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박계와 비박계 간의 갈등 고조로 새누리당 분당 사태가 가시화되고 있는 가운데 분당이 현실화할 경우 친박당과 비박당이 비슷한 지지율을 보일 것이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15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가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14일 하루 동안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당 지지도 긴급 현안조사에
헌법재판소가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 심판에서 ‘파면’을 결정하면 조기 대선이 불가피하다. 헌재의 심리 기간이 최장 180일이고, 헌재 결정 이후 2개월 내 대선을 치르게 돼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늦어도 8월이면 대선을 치르게 된다.
선거 과정엔 수많은 변수가 존재한다. 현재로서 가장 큰 변수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출마지와 새누리당 비박계의 신당 창당으
새누리당 나경원 의원은 14일 원내대표 경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나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엄중한 책임감으로 대한민국을 다시 일으켜 세워햐 한다”며 “당의 ‘변화속의 화합’을 이뤄가는 한편, 이번 사건의 교훈을 개헌의 동력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그는 “끓는 물속의 개구리는 데워지는 물속에서 온도가 올라가는 것을 인지하지
새누리당 차기 원내대표 경선은 친박계 정우택 의원과 비박계 나경원 의원이 맞붙는다.
이번 경선에서는 박근혜 대통령 탄핵안 국회 통과 이후 ‘당의 주인이 누구인가’하는 문제를 두고 두 계파가 첨예하게 맞붙을 예정이다.
충청권 출신의 주류 4선인 정우택 의원과 수도권 비주류 4선인 나경원 의원은 경선일을 이틀 앞둔 4일 오후 차례로 당 사무처에 후
새누리당 비박계가 새 원내대표 후보에 4선 나경원(서울 동작을) 의원을, 러닝메이트인 정책위의자에 3선 김세연(부산 금정) 의원을 추천키로 했다.
황영철 의원은 14일 오후 비상시국위 회동을 마친 뒤 브리핑에서 “비상시국위에서는 16일 원내대표 경선에 나서기로 했다”면서 “나 의원을 원내대표 후보로, 김세연 의원을 정책위의장 후보로 하기로 다 함께 뜻을
차기 대선이 춘추전국시대를 예고하고 있다. 조기 대선이 가시화되면서 상위권 후보의 다툼이 더욱 치열해졌고, 대권으로 발길을 옮기는 정치인들이 늘고 있다.
최근 실시한 각종 여론조사 결과를 종합해 보면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와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차기 대선 후보 지지도에서 1~2위를 다투며 엎치락뒤치락하고 있다. 또 이재명 성남시장과 국민의당
손학규 전 경기지사가 본격적으로 용꿈을 꾼 건 한나라당에 몸담았던 2007년부터다.
하지만 이명박·박근혜라는 두 거대한 주자에 가로막혀 빛을 보지 못했다. 그런 손 전 지사를 두고 정치권에선 탈당할 것이란 관측을 내놨다. 그러자 손 전 지사는 “손학규의 입을 보지 말고 살아온 길을 보라”며 일축했다. 그는 “내가 지금껏 한나라당을 지켜왔으며 한나라당의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가 탈당 후 신당 창당을 고민하고 있다고 한다. 지금 새누리당 상황을 봐서는 그런 결심이 당연해 보인다. 예를 들어 친박과 비박 간에 오간 설전을 보면 같은 당에 몸담고 있는 이들이라고 보기 어렵다. 아니, 여야 간에도 그런 설전은 보기 힘들다. 이런 상황에서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당 윤리위원회의 결정을 앞두고 친박 지도부는 윤리위원
새누리당 이진곤 윤리위원장은 13일 친박(친박근혜)계 지도부가 친박 인사들을 윤리위원으로 충원한 데 대해 반발, 전격 사퇴를 선언했다. 또 비박(비박근혜)계인 정운천 의원을 비롯해 기존 윤리위원들도 일괄 사퇴하기로 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여의도당사에서 윤리위원 긴급 간담회를 주재한 뒤 기자회견을 갖고 "여기에 남아 있어야 할 이유가 없어졌다"면서 "오
새누리당 친박계 모임인 혁신과 통합 보수연합은 13일 창립총회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혁신과 통합 연합은 이날 오후 의원회관에서 총회를 열고 이인제 전 의원, 정갑윤 의원, 김관용 경북도지사를 공동대표로 추대했다.
이 대표는 “이제 보수의 깃발을 더 튼튼히 세우고, 당을 더 큰 혁신과 통합을 통해 키우는 일에 제가 미력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었
박근혜정권의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로 정국은 한치 앞을 내다 볼 수 없을 정도로 혼미하다.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염원하는 성난 민심의 촛불이 활활 타오르고 있지만 대선에만 눈을 돌리고 있다. 친박과 비박이 연일 맹비난하며 분당을 채비를 하고 있다. 야당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이지만 벌써부터 분열의 조짐도 보이고 있다.
정치적으로 혼란스러운
새누리당 비박계 모임인 비상시국위원회는 13일 “오늘로써 (비상시국위를) 해체하고 발전적으로 의원확대를 통한 새 모임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비상시국위 대변인 격인 황영철 의원은 이날 오전 의원회관에서 회의 직후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난 탄핵 표결 결과, 비상시국위 구성원 숫자를 넘어서는 많은 의원이 저희 뜻에 동참하는 것 확인했다”며
새누리당 김무성 전 대표가 13일 신당 창당을 준비 중인 것으로 확인했다.
김 전 대표는 이날 비상시국위 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새누리당을 탈당해서 신당을 만들어야한다는 생각 때문에 심각한 고민을 하고 있다”면서 “당이란 동지들과 같이 하는 것이기에 고민을 같이하고 있고, 좀 더 신중하게 상의하고 현안조정을 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창당을 추
새누리당 김무성 전 대표가 13일 신당 창당을 준비 중인 것으로 확인했다.
김 전 대표는 이날 비상시국위 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새누리당을 탈당해서 신당을 만들어야한다는 생각 때문에 심각한 고민을 하고 있다”면서 “당이란 동지들과 같이 하는 것이기에 고민을 같이하고 있고, 좀 더 신중하게 상의하고 현안조정을 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창당을 추
새누리당에 이어 제2의 보수정당이 탄생할지 주목된다.
김용태 의원과 함께 새누리당을 탈당한 남경필 경기지사가 13일 신당 창당 의사를 밝혔다. 남 지사는 이날 오전 YTN라디오 ‘신율의 출발 새아침’에 출연해 창당 방향과 시기에 대해 “촛불 민심을 보면 직접민주주의를 어떻게 받아들일 것인가에 답이 있다”고 말했다.
남 지사는 “4차 산업혁명 기술이 정당에
새누리당 비박계 모임인 비상시국위원회는 11일 “현 지도부는 (이번 사태의) 책임을 지고 전원이 즉각 사퇴해야 한다”고 밝혔다.
비상시국위 대변인 격인 황영철 의원은 이날 오후 회의 직후 브리핑을 열고 현 지도부 즉각 사퇴 외에 “국정농단 범죄의 방패막이가 됐던 이들은 스스로 당을 떠나고, 야당은 이제 탄핵은 헌재에 맡기고 정치 혼란을 일으키는 정치공세
원희룡 제주지사는 9일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국회를 통과한 데 “헌법을 무시한 대통령에 대한 국민의 심판”이라고 평가했다.
원 지사는 이날 박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이 가결된 뒤 보도자료를 내고 “과거 피흘려 세운 민주주의를 피 한방울 없이 이뤄낸 국민의 위대함”이라며 “이 위대한 국민의 힘이 대한민국을 지키고 미래의 새 시대를 열어나갈 원동력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이 9일 국회에서 가결됨에 따라 개헌논의가 공론화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최순실 국정농단이 탄핵으로 귀결된 지금의 정치 상황도 대통령 중심제 하에 모든 권력이 대통령에 집중 돼 있었기 때문이라는 지적이다.
특히 새누리당은 탄핵안 표결을 진행하기 전 ‘국가변혁을 위한 개헌추진회의’를 출범시키는 등 개헌논의를 본격화할 기세다. 친박과 비
국회는 9일 본회의를 열고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통과시켰다. 총 300명의 국회의원 중 새누리당 최경환 의원을 제외한 299명이 투표에 참여해 찬성 234·반대 56·기권 2· 무효 7표가 나왔다. 그동안 정치권에서 예상한 207표를 훨씬 상회하는 결과다.
야당은 당초 더불어민주당·국민의당·정의당 야3당 의원들과 무소속 의원들의 찬성표를 17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정국의 주도권이 야당 쪽으로 넘어가는 분위기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정의당 등은 대통령 권한대행을 맡게 된 황교안 국무총리를 적극 견제하면서 정국 주도권 확보 경쟁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국회와 정부가 정책협의체를 구성하자고 제안하고 나섰다. 일반적으로는 정부와 여당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