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아파트 단지서 초등생 SUV에 치여 숨져…학원차 하차 직후 (뉴시스)
울산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초등학생이 SUV 차량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31일 울산소방본부와 울산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3분께 북구 신천동의 한 아파트 단지 내 도로에서 초등학생 A 양(9)이 60대 B 씨가 몰던 스포츠유틸리티차(SUV)에 치였다.
A 양은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사고 당시 A 양은 학원 차량에서 내린 직후 단지 내 횡단보도를 건너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운전자 B 씨는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B 씨를 상대로 전방 주시 태만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당시 학원 차량에 보호자가 동승했는지 여부도 함께 확인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