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이 강북 주거·교통·산업 혁신을 통해 ‘다시, 강북전성시대’를 앞당기겠다는 구상을 직접 설명했다.
서울시는 24일 ‘일타시장 오세훈 2편- 다시, 강북전성시대 세운지구와 도심재창조’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서울시장 공식 누리집과 라이브서울을 통해 약 25분 분량으로 게시됐다.
오 시장은 강남과 강북 불균형 해소를 서울시의 핵심 과제로
국토교통부는 올해 하반기 도시재생사업 신규 대상지 48곳을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쇠퇴한 원도심과 노후 주거지를 중심으로 산업·주거·문화 기능을 결합한 재생사업을 추진해 지역 활력을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
국토부는 제38차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5년 하반기 도시재생사업’ 신규 사업지 48곳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지
파르나스호텔이 운영하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22일 새로운 컨템포러리 다이닝&베이커리 공간 ‘메르카토521(MERCATO521)’을 오픈한다.
14일 파르나스호텔에 따르면 메르카토521 명칭은 이탈리아어 ‘메르카토(시장)’와 주소 ‘테헤란로 521’을 결합해 일상의 활기와 미식을 상징적으로 담았다. 유럽 도심 마켓의 활기와 여유로운 감성
서울시 대표 수변 여가 공간인 한강공원이 단순 산책로를 넘어 복합 문화공간으로 진화하면서 군중 밀집과 자전거 사고 등 새로운 안전 관리 문제가 공론화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서울연구원이 공간빅데이터를 활용한 지능형 CCTV 관리 방안을 제시했다. 기존의 시설물 관리 중심에서 벗어나 데이터로 위험을 예측하고 사전에 대응하는 ‘공간지능형’ 안전 체계로의 전
서울 강서구 화곡동역에 3779㎡ 규모 어린이 시설 조성키즈카페·거점형 키움센터·마인드케어센터 3개 시설 통합
서울시가 어린이들의 놀이와 돌봄, 마음건강을 한 건물에서 모두 챙길 수 있는 아동 전용 복합공간 '서울 키즈플라자'를 이달 12일 정식 개관한다고 11일 밝혔다.
강서구 화곡역과 우장산역 인근에 조성된 이 시설은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 연
日 iREX 2025 현장서 현대차 존재감日·中에 밀리지 않는 이동형 로봇고객사 목적에 따라 활용 가능
현대자동차·기아가 차세대 모빌리티 로봇 플랫폼 ‘모베드(MobED)’의 양산형 모델을 최초로 공개했다. 글로벌 로봇 시장을 향한 강력하고 확고한 선점 의지를 대내외에 천명했다. 로봇 산업의 상징적인 전시장인 일본에서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의 통합을 이룬
현대자동차·기아가 글로벌 로봇 전시 무대에서 차세대 모빌리티 로봇 플랫폼 ‘모베드(MobED)’의 양산형 모델을 처음 공개했다. 그룹 로보틱스 전략의 상용화 단계가 본격화됐다는 평가다.
현대차·기아는 3일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막한 ‘일본 국제로봇전시회 2025(IREX)’에 처음 참가해 모베드 양산 모델과 산업 적용 시연 프로그램을 선보였다고 밝혔
가로림만·여자만·신안·호미반도 첫 지정…2030년 방문객 1000만 명 목표보전·이용 조화 이끄는 3단계 공간관리체계 도입…친환경 생태관광 본격화지역협력·블루카본·전문인력 육성으로 해양생태 보전과 지역경제 동시 강화
정부가 충남 가로림만, 전남 신안·무안, 전남 여자만, 경북 호미반도 등 4곳을 국내 최초의 '국가해양생태공원'으로 지정하고 해양 보전과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는 11월 27일 ‘용산국제업무지구’의 기공식에 김태수 위원장을 비롯해 김영철 위원, 김종길 위원, 박승진 위원이 참석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기공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권영세 국회의원, 김인제 서울시의회 부의장 등 주요 인사뿐 아니라 박희영 용산구청장, 황상하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 사장, 정정래 코레일 사장 직무대행, 이상주
부산광역시교육청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성과평가 결과 확보한 인센티브 30억 원 중 약 23억 5천만 원을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학습권 보장과 통합교육 활성화 사업에 투입한다고 밝혔다.
사업비의 78%를 특수교육 분야에 집중 배치한 것은 부산교육청이 장애학생 교육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것으로 평가된다.
부산교육청은 지난 10월 교육부가
10년간 개발이 정체된 서울 용산정비창 개발이 기공식을 갖고 새 시작을 알렸다.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와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27일 옛 용산정비창 일대에서 서울 용산구 정비창 내 야외 행사장에서 열린 용산국제업무지구 도시개발사업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에 참석한 오세훈 서울시장은 “10년의 멈춤을 넘어 서울의 다음 100년을 여는 출발점
서울시는 오세훈 시장이 ‘서울시립도서관(동대문) 설명회’에 참석해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차질 없는 사업추진을 약속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서울시립대 대강당에서 열린 설명회는 서울시립도서관(동대문) 공사 추진 및 향후 계획 등을 주민들에게 공유하는 자리로, 오 시장과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을 비롯해 지역주민 700여 명이 참석했다.
서울시립도서관(동
금융권의 해외 도전은 반세기 넘게 이어져 왔다. 쉽지 않은 환경 속에서도 축적된 경험은 이제 ‘K-금융’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밑거름이 되고 있다. 동남아 시장에서 성장 가능성을 확인한 금융사들이 영국 ·싱가포르 같은 금융 선진국으로까지 시야를 넓히는 것도 세계 금융의 표준과 변화가 형성되는 현장에서 경쟁력을 점검해야 하기 때문이다. 인공지능(AI), 스
부산시가 40년 만에 수영만 요트경기장 전면 재개발에 착수하며 해양레저 산업 도약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시는 24일 오전 수영만 요트경기장에서 '수영만 요트경기장 재개발 민간투자사업' 착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개발에 들어간다.
착공식은 국민의례와 사업 소개, 축사, 기념 세리머니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박형준 부산시장과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 주진우
2023년 데스크서 정규 센터로 격상…K스타트업 네트워킹 강화
IBK기업은행이 국내 혁신 벤처·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실리콘밸리 전초기지를 마련했다.
기은은 미국 캘리포니아 팔로알토에서 운영하던 'IBK창공 실리콘밸리 데스크'를 'IBK창공 실리콘밸리 센터'로 격상해 정식 개소했다고 18일 밝혔다.
IBK창공은 기은의 대표적인 창업
서울시가 노후 저층주거지 개선을 위해 모아주택 7개 지역의 사업시행계획을 한꺼번에 확정했다. 총 3867가구가 공급되는 규모로, 모아타운 관리계획 변경과 동시에 사업시행계획이 속도감 있게 결정되면서 개별 사업이 본격화된다.
18일 서울시는 전날 열린 '제17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위원회'에서 '금천구 시흥3동 1005번지 일대 모아주택' 외 6건을
600년 역사의 남대문시장이 시민들이 먹고 즐기고 문화적 분위기를 느끼는 ‘글로벌 헤리티지 전통시장’으로 재정비된다.
서울시는 17일 오전 ‘남대문시장 일대 혁신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이와 관련 ‘아케이드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해 중구청장, 시장 상인회, 중구 주민 등 160여 명이 참석했다.
오 시장은 “세계
600년 역사의 국내 최고(最古) 전통시장인 남대문시장이 ‘글로벌 헤리티지 전통시장’으로 재정비에 나선다.
서울시는 17일 오전 ‘남대문시장 일대 혁신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이와 관련해 ‘아케이드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해 중구청장, 시장 상인회, 중구 주민 등 160여 명이 참석했다.
‘남대문시장 일대 혁신 프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11일 서울 강서구 KBS아레나에서 ‘화곡2동 주민센터 인근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신속 추진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화곡2동 주민센터 인근 도심복합사업에 대한 주민 이해와 사업 관심을 끌어올려 사업 속도를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설명회에는 토지 등 소유자 및 지자체 관계자 등 약 1000명이 참석
노후 위판장 현대화·온라인 경매·직매장 신설로 유통비용 10% 절감 목표AI 품질판별·전자송품장 도입해 가격 변동 완화…“소비자 신뢰 높인다”
정부가 복잡한 수산물 유통망을 대대적으로 손본다. 위판장과 도매시장 등 6단계로 이어지던 유통구조를 4단계로 줄이고, 온라인 경매와 직매장 등 새로운 유통망을 도입해 유통비용을 낮춘다. 산지에서 식탁까지의 거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