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 어려운 시설에 수의사 파견⋯동물 등록·예방 접종 및 중성화 수술의료적 관리 어려운 20~100마리 규모 서울시 소재 민간시설 신청 가능
서울시가 재정이 어려운 소규모 민간 동물 보호시설을 대상으로 수의사를 직접 파견해 필수 의료 서비스를 무상 지원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8월부터 '수의사가 찾아가는 예방 중심의 필수 의료 서비스'를 운영해
윤석열 정부에서 삭감됐던 노동조합 지원 예산이 복구됐다. 다만, 내년에 추진되는 일부 신규 사업은 효율화 필요성 등을 이유로 감액됐다.
고용노동부는 내년도 노동부 예산이 37조6761억 원으로 올해 본예산 대비 2조3309억 원(6.6%) 증액됐다고 3일 밝혔다.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 대비로는 604억 원 증액됐는데, 심의 과정에서 24
감사위원회포럼은 다음 달 12일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2025년 연구사업 결과 발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참석 대상은 감사 및 감사위원이며, 행사는 조찬 세미나 형태로 진행된다.
감사위원회포럼은 국내 4대 회계법인(삼일·삼정·안진·한영)이 회계투명성 제고와 감사 및 감사위원의 전문성 강화를 목적으로 2018년 공동 설립한 비영
#한국출판협동조합은 1958년 60개 출판사가 모인 조합으로 출발해 2005년 809개 사 규모의 조합으로 성장했지만 이후 조합원수 등이 크게 줄면서 쇠락의 길을 걸었다. 지난해 기준 614개 사 조합원으로 규모가 줄었다. 도서공급액은 2005년 319억 원에서 2024년 285억 원으로, 이 기간 출자금액은 159억 원에서 63억 원으로 절반 이상 줄
서울대병원은 김거석 후원인이 비트코인 1개(약 1억5700만 원 상당)를 병원발전기금으로 기부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서울대병원이 처음으로 접수한 디지털자산(가상자산) 형태의 기부로, 새로운 기부문화를 여는 계기가 됐다.
김거석 후원인은 가상자산, 인공지능, 양자컴퓨터 등 미래 기술투자 분야에 깊은 관심을 가진 개인 투자자다. 이번 기부 이
태광그룹이 운영하는 세화예술문화재단은 7일 이사회를 열고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을 제5대 이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사장은 무보수 비상임이며, 임기는 2년이다.
세화예술문화재단은 태광그룹 창업주 고(故) 이임용 회장의 배우자인 이선애 여사가 2009년 설립한 비영리법인이다. 재단은 서울 광화문 흥국생명빌딩 2·3층에 위치한 세화미술관을 운영하고
올트먼, 로드스터 출시 지연 지적머스크 “환불 등 문제 이미 해결”영리법인 전환 놓고도 ‘설왕설래’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와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온라인에서 설전을 벌였다.
3일(현지시간) IT 전문매체 벤징가에 따르면 올트먼 CEO는 X(옛 트위터)에 “3막으로 구성된 이야기”라며 사진 세 장을 게시했다.
첫 번째 사진은 20
MS, 지분 27% 확보 최대주주에2032년까지 AGI모델 등 IP 보유"기업 가치, 구글 뛰어넘을 수도"
2015년 ‘안전한 인공지능(AI)’을 내걸고 비영리 단체로 출발한 오픈AI가 사실상 영리 기업으로 전환했다. 마이크로소프트(MS) 등 투자자와의 이해관계가 얽힌 이번 결정은 AI 기술 개발의 방향이 ‘윤리와 공익’에서 ‘확장과 수익’으로 이동하고
신한은행은 29일 영림원소프트랩과 함께 클라우드 전사적자원관리(ERP) 서비스 기반 맞춤형 금융·회계 통합솔루션을 출시했다.
영림원소프트랩은 ERP 전문기업으로서 국세청 결산 공시와 후원금의 관리 등 공익법인 회계기준에 맞춰 개발된 ‘SystemEver 비영리 ERP’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통합솔루션은 공익법인 고객의 전용 회계프로그램에 대한 니즈를
하반기 법인 가상자산 거래 허용 앞두고 업계 전방위 준비수탁·중개업체, 기관 자금 유입 대비해 인프라·서비스 정비“가이드라인 확립·시총 상위 기업 진입 시 시장 본격 확대 전망”
하반기부터 상장법인 등 전문투자자의 가상자산 거래가 허용될 전망이다. 정부의 부분적 승인 이후 일부 법인의 현금화 사례가 나오면서 가상자산 사업자들은 기관 자금의 본격적인 유
미국, SECㆍCFTC '프로젝트 크립토' 출범…글로벌 가상자산 수도 선언스테이블코인 법제화ㆍ퇴직연금 투자 허용 등 정책 드라이브 강화한국도 국회 법안 발의ㆍ금융위 위원회 신설로 제도권 편입 속도
미국이 가상자산을 제도권에 본격 편입하기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를 가동했다. '프로젝트 크립토(Project Crypto)'가 출범하고, 스테이블코인 규제 법
문화체육관광부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에 따른 행정시스템 장애 등과 관련해 27일 장관 주재 중앙사고수습본부를 설치하고, 위기경보를 '심각' 단계로 상향했다.
이날 문체부에 따르면, 접속이 중단된 총 64개의 시스템은 정책브리핑문체부 누리집·불법사행산업감시신고센터·코리아넷 및 재외문화원 누리집 등 47개의 대민서비스를 비롯해 공직자통합메일·e브리핑 등
한국자율주행산업협회가 24일 한국지능형교통체계협회(ITS Korea)와 미래 모빌리티 사업화 협력 및 연구개발 과제 공동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미래 모빌리티 산업 발전과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목표로 △기술 간 융합 연구·사업화 △정책 개발 및 법·제도 개선 △사업 전문 인력 양성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한 전략 수립 △공
고려아연은 자사와 계열사(서린정보기술·케이지트레이딩)의 사용 연한이 지난 노트북, 데스크탑, 프린터, 모니터, 서버 등 IT 자산 150여대를 한국IT복지진흥원에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비영리법인 한국IT복지진흥원은 기업과 기관, 개인으로부터 기부받은 불용 PC 및 IT 자산을 자체 정비한 뒤 정보취약계층과 소외계층에 무상으로 보급하는 친환경 사업
삼정KPMG는 감사위원회포럼이 감사 및 감사위원을 대상으로 다음달 21일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새로운 경영환경과 감사위원회의 역할’을 주제로 ‘2025년 제2회 정기포럼’을 조찬 세미나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감사위원회포럼은 국내 4대 회계법인(삼일·삼정·안진·한영)이 회계 투명성 제고와 감사 및 감사위원의 전문성 강화를 목적으로 2
정부가 첨단 전략산업 연구·개발(R&D) 활성화를 위해 R&D 비용 세액공제 대상 국가전략기술 세부기술에 인공지능, 미래형 운송이동 등을 신설하기로 했다.
11일 기획재정부는 '2025년 세제개편안'과 '지방 중심 건설투자 보강방안' 이행을 위해 인공지능(AI) 등 미래전략산업 지원 강화, 인구감소지역 주택 종합부동산세 세 부담 완화 등을 위한 세법
올해 총수 있는 대기업집단의 내부지분율이 60%를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다. 총수일가의 지분율은 3.7%였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0일 이런 내용이 담긴 '2025년 공시대상기업집단 주식 소유현황'을 공개했다. 분석 대상은 올해 5월 자산총액 5조 원 이상인 공시대상기업집단으로 지정된 92개 기업집단 중 총수가 있는 81개 기업집단과 그 소속 회사 309
서울시는 시가 보유한 지하철과 가판대, 구두수선대 등의 매체 5000여 면을 소상공인과 비영리단체가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한다고 9일 밝혔다.
이에 시는 소상공인과 비영리단체 광고를 무료로 지원하는 '2025년 제2회 서울시 홍보매체 시민개방 단체공모'를 10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시행한다.
‘서울특별시 홍보매체 시민개방’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농식품부·KOTRA, 9~11일 토론토서 ‘K-스마트팜 로드쇼’ 개최국내 9개사 참가…캐나다 원예 연구기관과 협력 기회 모색
한국 스마트팜이 북미 시장 개척에 본격 나선다. 정부가 차세대 수출 산업으로 육성 중인 스마트팜을 앞세워 캐나다를 시작으로 북미 전역으로 판로를 넓히겠다는 전략적 행보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9일부터
기업의 인재 채용 과정은 신중할 수밖에 없다. 조직의 신뢰성과 안전을 고려할 때, ‘사람을 잘 뽑는 일’은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이기 때문이다. 최근 일부 기업에서는 레퍼런스 체크 차원을 넘어서 합격자를 대상으로 범죄경력회보서를 요구하는 사례가 생기고 있다. 경력과 인성에 대해 이력서, 면접, 레퍼런스 체크 만으로는 부족하다고 느끼는 것이다.
하지만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