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비상 상황에 대비해 10일 오전 5시부터 개표종료 시까지 본사 및 사업소에 전력 확보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무인 변전소 근무 인원과 개표소 전문인력 배치, 투표소 공급선로 특별 순시 및 긴급 복구 인력 비상대기 등을 위해 총 7707명이 비상근무를 시행할 예정이다.
한전 관계자는 "이번 선거 기간 중에 단 한 건의 정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는...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오전부터 접전지 서울 도봉구를 시작으로 서울 일대를 돌며 마지막지지 유세에 전력을 다한 반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대장동 재판 출석으로 오후 7시 파이널 유세 현장에만 참석한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리는 대장동·성남FC·백현동 관련 재판에 참석했다. 그는 재판 전 법원 앞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이번 안전점검에서는 수전설비와 부하설비, 비상발전기 등을 집중 점검한다.
개표 당일에는 전국 약 250여 개표소에 현장 대기인력을 배치해 유사시 발생할 전기사고에 대해 대응할 계획이다.
박 사장은 "국민이 안심하고 소중한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투·개표소 시설에 대한 안전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당시 승객에게 주전부리를 제공 중이던 박동진 승무원은 A씨의 상태를 알아채고 모든 승무원에게 비상 상황임을 알렸다.
박 승무원과 서옥진 부사무장을 비롯한 승무원들은 A씨의 맥박과 혈압을 확인하고 다른 승객을 협조를 얻어 그를 좌석에 눕혔다. 동시에 기내에 의사를 찾는 안내 방송을 했지만 별도의 응답이 없었다.
승무원들은 ‘24시간 지상응급의료체계’에...
정부는 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기업·지역 투자 신속 가동 지원방안을 확정·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작년 11월 발표된 '맞춤형 애로 해소를 통한 기업의 투자 프로젝트 가동 지원 방안(1차 투자 활성화 방안)'에 이어 마련된 2차 투자 활성화 대책이다. 올해 고금리 장기화...
간담회에 함께한 병원 관계자들은 "비상 상황에서도 의료 공백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지역병원 의료진들이 마음 놓고 보람을 느끼며 일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송재승 병원장은 지역 의대 중심으로 의대 정원 확대에 "역대 정권에서 하지 못 한 일이지만 미래를 위해 크나큰 결단을 하신 것에 감사한다...
아울러 사세행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에 대한 고발도 검토하고 있다. 한 위원장이 법무부 장관이던 지난해 12월 이 대사가 수사외압 혐의로 출국금지 됐음에도 대통령실에 보고하지 않았고, 인사 검증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는 게 이들의 주장이다.
결국 이 대사 임명‧출국과 연관된 대통령실, 외압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공수처, 출국금지 해제 결정을...
대통령실, ‘이종섭 귀국-황상무 거취’ 정면 반박‘韓의 남자’ 김경율 “황상무, 당장 사퇴하라”이용, 김은혜 ‘친윤계’도 동참한동훈, 물가 이슈만 언급...숙고의 시간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이종섭 주호주 대사는 즉시 귀국을, 황상무 대통령시민수석비서관은 스스로 거취를 결정해야 한다”고 말한 지 하루 만에 대통령실이 이를 정면 반박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7일 "공수처는 (이 대사에 대해) 즉각 소환을 통보해야 하고, 이 대사는 즉각 귀국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이 문제는 총선을 앞두고 정쟁을 해서 국민께 피로감을 드릴 만한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즉각 소환하고 즉각 귀국해야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 총선 후보 모임인...
이 때문에 선박들의 대기 시간도 길어지고 있다. 인공 수로 운영 100년 역사상 가장 건조한 시기를 겪고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최근 파나마를 건너기 위해 대기 중인 선박은 50척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운하 통행료도 평소보다 8배 가까이 비싸졌다.
수에즈운하를 통과하는 선박들은 홍해에서의 친이란 예멘 후티 반군의 공격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이들은 해군의...
환경부, 3월 말까지 봄철 초미세먼지 관계부처 합동 총력 대응 체제 가동다중이용시설‧학교 실내공기질 집중 점검 및 공사장 날림먼지 저감 추진
3월은 1년 중 초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높은 달이지만, 특히 올해는 기온이 높고 대기가 멈춰 더 기승을 부릴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에 정부는 지난해 12월부터 추진 중인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에 더해 관계 부처...
김택우 의협 비상대책위원장은 “정부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숫자 기준으로만 말한다. 각 나라의 의료보장체계, 의료시스템이 다른 점을 반영하지 않고 있다”며 “스웨덴은 의사 수가 많지만, 자동차 내 산모 출산방법을 알려줄 정도로 의사를 만나기 어렵다. 선진국에서도 1주일에서 몇 개월까지 의사를 만나기 위해 기다려야 한다. 우리나라는 대기시간이 길거나...
전공의가 의대 정원 증원에 반대하며 의료 현장을 떠나고 있는 가운데,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는 의료시스템을 재난 상황으로 몰아간 것은 정부라고 지적했다.
주수호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 언론홍보위원장은 23일 브리핑에서 “재난 상황을 스스로 만든 정부는 거짓말로 진실을 호도하지 말고, 사태 해결을 위해 진실된 자세로 나서길 바란다”며...
또 이날 출근 시간대 지하철과 시내버스 전 노선의 집중배차 시간을 오전 7시부터 9시반까지로 30분 연장 운행한다. 9호선과 우이신설선은 비상대기 열차를 운영할 방침이다.
시는 밤사이 눈으로 빙판길 우려가 커지면서 출근길 대중교통을 적극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자가용으로 이동할 때는 충분한 안전거리를 확보 또한 강조했다.
집중배차가 시행되면 이용객이 몰리는 출근시간에 버스가 평소 배차간격보다 10%씩 시간을 단축해 운행된다.
또한 9호선과 우이신설선은 비상대기 열차를 운영해 비상시 신속하게 투입한다.
서울시는 “22일 출근길에는 자가용보다는 대중교통을 적극적으로 이용하고 차랑운행 시에는 충분한 안전거리를 확보해달라”고 당부했다.
서울성모병원은 현재 외래 진료가 정상 운영되고 있지만 전공 공백에 따른 환자 대기시간은 연장 등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이는 상황입니다. 서울아산병원은 신규 환자의 진료 예약에서 응급도를 고려해 ‘응급·중증’위주로 받고 있고, 고려대안암·중앙대병원 등도 진료과별로 일정을 지속해서 조정하는 상황입니다.
결국 전공의들의 공백을 메우고 있는...
대한의사협회(의협)는 25일 전국 대표자 비상회의를 개최하고 대규모 집회를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윤 선임대변인은 “‘의사에 대한 정면 도전으로 간주하고 감당하기 어려운 행동에 돌입할 수 있음을 강하게 경고한다’는 대한의사협회 회의 발언이 참으로 안타깝다”며 “의대 정원 확대는 누군가를 향한 도전이 결코 아니”라고 강조했다.
그는 “아직도 ‘응급실...
포르투갈 해양대기연구소(IPMA)에 따르면 지난해 말 이후 영토의 38%가 기상학적 가뭄에 빠졌으며, 특히 남부의 알가르브(Algarve) 일부지역은 토양 속 수분 비율이 20~40%로 조사됐다.
이는 2000년 이후 일곱 번째로 건조한 겨울이라고 IPMA는 밝혔다. 포르투갈의 극심한 가뭄은 이미 지난해부터 시작됐다. IPMA는 작년 7월 전 국토가 역사상 최악의 가뭄에 시달리고 있다며...
정부는 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물가관계장관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공공기관 대국민 체감형 서비스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공공기관은 도로·전력, 의료·복지·안전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만 공공서비스 수혜자 등의 개선 요구사항에 대해 인력 및 예산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