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해외 순방에서 돌아왔지만 여야 대표들과의 회담은 당분간 추진되기 쉽지 않을 전망이다. ‘빈손 외교’와 ‘비속어 발언’ 논란으로 여야가 대립하면서 회담 추진이 부담스러워지는 분위기여서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26일 용산 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여야 대표들과의 회담에 대해 “시기를 특정할 수 없지만 여러 차례 약속드린 대로 여야 대표들을 모
윤석열 대통령은 26일 자신의 비속어 발언 논란에 ‘진상규명’을 꺼내 맞섰다. 국민의힘은 이에 최초 보도한 MBC를 향해 공세에 나섰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뉴욕 방문 기간 비속어 발언이 포착돼 논란이 인 데 대해 “논란이라기보다는, 사실과 다른 보도로서 동맹을 훼손하는 건 국민을 위험에 빠뜨리는 일”이라며 “관련한
이재명 "尹 외교참사까지 국민 삶 옥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6일 윤석열 대통령 순방 논란을 겨냥해 "외교 참사까지 국민의 삶을 옥죈다"며 "잘못은 신속하게 바로잡고 바른 방향으로 함께 손잡고 나아갈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26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지금 국정이 매우 어렵고 난맥상이다. 안타깝다"며 "
野, 尹 비속어 논란에 외교라인 인사 결단 촉구 박홍근 "박진 외교부 장관 즉각 해임해야"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6일 윤석열 대통령의 해외 순방 과정에서 발생한 '비속어 논란'에 대한 책임을 물으면서 "박진 외교부 장관을 즉각 해임하고, 김성한 국가안보실장·김태효 안보실 1차장·김은혜 홍보수석 등 '외교·안보 참사 트로이카'를 전면 교체하라
정치 실종이 도를 넘었다. 민생과 경제 위기 대책은 뒷전이다. 환율 급등으로 기업들이 사투를 벌이는 상황도 안중에 없다. 오로지 당리당략적 정쟁에만 몰두하고 있다. 경제 위기극복에 대한 의지가 있는지도 의심스럽다. 우리 정치인들은 딴 세상에 사는 것 같다.
여권은 국민의힘 내홍과 윤석열 대통령 ‘설화’ 진화에 급급하다. 지난 3개월 행태는 한 편의 저질
국민의힘 “문재인 정부 대북정책, 외교참사 넘는 외교농락”민주당 “비속어 논란 대국민 사과하고, 인적쇄신 나서야”
해외 순방 과정에서 나온 윤석열 대통령 비속어 논란이 25일에도 이어졌다. 윤 대통령이 순방 일정을 마취고 귀국했지만, 야당에서는 ‘외교참사’라는 비판이 계속 이어졌고 여당에서는 무차별적인 깎아내리기라며 (비파늘)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
尹 대통령 '비속어' 해명 후폭풍…홍 "계속 끌면 신뢰만 상실"
홍준표 대구시장은 24일 윤석열 대통령의 사적 발언 논란과 관련 "사건이 일어났을 때는 언제나 정면 돌파를 해야지 곤란한 순간을 모면하기 위해 거짓말을 하면 거짓이 거짓을 낳고 일은 점점 커진다"고 말했다.
홍 시장은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뒤늦게라도 잘못을 인정하고 수습해
尹 '비속어' 정치권 후폭풍으로 與 "외교적으로 연결짓지 마라"野 "외교참사, 청와대 참모진 전원 경질"
해외 순방 중인 윤석열 대통령의 '비속어' 논란을 두고 여야 간 공방이 격화됐다. 여당은 파문 확산을 차단하는 데 주력한 반면, 야당은 이번 논란을 최악의 외교 참사로 규정하고 책임을 묻겠다는 입장이다.
국민의힘은 '대통령 외교활동을 폄훼하지 말
與, ‘야권공세 모드’로 전환했지만 논란은 여전주호영 원내대표 “문재인 전 대통령도 혼밥 문제 있었다”권성동 “민주당은 대통령 비판하기 전에 자신부터 돌아봐야”윤상현 “야당과 언론도 그 정도로 족한 줄 알고 이만 멈춰라”
해외 순방 중인 윤석열 대통령의 ‘비속어’ 발언으로 논란이 거세지는 가운데 집권 여당인 국민의힘도 곤혹스러운 분위기다. 여론 반발이
한덕수 국무총리는 23일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순방 중 '비속어' 논란에 대해 "저도 오늘 좀 들어봤지만, 명확히 잘 모르겠더라. 이게 클리어하지 않다"며 "그렇다고 이게 무슨 큰일이 나서 과학수사연구소에다가 의뢰하는 것도 적절치 않은 것 같다"고 말했다.
한덕수 총리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저는 아무리 들어도 내용 자체는 진짜 잘 모르겠다. 그래서 제
대통령실 "尹 XX 발언, 미국 의회 아닌 한국 의회"野 "민주당 169명의 국회의원이 정녕 XX들이냐""대통령실 외교라인과 김은혜 홍보수석 즉각 경질해야"
더불어민주당은 23일 '순방' 중인 윤석열 대통령의 '비속어' 논란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대통령실 입장을 '거짓 해명'으로 보고 참모진 인사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압박했다.
이재명 대표는 이
윤석열 대통령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의 환담 뒤 막말을 했다는 논란이 다수의 외신에서 보도됐다.
블룸버그는 22일(현지시간) “(윤 대통령이) 바이든 대통령과 미국 전기차 보조금을 포함한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짧게 만난 후, 미국 의원들을 모욕하는 말이 우연히 포착됐다”라며 당시 발언에 대한 국내 언론의 보도를 전했다.
윤 대통령은 전날 미국 뉴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이 윤석열 대통령의 비속어 논란과 관련해 일부 왜곡됐다고 반박했다.
22일(현지시간) 김 수석은 뉴욕 현지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통해 “다시 한번 들어봐 달라. ‘국회에서 승인 안 해주고 날리면’이라고 되어 있다”라며 “‘바이든’이라는 말을 할 이유는 없다”라고 정정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전날 뉴욕에서 열린 글로벌 펀드
김원이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자료를 발표하고 있다.
21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주최로 열린 글로벌펀드 제7차 재정공약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현장을 빠져나가면서 비속어 표현을 쓴 것이 방송사 카메라에 포착된 바 있다.
"외교 참사 언급 자체가 상당히 유감""녹음 진위 여부도 판명해봐야"발언 사과 여부엔 "공식적 입장 아냐…부적절"
대통령실은 22일(현지시간) 윤석열 대통령이 미국 뉴욕에서의 한 행사를 마치고 나오는 길에 언급한 비속어 논란을 두고 "사적 발언을 외교적 성과로 연관시키는건 대단히 적절치 않다"고 불쾌감을 드러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자정 즈음
尹 대통령 '막말' 정치권 후폭풍 野 "대형 외교사고로 큰 물의…48초 대화가 정상회담?"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2일 윤석열 대통령의 이번 순방에 대해 "윤석열 정부의 빈손, 비굴 외교에 이어 윤 대통령의 막말사고 외교로 대한민국 국격까지 크게 실추됐다"고 말했다. '외교 참사'로 규정하고 윤석열 정부에 책임을 묻겠다는 방침이다.
박홍근
네이버가 올해 576돌을 맞은 한글날을 기념해 세종대왕의 첫 마음과 한글의 역사를 담은 ‘한글맏뜻’ 캠페인을 온·오프라인에서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앞서 네이버는 2008년부터 15년간 ‘한글한글 아름답게’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 명칭인 ‘맏뜻’은 ‘처음 먹은 마음’을 뜻하는 순우리말이다. 세종대왕이 한글을 창제한 마음을 ‘맏뜻’으로 재해석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윤핵관(윤석열 대통령 측 핵심 관계자)’ 사이 과격한 표현이 오가면서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다. 자극적인 말은 위기에 몰린 정치인이 한순간에 주목받을 수 있다. 이에 많은 정치인들이 유혹을 쉽사리 뿌리치지 못한다. 그러나 뜻하지 않은 해석으로 공격의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양날의 칼과 같다.
이준석 “尹이 나를 ‘이 새
온라인 당내 회의 도중 동료 의원을 향해 성희롱 발언을 했다는 의혹을 받는 최강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자신을 응원하는 한 여성 보좌진의 글을 공유했다.
최 의원은 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고맙습니다”라는 짧은 코멘트와 함께 한 여성 보좌진의 글을 캡처해 게시했다.
해당 글을 올린 작성자는 자신을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실에서 근무하고 있는 여성보좌진”이
표창원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최강욱 민주당 의원의 ‘짤짤이 논란’에 대해 “맥락을 봐도 사실 그런 게 오해다, 다른 말이었다고 넘어갈 맥락은 아니다”라고 했다.
표 전 의원은 5일 MBC라디오 ‘표창원의 뉴스하이킥’에서 “최 의원을 잘 알고 좋아하고 그리고 헌신에 대해서도 상당히 높게 평가하지만 잘못한 건 잘못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