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 진해신항의 컨테이너부두 개발과 진입항로 준설 시 발생하는 준설토를 원활히 처리하고 현재 부족한 투기장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해양오염의 방지 효과도 기대된다.
동부건설은 평가항목 중 항만, 해안, 해양, 환경 등 항만 조성을 위해 중요시되는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공사 수주에 성공했다. 특히 시공의 안정성을 내세운 점이 수주의...
또 산업별 주제발표에서는 조선·항만, 석유화학, 자동차, 신재생에너지 분야 전문가들이 '기후테크를 통해 보는 동남권 주력산업의 미래'에 대해 발표했다.
이후 토론에서는 임대웅 유엔환경계획 금융이니셔티브(UNEF FI) 한국대표, 안영신 부산시 탄소중립정책과장, 김갑훈 산업은행 동남권투자금융센터 녹색금융팀장 등이 함께 했다.
부산·인천 같은 도시형 바다생활권은 항만 재개발을 통해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로 조성한다. 해수부는 8000억 원 이상 민간투자 시 국비, 지방비를 더해 1조 원 이상 대규모 투자를 유치할 계획이다.
지역형 바다생활권은 지자체 발전방향에 따른 맞춤형 특화전략을 2025년까지 마련한다. 31개 인구감소지역을 중심으로 지역발전투자협약 발굴도 추진한다.
또 돈이...
부산항만공사(BPA)가 북산항 북항 재개발 민간사업자에게 특혜를 제공한 사실이 감사원 감사 결과 적발됐다. BPA는 북항 재개발 토지를 매수한 민간사업자들이 당초 호텔‧신사옥을 짓겠다며 사업을 따낸 뒤 매수 이후 주거용 오피스텔 등으로 임의 변경한 사실을 알고도 용인했다. 감사원은 해양수산부 장관과 BPA 사장에 부산항 북항 재개발 관련자 문책을...
올해 1분기 항만물동량이 전년동기대비 감소했지만, 컨테이너 처리 물동량은 크게 늘면서 수출과 내수의 양극화가 심화하는 모습이다. 항만물동량은 대표적인 경기후행지수다.
29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2024년 1분기 전국 무역항에서 전년 동기(3억9341만 톤)보다 0.5% 감소한 총 3억9137만 톤의 물량을 처리했다. 월별로는 1월 전년동월대비 3.8...
부산항만공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가스기술공사, 한국광해공업공단,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중부발전 등 33개 공공기관이 동반성장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5일 134개 공공기관에 대한 2023년도 동반성장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평가 결과는 기획재정부가 매년 실시하는 ‘공공기관 경영평가’에 반영될 예정이다....
윤 대통령은 기념사에서 "그간 부산항이 세계 7위의 수출입 항만이자 세계 2위의 환적항만으로 대한민국의 수출 경제를 이끌어왔으나, 친환경 선대, 녹색 해운항로 확대 요구 등 우리 앞에 또 다른 변화와 도전이 기다리고 있어 부산항의 경쟁력을 지금보다 훨씬 더 키워야 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항만·해운산업을 확실하게 도약시키겠다....
김 회장은 5일 해양수산부와 부산항만공사, DGT가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부산항 신항에서 개최한 DGT 개장식에서 은탑산업훈장을 받았다.
행사에는 윤석열 대통령,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박형준 부산시장, 박완수 경남도지사, 강준석 부산항만공사 사장과 항만물류업계 관계자 약 500여 명이 참석했다.
동원그룹의 항만 물류 계열사 DGT는 5일 본격 개장한...
부산항만공사가 공공기관 최초로 ‘생애 첫’ 인턴을 뽑는다. 우수인턴은 정규직 채용 때 가점을 준다.
부산항만공사는 공공기관 최초로 ‘생애 첫’ 인턴제도를 시행하기로 하고 누리집을 통해 체험형 청년인턴 10명 채용 계획을 공고했다고 3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만 34세 이하 청년이면서 공공 부문 일 경험이 없는 사람이다. 단 청년들의 다양한 직무체험을 위해...
2017년에는 종합물류기업 동부익스프레스를 인수해 물류 사업을 확대하고, 4월 초 부산 신항에 국내 최초의 자동화 항만을 개장하며 ‘글로벌 터미널 운영사(GTO)’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신속한 의사결정과 과감한 투자로 빠르게 변화하는 외부 환경에 기민하게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미래를 위한 혁신을 가속화하고 지속가능한 성장 구조를 만든다....
부동산R114의 빅데이터 융합 분석 기술을 바탕으로 한 매물 플랫폼 운영 및 부동산 솔루션, 부산컨테이너터미널의 항만 물류 지능형 운영 시스템, HDC랩스의 빅데이터를 활용한 스마트 건물 관리 플랫폼 등 다양한 영역에서 데이터 운영 기술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열관리 기술, 신재생에너지 등과 연계한 소요 전력 효율화 등의 차별화...
부산항만공사(BPA)는 대한민국 항만 역사상 최초로 이뤄지는 항만 대이동의 첫 번째 일정인 신감만부두 반납이 이달 15일부로 순조롭게 진행됐다고 밝혔다
부산항 개항 이래 최초로 추진되는 부산항 북항 컨테이너부두 기능 재배치는 신감만부두 운영사 동원신항컨테이너터미널(DPCT)의 신항 이전 및 부두 반납, 자성대부두 운영사(허치슨)의 신감만부두 및 감만부두...
우선, 해수면 관련 사회기반시설을 감사한 결과에 따르면 해수면 상승으로 예상 침수면적 등이 증가함에 따라 향후 주요 항만 구역과 부산 마린시티와 민락지구의 침수피해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됐다. 앞서 해양수산부는 항만구역 내 침수 예상지역에 방호벽·방재시설 등을 조성하는 재해취약지구 정비사업을 추진하면서 향후 100년간의 해수면 상승고...
부산진구에 따르면 시민공원 촉진4구역은 지난 1월 사업시행인가를 받았다. 촉진3구역은 관리처분계획을 신청했고, 촉진2-1구역도 1월 포스코이앤씨를 시공사로 선정하는 등 사업이 활발히 추진 중이다. 이에 따라 시민공원 일대에는 약 1만 가구의 새 아파트가 들어선다.
시민공원 남측으로는 북항재개발 배후지역으로 꼽히는 동구 범일동 일대가 나온다. 대규모 항만...
석유관리원은 8일 해양수산부와 GS칼텍스, 부산항만공사, 울산항만공사와 선박 연료 정량공급 제도 시범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해수부는 지난해 정량공급 의무화, 표준절차 마련, 실증 지원 등 해양산업기반 강화를 위한 제도개선 등을 담은 ‘친환경 선박 연료 공급망 구축 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선박 연료 정량공급 제도는 면세유...
GS칼텍스가 해양수산부, 한국석유관리원, 부산항만공사, 울산 항만공사와 손잡고 선박 연료 정량공급을 위해 앞장선다.
GS칼텍스는 8일 서울 명동 나인트리 호텔에서 선박 연료 정량공급 시범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GS칼텍스는 이번 시범사업에서 사용 중인 급유선박 1척에 연료 정량 측정 기계인 질량유량계(Mass Flow Meter)를 설치해 관련...
윤석열 대통령은 7일 "항만과 공항을 모두 갖춘 인천의 경쟁력을 높이는 게 대한민국이 더 큰 도약을 이루는 지름길이라고 생각한다"며 인천국제공항 확장과 배후지역 첨단복합항공단지 조성, 인천항만 인프라 투자 확대, 원도심 재개발 신속 추진, GTX-B 노선 등 육상 교통 인프라 확충 등을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특히 "인천이 지나온 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