매월 1000여 개 이상의 상품을 대상으로 하는 통합 행사와 별도로 총 130
편의점 CU가 싱가포르관광청과 손잡고 싱가포르 대표 음식인 칠리크랩을 활용한 냉장 HMR과 비첸향 육포를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싱가포르로 여행을 계획하는 고객들을 겨냥한 제품이다. 집 앞에서 해외 미식 경험을 제공해 여행 선호 국가로 떠오르는 싱가포르 여행에 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싱가포르 HMR은 피자와 핫
이마트, 올림픽 홈관중 위한 할인전대한체육회 공식 후원 협약 체결한 롯데홈쇼핑손흥민 모델로 국가대표 선수진에 응원 메시지 전달한 롯데리아
23일 도쿄 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국내 유통업계가 집에서 올림픽을 관람하는 고객을 겨냥한 행사를 실시하고, 선수단 지원에 나서는 등 올림픽 마케팅을 펼친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이번 올림픽은 대중과 기업의 관심이 역대
인천공항 식음료매장이 7년 만의 대대적인 리뉴얼을 마치고 새로워진 모습으로 여객들을 맞이한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17일 푸드코트 2개소 등의 오픈을 마지막으로 여객터미널 면세구역 내 모든 식음료 매장이 리뉴얼 공사를 끝마쳤다고 밝혔다.
인천공항 식음료매장은 지난 3월부터 신규 사업자를 맞아 순차적으로 공사를 진행해왔으며, 면세구역은 전면 완료, 일반구역
신세계백화점은 1일부터 11일까지 바캉스 페스티벌을 열고 바캉스 패션, 식품 등 다양한 관련 상품 판매와 이벤트를 펼친다고 밝혔다.
먼저 강남점에서는 바캉스에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테이크아웃 식품들을 선보인다.
앤티앤즈 소시지프레즐 3500원(1개), 비첸향 슬라이스 포크육포 6800원(100g), 가젠 타코야끼 6000원(8개), 웨이트
1000억원대 육포 시장을 두고 2위 싸움이 치열하다. 샘표가 시장 점유율을 20%까지 끌어올린 가운데 동원F&B에 이어 대상도 진출을 선언했다. 점유율 25%로 시장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코주부에 대한 대기업들의 반격이다. 업계는 육포가 다이어트 간식의 대용품으로 사용되면서 수요가 앞으로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일 대상 청정원은 성인을
샘표는 자사 질러에서 선보인 직화육포가 출시 2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0만개를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50초 마다 1개씩 팔린 꼴이다.
질러 직화육포는 싱가폴의 육포 브랜드인 비첸향 육포를 생산·공급하는 CHC FOOD와 MOU 체결을 통해 처음 선을 보인 제품이다. 국내에서는 싱가폴, 홍콩 등지의 지역에서 생산된 육포의 반입이 금지되어 있는 가
간장은 짜지만 후계자들의 신사업은 달았다. 박진선 샘표식품 사장의 육포 사업과 조승현 신송식품 전무이사의 치킨전문점 외식 사업이 순항하고 있다. 아버지를 이어 간장명가를 종합식품기업으로 키우려는 후계자들의 꿈이 현실화되고 있는 순간이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박 사장이 주도하고 있는 샘표의 육포사업은 2007년 출범해 2009년 매출 40억원에 불과하던
사람으로 태어나 이왕지사 빼든 숟가락, 한번쯤은 미식천국이라 칭송받는 홍콩이나 타이완에서 재게 놀려볼 일이다.
발끝에 치이는 게 음식점일 만큼 먹을거리가 다양한 두 나라에서 어느 상 위에 숟가락을 올려야 할지 고민스럽다면 간단한 간식거리부터 공략해 나가는 전법도 나쁘지 않다.
본래 이야기도 번외편이 더 솔깃한 것처럼 음식도 주전부리에 더 군침이 도는
식품업계가 원자재 난과 정부의 가격인상 억제로 울상 짓고 있지만 박진선 샘표 사장, 손헌수 정식품 사장 등 차세대 경영인들은 나름대로 선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샘표의 2011년 매출은 약 2400억원으로 2010년 대비 20%가량 성장했다. 성장세의 주력은 박진선 사장이 주도하고 있는 육포사업이다. 2009년 매출 40억원에 불
박진선 샘표 대표가 CHC FOOD와 제휴로 육포 시장에서 항진물산의 코주부 육포에 맞선다. 간장명가로 샘표를 키운 박승복 회장에 이어 종합식품기업을 추구하는 박 대표의 경영 드라이브가 본격적으로 걸렸다.
박 대표는 지난 29일 싱가포르의 육포 브랜드 비첸향(美珍香)의 생산업체인 CHC FOOD의 왕진산(王陳山) 대표와 육포 생산 및 공급에 관한 양해각
롯데백화점은 25일 본점 지하 1층 식품관에 업계 최초로 ‘세계맥주 전문관’을 오픈했다.
식품관 와인매장 한 켠에 5평 규모의 독자적인 매장이 구성됐으며, 취급하는 맥주 종류도 러시아, 중국 등 흔히 볼 수 없는 희귀맥주들을 포함해 총 80여개에 달한다.
막걸리, 사케가 인기를 끌면서 관련 전문 매장이 들어선 적은 있지만 수입맥주가 백화점에서 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