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주] 건설사 도산이 확산하고 있다. 종합건설사 폐업은 21년 내 최다로 치솟았고, 회생을 신청하는 중견 건설사가 줄을 잇는다. 분양 시장이 식고 미분양이 쌓이자 공사비를 떠안은 시공사가 흔들리고, 그 충격은 하청과 자재업체, 수분양자에게로 번진다. 본지는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와 법원 회생 기록, 국토교통부 건설 행정 데이터를 직접 분석해 도산 위험도를
무너진 도소매‧제조‧건설…일자리 위기작년 법인회생 통계조사 결과전체 접수 1054건…전년比 52%↑부산 332%‧광주 124% 늘어나고대구는 법인파산 접수 349% 폭증회생신청 업종별 들여다보니…도소매‧전자‧기계‧금속제조 ‘타격’종사자 많은 제조업 고용 직격탄부채비율 가장 높은 건설업 ‘뇌관’
부산·광주·대구광역시 등 지역 거점 도시에서 기업 회생·파산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위기 확산으로 하도급 업체 부실 위험이 커지는 상황을 막기 위한 정책 집행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24일 대한건설정책연구원은 ‘부동산 PF 위기 진단과 하도급업체 보호 방안’ 보고서(RICON FOCUS)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기준 부동산 PF 대출 잔액은 134조3000억 원으로
개별금융사 ‘살자’ 하면 공멸 초래정책기능 살려 공조체제 유도하고가격안정보다 거래활성화 꾀해야
새해 벽두부터 국내 도급 순위 16위인 태영건설의 워크아웃(기업구조개선작업)이 금융기관 채권단과의 오랜 논의 끝에 가까스로 합의되었다.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사업의 부실로 정상 경영이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국내 부동산 PF는 담보가 아닌 아파트 건
“(레고랜드 사태처럼 시장에 큰 동요가 없었던 것은)정부의 대응이 워낙 빨라서다. ‘레고랜드 사태’ 때처럼 대규모 환매사태(펀드런)를 걱정하는 목소리는 들리지 않는다. 시장 참여자들의 시선은 정부가 다른 건설사나 제2금융권으로 여진이 확산되는 것을 얼마나 효과적으로 막느냐로 모아지고 있다”(투자은행(IB) 업계 임원 A씨)
태영건설의 워크아웃 신청 소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올해 국내 건설 투자가 줄어들면서 건설 부실기업도 급증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20일 대한건설정책연구원은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건설산업 영향과 대응 방안' 보고서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불확실성 증가로 올해 건설 투자가 지난해보다 3%가량 감소할 것으로 분석했다.
이는 당초 건설 투자가
부실시공으로 인해 벌점이 누적된 상위 10개 건설사의 명단이 공개됐다.
12일 이원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건설기술진흥법상 부실시공 등으로 인해 벌점을 부과받은 업체 중 누적벌점 상위 10개사를 공개했다. 건설기술진흥법에 근거한 부실벌점제는 배수상태 불량, 콘크리트 균열, 방수불량으로 인한 누수 등 19개의 항목을 평가해 1점에서 3점까지의 벌점을
법정관리·워크아웃 건설사들이 시공능력평가 때 불이익을 받게 되면서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기존 정상 기업이 역차별을 받는 상황을 방지하기 위한 개선안이라는 것에 대해 일부에서는 법정관리 및 워크아웃 건설사의 회생기회를 박탈한다는 것이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7월 말 건설업체 시공능력평가 때부터 부도나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 건설사의
“성장 가능성이 있는 회사를 저점에서 사는 그룹 총수다.”
우오현(63ㆍ사진) 삼라마이다스(SM)그룹 회장을 두고 인수ㆍ합병(M&A)업계에서 내리는 평가다. 그는 SM그룹의 모태인 삼라와 삼라건설을 제외한 모든 계열사를 인수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9월 말 기준 SM그룹은 티케이케미칼, 남선알미늄, 대한해운 등 3개의 상장사를 포함, 모두 3
정부가 기간산업 5대 업종에 대한 구조조정 방향을 재확인했다.
경기 민감 산업의 구조조정은 업계가 자율적으로 추진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정부는 각 산업별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조선업은 수익성 위주의 경영을 유도하고, 해운업은 단기 유동성 문제 해소에 주력하기로 했다. 석화와 철강업종은 공급과잉과 수요 부족을
존립위기에 놓였던 워크아웃 건설사들이 금의환향하고 있다.
29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지난 2009년 워크아웃을 신청한 금호산업이 6년만에 워크아웃을 졸업한다. 박삼구 금호아시아시아나그룹 회장은 이날 금호산업 인수대금 7228억원을 완납하며 금호산업을 품에 안게 된다.
금호산업은 과거 대우건설 인수 등 무리한 인수합병으로 유동성 위기를 겪다 지난 2009
최근 정치권을 강타한 ‘성완종 리스트’ 파문이 금융권으로 전이되고 있다. 그 동안 제기된 각종 특혜 의혹들이 하나둘 수면으로 떠오르면서 금융당국과 경남기업과 인과관계를 형성한 은행들이 잔뜩 긴장하고 있다.
경남기업은 지난 1999년 12월부터 진행된 3차례의 워크아웃 과정에서 시장·경제적 논리보다는 대주주인 성완종 전 회장을 필두로 한 정치적인 이해관
신한은행의 경남기업 특혜대출 의혹이 일파만파로 확산되고 있다. 당시 정치권과 금융당국 관계자의 외압 의혹이 표면적으로 드러나면서 신한은행과 금융당국, 정치권으로 이어지는 불편한 연결고리가 형성됐다.
지난 1999년 12월부터 진행된 3차례의 워크아웃 과정에서 시장·경제적 논리보다는 경남기업 대주주인 성완종 전 의원을 필두로 한 정치적인 이해관계가 얽혀
경남기업이 3차 기업개선작업(워크아웃) 중에 자본이 전액 잠식되면서 구조조정 대상 기업의 범주를 교묘히 빠져나가 금융권 지원으로 연명하는 이른바 ‘좀비기업’이란 오명을 안게 됐다.
특히 지난 1999년 12월부터 진행된 3차례의 워크아웃 과정에서 시장·경제적 논리보다는 경남기업 대주주인 성완종 전 의원을 필두로 한 정치적인 이해관계가 깊숙이 개입되면서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예산이 부실 대기업을 위해 사용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전순옥 의원은 15일 중소기업청 국정감사에서 신용보증기금이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예산으로 부실대기업의 회사채 인수를 보증했다고 비판했다.
저신용 중소기업들이 회사채를 발행할 수 있도록 신용보증기금이 보증을 서고 회사채를 기관투자자가 인수하는 ‘유동화보
하반기 전세가격이 신규주택 입주예정물량 증가로 다소 진정세를 보일 것이라는 국책연구기관의 전망이 나왔다.
한국개발연구원(KDI) 조만 실물자산연구팀장과 송인호 거시경제연구부 연구위원은 14일 ‘2013년 2분기 부동산시장 동향분석 및 시사점’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다.
KDI는 다만 “실물경기나 저금리 환경, 전세 대출 등 요인의 영향을 받게 될 수도
부동산시장 장기 불황으로 워크아웃 및 법정관리로 넘어가는 건설사들이 늘어나면서 자금력이 탄탄한 대형 건설사가 짓는 브랜드 오피스텔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
지금까지 오피스텔은 중소형 건설사가 공급하는 사례가 많았지만, 최근에는 대형 건설사들도 새로운 먹잇감을 찾아 오피스텔 공급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추세다. 이에 앞으로는 오피스텔 시장에서도 아파트 못
정부가 페이퍼컴퍼니 등 부실·불법 건설사에 대한 퇴출작업에 나선다.
20일 국토해양부는 이달 하순부터 우선 종합건설업체를 대상으로 등록기준 미달, 일괄하도급 위반여부 등의 확인을 위해 전면적인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한건설협회에 등록한 1만1500여개 건설사가 사실상 실태 조사 대상이 된다고 국토부측은 전했다. 특히 이 가운데 최근 3년 평균
건설업계에 또다시 구조조정의 칼바람이 예고되고 있다. 정부가 페이퍼컴퍼니 등 ‘무늬만 건설사’ 뿐만 아니라 부실·불법 건설사들에 대해 정부가 직접 나서 대대적인 단속을 실시하는 등 부실 건설사 옥석을 가리는 작업에 나설 예정이기 때문이다.
3일 국토해양부 관계자는 “매년 실시하는 등록업체 현황 실태조사에서 기준 미달 회사에 대한 단속을 확대하는 방
삼환기업 삼환까뮤 등 17곳 중견 건설사를 비롯, 세광조선 등 총 36곳 대기업이 정부 구조조정 대상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 가운데 절반이 건설사(시행사 포함)들로 시행사 도산에 따른 부도 등 2차적인 건설사 피해가 우려된다. 하지만 확실한 옥석가리기가 필요하다는 건설사들도 적지 않아 향후 미묘한 파장이 예상된다.
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