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광주소방본부와 광주 북부경찰서, 무등일보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께 북구 동림동 지하차도 주변 선로에서 40대 남성 A 씨가 광주역 방향으로 달리던 무궁화호 1463번 열차에 치였다. 해당 열차는 서대전역에서 출발해 광주역 도착 예정이었다.
A 씨는 심정지 상태였고,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
경찰 등 관계 당국은 정확한 사고...
28일 광주 북부경찰서는 난폭 운전으로 교통사고를 낸 혐의(도로교통법 위반 등)를 받는 김모(59) 씨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김 씨는 이날 오전 9시 18분께 광주 북구 일곡동 한 교차로에서 전북 서해안고속도로 서김제나들목(IC)까지 약 90여㎞ 거리를 난폭 운전한 혐의를 받는다.
김 씨는 신호를 어기고 인도를 넘나드는 등 차량을 막무가내로 몰다가 순찰 중인 경찰에...
21일 광주 북부경찰서와 무등일보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께 전남대학교 기숙사에서 20대 남성 A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 씨의 시신은 외출했던 룸메이트가 돌아와 발견했다. 룸메이트는 "주말 외출 후 돌아왔더니 룸메이트가 숨져 있다"라고 신고했고, 경찰 도착 당시 A 씨는 이미 숨진 후였다.
경찰은 현재까지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20일 광주 북부경찰서는 이웃에 사는 70대 노부부를 둔기로 폭행한 혐의(중상해)로 영장실질심사를 앞둔 피의자 A씨에 대해 살인죄를 적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8일 오전 6시 13분경 광주 북구 오치동의 한 아파트 계단에서 B씨 부부를 무차별적 폭행, B씨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정신질환이 있는 A씨는 평소 옆 세대에 사는 B씨 부부에게 불만을 품고...
17일 의정부경찰서는 지문 대조 결과 의정부시 한 하천 하수관에서 발견된 남성 시신의 신원이 경기 북부 지역에 살던 60대 남성 A씨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현재 경찰은 A씨의 유족과 지인 등에게 연락해 사망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주변인들에 따르면 A씨는 사망 전 혼자 살았으며 여의찮은 형편 속에서 치매 등 지병을 앓아왔다. 다만 이를 뒷받침할 의료 기록 등은...
이 멧돼지는 약 30분간 교정을 뛰어다니다 오전 6시 16분께 현장에 출동한 대구 서부경찰서 산하 비원지구대 경찰관에게 사살됐다. 나머지 한 마리는 이보다 앞서 오전 6시께 신천대로 노곡교 근처에서 차에 부딪혀 죽었다.
멧돼지 검거 작전에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경찰 관계자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감염 우려로 출몰한 멧돼지를 사살할 수밖에 없었다”라고...
12일 경기북부경찰청 남양주남부경찰서에 따르면 박보람은 전날인 11일 오후 9시 55분께 남양주시에 있는 한 지인의 집 화장실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
박보람은 여성 지인 2명과 함께 술을 마시다 화장실로 갔고, 이후 박보람이 화장실에서 나오지 않자 확인에 나선 지인이 쓰러져 있는 박보람을 발견하고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경찰과 소방이 현장에 출동했으나...
안 후보 측은 5일 정 후보를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양주경찰서에 고소하기도 했다. 안 후보는 토론회에서 정 후보가 “후보자의 배우자와 가족들은 다 안양에 살고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라며 사실이 아닌 내용을 질문하는 것처럼 말했다고 주장했다.
안 후보는 “가족은 양주에 살고 있으며 배우자가 한국농어촌공사 직원으로 파주에서 근무해 평일 파주의...
경찰이 경기 북부지역 다방 업주 2명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이모(57) 씨에 대해 강도살인 혐의 등을 적용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기로 했다.
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기 일산서부경찰서는 이날 고양·양주시에서 60대 다방 업주 2명을 살해하고 금품을 훔친 혐의(강도살인)로 이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이 씨는 지난해 12월 30일 오후 7시께 경기...
최일선에서 국민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경찰·소방 공무원 노고 격려와 현장 애로사항 청취 차 방기선 국무조정실장이 27일 세종 북부경찰서 112 치안종합상황실과 세종소방서 장군 119 안전센터에 방문했다.
세종 북부서 112 치안종합상황실에 방문한 방 실장은 세종 북부경찰서장으로부터 관내 현황 및 치안 대책 등을 보고받은 뒤 "연말연시는 각종 행사와...
그는 앞으로 한국인이 많이 사는 동네인 퀸스 북부 지역의 8개 경찰서를 총괄하는 본부에서 근무하게 된다. 8개 경찰서가 유기적으로 업무가 잘 돌아가도록 관리하는 것이 주된 업무다.
한편 허 총경은 1년 만에 이뤄진 초고속 인사에 대해 “유리 천장을 깬 기분”이라며 “한인 경찰의 위상을 높여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30일 대구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가해 운전자 A씨를 사고 당일 행적을 파악해 도로교통법상 음주 운전과 사고 후 미조치 혐의 적용 여부 등을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A씨를 해당 아파트에 거주하는 50대 남성 주민을 특정했다. 경찰은 사고 당일 A씨가 잠적함에 따라 음주 측정을 하지 못 한 상황이다.
경찰은 A씨 사고 당일 행적을 파악해...
28일 대구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시아버지 A 씨는 경찰 조사 과정에서 “아들과 며느리가 나를 죽이려고 해 며느리를 찾아갔다”라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A 씨는 평소에도 근거 없이 이러한 발언을 해 가족들과 점차 사이가 멀어졌다고 한다. A 씨는 정신과 진료도 받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A 씨는 27일 오전 아들이 출근한 뒤 집에 혼자남은 40대 며느리 B...
대구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27일 오전 9시께 시아버지 A 씨는 대구 북구 침산동의 한 아파트에서 아들이 출근한 뒤 집에 혼자 있는 며느리 B 씨를 흉기로 찔러 죽인 혐의(살인)를 받고 있다. B 씨는 현장에서 바로 숨진 채로 발견됐다.
A 씨는 살인한 뒤 오전 11시께 동구에 있는 본인의 자택에서 신고 전화를 걸어 자수했다. 경찰이 A 씨의 집을 방문하자 그는 “내가...
C 씨 또한 6월 서울 성북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했다.
하지만 북부지검은 17일 C 씨에 대한 성폭행 부분에 대해선 “고소인이 항거할 수 없거나 현저히 곤란한 상태였다고 보기 어렵고 피의 사실을 인정할 증거가 없다”라며 불기소 처분했다. 이에 C 씨는 검찰에 항고할 예정이다.
C 씨는 “모든 수업이 1:1로 진행되며, 방음벽 때문에 외부와 철저히 차단된 개인 강습...
현장에서 김김수를 검거했던 경기 의정부경찰서 소속 A경사는 22일 오후 6시께 경찰 내부망에 ‘김길수 특진 과정의 진실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그는 해당 글을 통해 “감시조 팀에서 공중전화 번호를 전파한 것은 사실이다. 당연히 기여를 한 것은 맞다”면서도 “김기수를 검거한 뒤 승진 대상자를 누구로 할지 도경에서 연락이 왔다. 팀장과 동생들의...
‘사건 브로커’는 광주·전남에서 주로 활동한 브로커 성모(62) 씨가 금품을 받은 뒤 현역 경찰관들에게 사건 무마를 부탁하거나 인사청탁을 한 사실이 적발돼 구속기소 된 사건이다. 검찰은 앞서 9일 성씨에게 금품을 받고 수사 청탁을 한 혐의(변호사법 위반)로 전직 경무관을 구속하고 10일에는 광주경찰청과 북부경찰서를 압수수색했다.
앞서 7일 경찰청은 도주 피의자 김길수를 검거한 유공으로 경기북부경찰청 의정부경찰서 이선주 경사와 경기남부경찰청 안양동안경찰서 김민곡 경장을 각각 경위와 경사로 특별승진시켰다. 이 경위는 김길수와 연인 관계로 추정되는 여성 A씨를 전담하면서 김길수와 A씨가 연락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김 경사는 김길수가 사용한 공중전화 위치를 신속히 파악했다....
이후 A씨로부터 고소장을 접수한 인천서부경찰서는 지난해 12월 전씨의 주소지가 있는 남양주북부경찰서에 사건을 넘겼다.
수사 결과 남양주북부경찰서는 사기 혐의가 인정된다고 보고 지난 1월31일 전씨를 송치했다. 검찰 역시 지난 4월27일 그를 불구속기소 했다.
한편 전씨는 재발 3세 행세를 하며 강연 등을 통해 알게 된 수강생에게 투자금 명목 등으로 수억원을...
경찰청은 7일 경기북부경찰청 의정부경찰서 이선주 경사와 경기남부경찰청 안양동안경찰서 김민곡 경장을 각각 경위와 경사로 한 계급씩 특별승진해 임용했다고 밝혔다.
이 경위는 김길수와 연인 관계에 있던 여성 A 씨를 전담하면서 김길수와 A 씨가 연락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해 검거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김 경사는 김길수가 사용한 공중전화 위치를 신속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