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미외교 75억→60억…전략동맹 44.8%·안보협력 35% 삭감대중 기존사업은 줄이고 '전략적 협력' 6억원 신규…전체 예산은 증가비핵화 국제공조·탈북민 보호도 20%대 감액…외교정책 우선순위 주목
외교부가 내년도 대미외교 관련 사업 예산을 올해보다 20% 넘게 줄이는 반면 대중외교에는 6억원 규모의 '한중 전략적 협력' 사업을 새로 편성한 것으로 나타
국민의힘은 23일 이재명 대통령이 북한의 핵·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추가 개발 중단과 대북 제재 완화를 교환하는 방안을 제안한 데 대해 "대한민국 국민의 생명을 흥정 테이블에 올렸다"고 비판했다.
박충권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이 대통령은 방미 기간 공개된 뉴욕타임스 인터뷰에서 '제재는 어차피 효과가 없다'며 대북 제재와 핵·ICBM 개발 중단
남북 상호 체제 존중·소통채널 복원 강조AI 기본사회·녹색대전환·에너지 공급망 연대도 제시
이재명 대통령이 북한의 핵·미사일 능력 고도화를 우선 중단시키고 중기적으로 축소한 뒤 장기적으로 ‘핵 없는 한반도’로 나아가는 단계적 해법을 제시했다. 남북이 서로의 체제를 존중하면서 공존하는 것을 출발점으로 삼아 북미 대화 재개와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으로 이어가
이재명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김주애의 최근 위상 상승에 주목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후계자 여부에 대해서는 신중한 입장을 유지했다. 북핵 문제와 관련해서는 ‘중단→축소→폐기’의 단계적 비핵화 해법을 제시하며 현실적 접근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미국 뉴욕 방문을 앞두고 AP통신과 진행한 서면 인터뷰에서 북한 비
경희대, ‘PBF 2026·제2회 미원평화상’ 개최‘운명의 날 시계’ 운영 BAS 올해 수상기관 선정석학들 AI 통제·북핵 국제사회 대응 필요성 강조
인류에게 남은 시간을 상징하는 ‘지구 운명의 날 시계’는 현재 자정 85초 전을 가리키고 있다. 세계 석학들은 핵 위협과 기후변화에 더해 인공지능(AI)이 인류의 새로운 위협으로 부상하고 있다며 AI에 대
한중 안보실장급 대화 채널 5년 만에 재개11월 선전 APEC 정상 교류 성과사업 준비 착수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북 관여 움직임과 관련해 북미 간 신뢰 구축과 대화 재개를 지원하되, 이 과정에서 우리 안보태세가 이완되거나 한국이 배제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위 실장은 28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대통령은 20일 왕이 중국 공산당 중앙외사판공실 주임 겸 외교부장을 만나 한중관계와 한반도 문제를 놓고 긴밀한 전략적 소통을 이어가자고 했다. 한중관계 개선 흐름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재확인했지만, 북한·북핵 등 한반도 현안과 관련한 구체적인 대화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청와대는 이 대통령이 이날 오전 청와대 본관에서 공식 방한 중인 왕 부장을
응답 시점·방식은 공개 안 해“훈련 축소로 상황 더 안전해져”핵 고도화·북러 밀착은 협상 변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북미대화 제안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응답했다고 밝혔다. 한미연합훈련 대폭 축소를 지시한 지 하루 만에 북미 간 물밑 접촉까지 시사해 2019년 이후 사실상 멈춰선 북미 정상외교 시계가 다시 움직일지 주목된다.
17일(현지
국민의힘 김대식 의원(부산 사상구)이 11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국민의힘 간사로 선임됐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외통위 전체회의에서 제22대 국회 후반기 국민의힘 간사로 선임되면서 외교·안보 현안과 재외국민 보호 정책을 본격적으로 챙기게 됐다.
외통위 간사는 여야 간 의사일정과 법안 심사 등을 조율하는 핵심 보직이다. 김 의원은 앞으
한국은 세계 최대 구리 생산국이자 리튬 매장량 1위 국가인 칠레와 핵심광물 공급망 협력을 본격화한다. 양국은 광물 협력 범위를 탐사·개발에서 생산·가공·재활용까지 전주기로 넓히고, 핵심광물과 에너지 분야에서 기업 간 투자 프로젝트도 공동 발굴하기로 했다. 또 10년 만에 한·칠레 FTA 자유무역위원회도 재가동해 FTA 개선과 통상·투자 현안을 논의하기로
이재명 대통령이 19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만찬에서 90분 넘게 대화를 나누며 북핵 문제를 집중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북핵 문제에 대해 단계적 접근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설명했고, 트럼프 대통령도 이에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전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춘추관에서 열린 유럽·G7 순방 결과 브리핑에서 트럼프 대통령과의 만남에 대해 "
유럽 순방을 마친 이재명 대통령이 교황청과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를 무대로 한반도 평화 외교전에 나섰다. 레오 14세 교황과는 한반도 평화 정착 방안을 논의했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는 북한 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한 역할을 직접 요청했다.
이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프랑스 에비앙에서 열린 G7 정상회의 단체촬영 과정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이재명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를 계기로 본격적인 정상외교 일정에 돌입한다. 최대 관심사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회동 여부다. 다만 G7이 다자외교 무대인 만큼 개별 양자회담이 실질적인 외교 성과를 좌우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개최국 프랑스를 비롯해 캐나다 등 주요국 정상들과 어떤 협력의 접점을 만들어낼지에도 관심이 쏠
북한이 한국과 유럽연합(EU) 정상회담 공동성명에 반발하며 한국을 “적대국”으로 규정한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한국과 EU가 북핵과 북러 군사협력을 공동으로 비판하자 이를 “주권침해”이자 “적대행위”라고 주장하며 강하게 반발한 것이다.
조선중앙통신은 13일 북한 외무성 10국 대변인 명의 담화를 통해 이재명 대통령의 유럽 순방 중 채택된 한국·EU 공
이재명 대통령이 10일(현지시간) 유럽연합(EU) 정상들과 회담을 갖고 안보·방위 협력 강화와 디지털 통상 확대를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에 합의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벨기에 브뤼셀에서 안토니우 코스타 EU 정상회의 상임의장,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과 정상회담을 가진 뒤 공동언론발표를 통해 "오늘 회담은 변화하는 국제질서 속에서 공동의
이재명 대통령과 유럽연합(EU) 지도부가 10일(현지시간) 정상회담을 갖고 북한과 러시아 간 군사협력을 강력 규탄했다. 양측은 북한의 핵보유국 지위를 결코 인정할 수 없다는 입장을 재확인하고, 북러 간 불법적인 군사협력의 즉각 중단도 촉구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벨기에 브뤼셀 EU 이사회 본부에서 안토니우 코스타 EU 상임의장 및 우르줄라 폰 데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올해 들어 전 세계 지정학적 긴장을 단숨에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있다. 연초 그린란드 병합 위협은 서막에 불과했다. 이후 니콜라스 마두로 전 베네수엘라 대통령 체포, 그리고 미·이스라엘의 이란 군사작전까지 이어지며 불과 1분기가 지나기도 전에 국제 질서는 거대한 충격파에 휩싸였다. 세계는 이미 “트럼프 2기 외교는 과거보다
핵개발 중단→군축→비핵화 3단계 접근 재확인
이재명 대통령은 21일 북핵 문제와 관련해 “결국 실용적으로 접근해야 한다”며 핵개발 중단에서 핵군축, 비핵화로 이어지는 3단계 접근법을 재차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비핵화가 가장 이상적이긴 하지만 북한이 핵을 포기하겠느냐는 것은 엄연한 현실”이라며 “엄연한 현
김건·유용원 의원 공동토론회, 한반도 안보 영향 논의마두로 체포 사례, 김정은 인식 변화 가능성 제기민주당 68명 성명·국민의힘 반발로 여야 시각차
미국의 베네수엘라 군사작전과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 체포를 둘러싼 논쟁이 국회 안보담론으로까지 확장되고 있다. 국제사회에서는 이번 사태를 두고 국제법과 규칙 기반 국제질서의 유효성을 둘러싼 논쟁이 이어지는 가
“중국 입장만 대변, 한한령·서해·북핵 모두 답 못 받아”“공천 뇌물·정교유착, 살아있는 권력 수사는 특검뿐”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8일 이재명 대통령의 중국 방문과 관련해 “실익은 없고 굴욕만 남은 방중”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장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중국에 간 이재명 대통령은 쿠팡 해킹 사태를 묻는 기자 질문에 ‘어쩌라
북한 핵 개발을 소재로 한 소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1993)로 밀리언셀러에 이름을 올린 김진명(金辰明·60). 그 후 ‘한반도’, ‘제3의 시나리오’, ‘킹 메이커’, ‘사드’ 등을 펴내며 한국의 정치·외교·안보 문제에 촉각을 내세웠던 그가 이번엔 ‘미중전쟁’으로 돌아왔다. 출간과 동시에 베스트셀러에 올랐지만, 묵직한 주제인 만큼 마음이 편치만은
1636년 인조 14년 청의 수십만 병사가 조선으로 쳐들어왔다. 인조는 강화도로 피신하려고 했지만 정세가 너무 급박하게 돌아가자 세자만 보내고 남한산성으로 길을 바꿔 청군에 포위당한 채 47일간을 버텨야했다. 사가들은 이를 병자호란이라 불렀다.
김훈 원작, 황동혁 감독의 영화 남한산성은 인조가 남한산성으로 피신하는 장면으로부터 시작된다. 김상헌(김윤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