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26일 수원 고색뉴지엄에서 ‘기후도민총회 성과 공유회’를 열고 도민이 직접 선정한 기후정책 20건을 김동연 경기도지사에게 전달했다.
기후도민총회는 국내 최초로 법제화된 직접 민주주의 기반의 공론기구로, 120명의 도민이 5개월간 학습·토론·현장검증을 거쳐 정책을 도출했다.
김 지사는 “평범한 시민의 집단지성으로 생활밀착형 제안이 나왔다”며 “도
오비맥주 청주공장은 충북 청주시 서원구청과 함께 임직원을 대상으로 재활용 자원 교환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오비맥주 청주공장과 서원구는 2월 깨끗한 청주시를 만들고 자원 선순환을 실천하기 위해 ‘자원多잇다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캠페인은 협약의 일환으로 청주공장 임직원들에게 올바른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알리고 자원순환 활동을 독려하
전 과정 평가 무상 지원13년 연속 동반성장 ‘최우수’SK이노베이션·SKT 협력 프로그램 확대
SK가 계열사별로 소셜벤처·중소 협력사와의 협력 프로그램을 확대하며 상생경영을 구체화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은 사회적기업 대상 전과정평가(LCA) 무상 지원을 본격화했고, SK텔레콤은 13년 연속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등급을 받으며 협력사 지원 체계를 강화했
SKC의 이차전지용 동박사업 투자사 SK넥실리스는 정읍시와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정읍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류광민 SK넥실리스 대표, 이학수 정읍시장, 최용훈 정읍교육지원청 교육장, 한경동 국립공원공단 내장산국립공원사무소장을 비롯해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환경교육 프로
12일 오후 방문한 서울 동대문구 한 신축 아파트 단지 재활용 집하장 한쪽에는 눈에 띄는 노란색 드럼통 모양의 '이차전지 전용 수거함'이 설치돼 있었다. 이 수거함은 서울시가 화재 위험성이 큰 이차전지의 안전한 처리를 위해 도입한 '안전망'의 핵심이다.
보조 배터리와 무선 이어폰, 전자 담배, 휴대용 선풍기까지. 리튬이온 배터리로 대표되는 이차전지는
지난해 선제적 대응으로 동파 33% 감소 성과보온덮개 두께 8mm로 강화, 디지털계량기 1만 개 확보 계획
서울시가 겨울철 한파로 인한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을 위해 이달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수도계량기 동파대책'을 본격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겨울 동파 발생을 전년 대비 33% 줄인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보온 강화'와 '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프랜차이즈 5개 사 참여
서울시가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프랜차이즈 5개 사와 ‘폐비닐 분리배출 활성화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우리 매장 비닐은 전용 봉투에!'라는 구호로, 참여 매장이 폐비닐을 전용 봉투에 담아 배출하면 시가 수거·재활용하는 민관협력형 자원순환 모델이다.
이에 따라 시는 폐비닐을 다
서울 강북구가 오는 11월 2일부터 12월 31일까지 ‘김장철 채소 쓰레기’의 일반 종량제봉투 배출을 한시적으로 허용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배추 겉잎과 무청 등 부피가 크고 수분이 많은 김장 채소 폐기물의 처리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구는 일정 기간 예외적으로 일반 쓰레기 종량제봉투 배출을 허용해 주민들의 부담을 줄일 계획이다.
허
◇기획재정부
20일(월)
△경제부총리 07:40 경제관계장관회의(서울청사), 08:20 부총리 간 간담회(비공개), 12:05 부총리-경제분야 경인사연 기관장 워크숍(세종 국책연구단지)
△기재부 1차관 10:30 제8회 디지털 이코노미 포럼(인천 인스파이어 리조트)
△경제관계장관회의 개최
△초혁신경제 기후․에너지․미래 대응 및 K-붐업 분야 5대 프로젝
그냥 버리면 쓰레기...제대로 버리면 자원
명절 연휴가 끝나면 각 가정마다 선물 세트 박스와 택배 상자로 인한 쓰레기가 급증한다. 특히 스티로폼은 가볍고 충격 흡수력이 뛰어나 상품 파손을 막고 신선도를 유지하는 데 효과적이어서 많이 사용하지만, 부피가 크고 분리배출 기준이 까다로워 수거 과정에서 혼란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품목이다. 스티로폼은 단순히 버
정부가 폐기물 배출이 일시적으로 급증할 수 있는 추석 연휴를 맞아 생활폐기물 특별관리 및 환경오염 집중단속 등 다각도 대책을 추진한다.
4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및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연휴 기간 생활폐기물 처리상황반(전국 약 500여 개)과 기동청소반(시군구별 1~3개)을 운영하고 있다.
생활폐기물 처리상황반과 기동청
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환경을 위해 묵묵히 일하는 환경관리원들을 격려하는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부산진구는 2일 관내 부산시민공원 '기억의 숲'에서 김영욱 구청장과 환경관리원들이 함께 도시락을 먹으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오찬 행사는 명절을 앞두고 평소 지역 환경 관리를 위해 헌신하는 환경
부산진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환경을 위해 묵묵히 일하는 환경관리원들을 격려하는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부산진구는 2일 관내 부산시민공원 '기억의 숲'에서 김영욱 구청장과 환경관리원들이 함께 도시락을 먹으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오찬 행사는 명절을 앞두고 평소 지역 환경 관리를 위해 헌신하는 환경관리원들의 노고를
교보생명이 찾아가는 환경뮤지컬 ‘꼬옥이와 함께하는 두근두근 새로나 챌린지’를 선보였다고 30일 밝혔다. 초등학생들이 흥미로운 스토리와 소통하는 무대를 통해 분리배출 과정을 자연스레 익히고, 환경 감수성을 키우게 하기 위함이다.
교보생명은 이번 환경뮤지컬을 환경부, 한국환경보전원과 공동 기획했다. 국내 기업이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환경교육을 뮤지컬로
서울시가 가정 내 처치 곤란한 폐의약품의 분리배출을 장려하고 시민 수거함 접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30일부터 폐의약품 수거함 QR 스티커와 올바른 분리배출 포스터를 배포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시에 따르면 현재 시내 폐의약품 수거함은 총 1771개(구청·주민센터·보건소 등 938개, 우체통 833개)가 설치되어 있어 동당 평균 4개꼴로 운영 중이
서울시가 전 세계적인 음식물류 폐기물 처리의 중요성에 발맞춰 ‘음식폐기물에 대한 실천적 대응, 지속 가능한 도시 만들기’를 주제로 ‘2025 서울 국제기후환경포럼’을 23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음식물 쓰레기 감축 및 친환경적 처리에 대한 서울시의 선도적 노력과 정책 성과를 전 세계와 공유하고, 글로벌 도시 간 협력을 통해 새로운 정책적 시
연일 이어지는 폭염과 고농도 미세먼지, 그리고 초고령 사회의 본격 진입이 맞물리며 ‘숨 쉴 공기’가 새로운 복지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케어로봇 전문기업 ㈜라이노스(대표 이상락)는 28일 KC인증을 획득한 3세대 대용량 산소발생기 ‘휠리O₂ 울트라프리미엄(5L급)’을 출시하고, 교육·복지·공공 시장을 겨냥한 보급 확대에 나섰다.
세종환경연구소 조사에
환경부, 주요 편의점 6개사·도로공사 등과 업무협약
전국 편의점과 휴게소 등이 플라스틱 저감을 위해 정부와 손을 잡고 상표띠 없는(무라벨) 먹는샘물 제품을 우선 취급·판매한다.
환경부는 27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주요 편의점 6개사(GS리테일, BGF리테일, 코리아세븐, 이마트24, 씨스페이시스, 코레일유통)와 한국도로공사, 대한상의, 한국편의점산업
서울시가 재활용률이 20%에 불과한 ‘종이팩’ 자원화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시에 따르면 서초구 내 80개 공동주택 단지(총 3만5000가구)에 종이팩 전용수거함 350개를 배치하고 ‘종이팩 자원순환 시범 사업’에 들어간다. 시는 이번 시범 사업을 통해 연간 105톤(월평균 8.75톤)의 종이팩을 회수, 재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