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30일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전산실 화재에 따른 정부 정보시스템 장애와 관련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제공하는 행정서비스가 끊기지 않도록 부처 역량을 총동원해 신속하고 세밀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한 장관은 이날 장관 주재 '화재 피해 대응상황 점검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하고 "이번 사고는 정부 전반의 디지털 인프라
정부가 3~5일 집중호우 예보에 농업재해대책 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는 등 총력 대응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3일부터 5일까지 호우에 대비해 농업 분야 피해방지를 위해 농업재해대책상황실을 중심으로 지자체, 농업 관련 유관기관과 비상 대응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고기압이 물러난 자리로 따뜻한 수증기가 다량 공급되며 3일부터 5일 오전까지
최근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사상자와 실종자가 발생하고 전국 곳곳에 침수 피해가 속출하는 가운데, 이번 주말에도 남부지방 등을 중심으로 폭우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당국이 비상 대응에 나섰다.
19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16일부터 전날까지 이어진 집중호우로 인한 사망자는 4명, 실종자는 2명이다. 앞서 중대본은 집중호우 피해가 커지자 17일 풍
전국 대부분 지역에 호우특보가 발효되는 등 극한 폭우가 이어지는 가운데 건설업계도 피해 예방 등 관련 대책을 마련, 대응하고 있다.
18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폭우는 물론 폭염에도 실시간 대응할 수 있도록 디지털 플랫폼 ‘H-안전지갑’에 기상청 어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를 연동해 특보 발효 현황 등을 안내하고 있다. 근로자가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18일 “채상병 특검을 통해 감춰진 진실을 끝까지 밝혀내고 책임 있는 자들은 반드시 엄중하게 처벌받아야한다”고 강조했다.
김 직무대행은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내일은 채수근 상병의 순직 2주기로 상부의 무리한 지시로 인해 안타깝게 우리 곁을 떠난 채 상병의 희생에 깊은 애도와 추모의 마음을 전한다”
전국 곳곳에 쏟아진 물폭탄으로 인해 4명이 사망하고 1명이 실종됐다. 충남 667개 학교는 휴업과 등교시간조정, 단축수업 등 학사운영을 조정했다.
18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16일부터 18일 오전 5시까지 전남 나주에 445mm, 광주에 442mm, 충남 홍성에 437.6mm, 충남 서산에 427.1mm, 전남 담양에 397mm, 세종에 390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집중호우에 따른 가스사고 예방을 위해 긴급 대응에 나섰다. 단독주택 2곳에서 이미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공사는 24시간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하며 전국 현장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17일 수도권과 충청권에 내린 집중호우에 대응하기 위해 본사 종합상황실에서 긴급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했다.
공사는 이날 회의에서 풍수해 재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재난 취약지역 수시 점검과 위험 요소 신속 조치를 지시하는 ‘특별지시 3호’를 내리고, 장마 및 태풍 대응을 위한 비상체계 강화를 전 부서에 주문했다.
22일 용인특례시에 따르면 이번 지시는 장마가 시작돼 20일 내린 비로 용인 일부와 경기 북부지역 곳곳에서 피해가 발생하자 향후 장마전선과 태풍의 영향으로 경
정부가 중동 지역 긴장 고조에 따른 석유·가스 수급 차질 가능성에 대비해 비상 점검에 돌입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9일 서울 석탄회관 회의실에서 정유·주유소 업계 및 유관기관과 함께 석유·가스 수급 비상 대응태세와 석유가격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회의는 이스라엘-이란 간 공습이 이어지며 중동 정세가 불안정해지는 가운데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SK에너
한국가스공사가 장마철 집중 호우로 천연가스 공급 차질을 막기 위해 현장 대응 체계 점검에 나섰다. 공급관리소 안전점검부터 전국 생산기지 민관 합동 점검까지 비상대응 태세를 전면 강화하고 있다.
가스공사는 최연혜 사장이 17일 대구경북지역본부 왜관·중리관리소를 찾아 집중 호우 대비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침수와 주배관 노출 등 시
정부는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으로 중동지역의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확대되자 13일 긴급회의를 열고 석유·가스 수급 상황과 비상 대응 태세 점검에 나섰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오후 서울 중구 한국가스공사에서 윤창현 자원산업정책국장 주재로 관계기관, 업계, 전문가 등이 참석하는 긴급 상황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산업부 관련 부서와 가스공사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국내외 경기 불안과 통상정책 불확실성 속에서도 금융안정 유지를 최우선 과제로 제시하며, 'F4 체제(거시경제·금융현안간담회)'를 중심으로 한 비상대응 태세를 강조했다.
금융감독원은 2일 오전 이 원장 주재로 주요 임원 및 부서장이 참석한 확대 금융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최근 금융시장 동향과 주요 리스크 요인을 점검하며 대응 방향을
정부가 20일부터 2주간 공직기강 특별점검에 나선다.
정부는 17일 방기선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중앙행정기관 감사관회의를 열고 올해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중점 추진해야 할 사항(공직복무관리 중점추진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49개 중앙행정기관 감사관이 참석했다.
감사관들은 현재의 불확실한 대내외 상황에서 정부와 공직자가 중심을 잡고 책임감 있게
원·달러 환율이 1480원을 돌파하면서 비교적 영향이 적은 2금융권에도 긴장이 감돌고 있다. 금융시장에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대규모 자금이탈(뱅크런) 우려도 고개를 들고 있기 때문이다. 혹시 모를 유동성 위기를 대비하기 위해 저축은행 등은 예금 동향을 점검하는 등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나서는 모습이다.
27일 서울 외환시장에 따르면 원·달러 환율이 오전
9일 블랙먼데이 공포…당분간 금융시장 불확실성 확대 불가피금융시장 영향에 금융당국 및 금융권 사태 진화 안간힘머니무브 우려 속 5대금융지주 비상대응체계 지속
탄핵 정국 여파로 국내 금융시장이 직격탄을 맞으면서 비상대응체제에 돌입한 금융권은 실시간으로 유동성 모니터링을 강화하며 분주한 상황이다. 정치적 리스크로 금융시장 불확실성이 언제 끝날지 모르는 상
KT, 과천에 중앙상황실 설치…주요 집회지엔 이동기지국 배치SKTㆍLG도 용량 증설 …네이버ㆍ카카오도 서비스 안정 방점
통신 3사와 플랫폼 업체들이 비상 트래픽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3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령 선포 당시 불안감에 휩싸인 국민들이 포털 검색 등에 몰리면서 일부 기능이 마비됐던 상황이 탄핵 표결을 전후해 또다시 반복될 수 있어서
수원축산농협(이하 수원축협)은 기록적인 폭설피해에 신속하게 대응하고자 지역 내 피해농가 현장을 점검하고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 피해현황 및 지원방안 등을 논의했다.
29일 수원축협에 따르면 장주익 조합장은 피해농가를 찾아 현장 곳곳을 점검 후, 긴급회의를 열어 △관내 농가 피해현황 △피해농가 복구지원대책 △비상대응태세 확립 등을 논의했다.
장주익 조합장
윤석열 대통령은 13일 집중호우로 대규모 피해가 발생한 경기 파주시와 충청남도 당진시 4개 읍‧면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7월 집중호우와 관련해 지난달 15, 25일에 이어 세 번째 특별재난지역 선포다.
이날 윤 대통령은 7월 중순(16~19일) 발생한 집중호우 피해 지역인 경기 파주시 법원읍·적성면·장단면, 충청남도 당진시 면천면 등 2개 지
대통령실은 21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집중 호우 피해 등을 점검하는 긴급 회의를 개최했다. 정부는 다음주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호우, 태풍 등으로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범정부적인 복구지원본부를 가동할 방침이다.
정혜전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피해시설 응급 복구를 위한 특별교부세 지급 등 가용 재원을 최대한 활용
정부가 본격적인 장마철이 시작된 가운데, 장마철 대응 및 폭염 대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부처 합동 현장 점검에 나선다.
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는 12일 두 부처 장관이 공동주택 재건축 정비사업 현장을 함께 찾아 장마철 대응 및 폭염 대비 상황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한 현장은 아파트 고층부(31층) 콘크리트 타설 작업과 지대가 낮은 장소에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