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앤컴퍼니그룹이 임직원 혁신 아이디어 발굴 프로젝트 ‘2025 P.LAB 공모전’이 성료했다고 18일 밝혔다.
2023년부터 진행된 P.LAB 공모전은 임직원들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모아 향후 사내벤처로의 발전까지 지원해 미래 성장 동력을 발굴하는 임직원 자발적 연구 프로젝트다. 도전과 혁신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 조현범 회장의 프로액티브 정신을 바탕으로
KT 이사회가 박윤영 후보를 차기 대표이사 후보로 확정했다. 구현모 전 대표 선출 때와 김영섭 현 대표 선임 때 모두 최종 후보 3인에 올랐던 그는 3번째 KT 수장 도전에서 최종 후보가 됐다.
16일 KT 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박윤영 전 KT 기업부문장 사장, 주형철 전 SK커뮤니케이션즈 대표, 홍원표 전 SK쉴더스 대표를 대상으로 심층 면접을 진행해
취임 직후부터 'AI·디지털 혁신' 강조⋯과학 기반 선제적 안전관리 체계 구축 이투데이 'CSR 필름 페스티벌' 동반성장위원장상 수상⋯中企 해외인증 장벽 해소 공로12월 액화수소 검사지원센터 개소⋯"세계 최고 수소안전 인프라 완비"
"취임 직후부터 직원들에게 인공지능(AI) 도입을 강력히 주문했습니다. 이제 가스안전관리는 과거의 아날로그 방식을 벗어나
SK에코플랜트가 전사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구성원 AI(인공지능)·DT(디지털 전환) 역량 강화와 기업 혁신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회사의 전략 방향을 구성원들과 적극 공유하는 한편, AI·DT 등 핵심 기술을 실무에 접목할 수 있는 실질적 교육을 통해 구성원 주도의 변화와 혁신을 독려하는 모양새다.
14일 SK에코플랜트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에
SPC그룹이 3000억 원을 투자해 충청북도 음성군에 ‘안전 스마트 신공장’을 건립한다. 안전 스마트 신공장은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인공지능(AI)∙자동화 로봇∙IoT 센서 등 첨단 기술을 적용한 혁신 생산시설이다.
SPC그룹은 11일 충청북도청에서 충청북도 및 음성군과 ‘안전 스마트 공장 조성을 위한 투자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성장동력·경영구조·고객신뢰 3대 축 재정비김인중 사장 “변화와 혁신, 일상이 되는 조직 만들 것”
농어촌공사가 창립 117주년을 맞아 대대적인 혁신 전략을 발표했다. 급변하는 농정·기후·에너지 환경 속에서 기관 역할을 재정립하고, 미래형 공기업으로 재도약하겠다는 의지를 공식화한 것이다.
농어촌공사는 8일 전남 나주 본사에서 ‘KRC 비전 데이’를 열고
12·3 계엄 사태 1년이 된 3일, 국민의힘 내부에서는 서로 다른 목소리가 나왔다. 당 초·재선 의원 25명은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결별을 선언하며 사과의 뜻을 밝혔지만, 장동혁 대표는 “비상계엄은 의회의 폭거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였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이성권·김용태 의원은 각각 재선과 초선을 대표해 읽은 사과문에서 "12·3 비상계엄은 우리 국
디지털자산TF 토론회서 입법 속도 촉구민병덕 "원화 코인 없는 게 더 큰 위험”금융위 "2단계 입법 속도 내고 있다”"가상자산위 컨트롤타워 기능 강화 검토”전문가 "유동성 허브 국가전략 삼아야”
더불어민주당이 원화 스테이블코인 도입을 서둘러야 한다고 촉구하고 나섰다. 미국 등 주요국이 디지털 자산을 국가 전략 산업으로 육성하는 상황에서 한국도 규제 중
포도 수출 교두보 만든 현장 리더십…전국 우수 농업기술원·센터 39곳도 선정농진청 “AI·농업기술 융합 시대…중앙-지방 협력해 지역농업 혁신 이끌 것”
농촌진흥청이 올해 농촌지도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낸 지방 공직자와 우수 농촌진흥기관을 선정했다. 지역 농업 성장과 기술보급 혁신에 앞장선 현장 전문가들이 대거 이름을 올리며 품목별 경쟁력 강화와 기후위기
LG전자·LG화학·이노텍·디앤오 CEO 교체핵심 계열사 '세대교체' 마무리ABC·R&D 인재 발탁 기조 유지여성·80년대생 임원 전면에 세운 성과주의 인사
LG그룹이 핵심 계열사 최고경영자(CEO)를 교체하며 리더십 세대교체에 나섰다. 변화와 혁신을 통해 미래 성장동력인 ABC(인공지능·바이오·클린테크) 중심 포트폴리오 전환에 속도를 내겠다는 전략적 판단
롯데그룹은 26일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롯데쇼핑㈜ 백화점사업부 대표이사에 롯데백화점 아울렛사업본부장인 정현석 부사장을 승진 내정했다.
정 부사장은 2000년 롯데백화점으로 입사해 롯데백화점 중동점장과 몰동부산점장을 역임했다.
2020년부터 2024년까지 FRL코리아 대표이사를 맡아 불리한 시장 환경에서 전략적으로 대응하며 성공적으로 사업을 이끈 경험
24일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협약 체결엔진정비공장 등에 이은 안전 인프라 투자
대한항공이 인천국제공항공사와 1760억 원을 투입해 인천국제공항 첨단복합항공단지에 신규 정비격납고 신설을 추진한다.
대한항공은 24일 그랜드 하얏트 인천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첨단복합항공단지 정비시설(H3) 개발사업 실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우기홍 대한항공
17일 본지와 인터뷰…HR회사 잡코리아의 HR 총괄 책임자 잡코리아, 내년 30주년 맞아…김 CHRO “터닝포인트 될 것”“비즈니스 모델 전환…자체 AI 툴 ‘룹’의 에이전트 역할 극대화”
30주년을 맞는 잡코리아는 단순히 AI 채용 플랫폼이 아닌 새로운 비전을 바탕으로 완전히 다른 회사가 되려고 합니다
HR 업체 잡코리아에서 HR 부문을 총괄하는
CJ그룹은 신임 경영리더 승진 중심의 정기 임원인사를 18일 단행했다.
신임 경영리더 승진 명단에는 지난해보다 2배 가까이 많은 40명이 이름을 올렸다. CJ 측은 그룹의 미래∙글로벌 성장 본격 추진을 통한 중기전략 달성을 위해 성장 가능성 높은 인재를 과감히 발탁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번 인사로 CJ그룹은 10월 이뤄진 선제적 CEO(최고경영자)
600년 역사의 남대문시장이 시민들이 먹고 즐기고 문화적 분위기를 느끼는 ‘글로벌 헤리티지 전통시장’으로 재정비된다.
서울시는 17일 오전 ‘남대문시장 일대 혁신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이와 관련 ‘아케이드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해 중구청장, 시장 상인회, 중구 주민 등 160여 명이 참석했다.
오 시장은 “세계
한국유씨비제약은 11월 1일자로 에드워드 리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12일 밝혔다.
에드워드 리 대표는 15년 이상 글로벌 제약업계에 몸담은 마켓 액세스, 메디컬, 보건경제 및 성과연구 분야 전문가로, 환자 중심의 혁신과 지속 가능한 보건의료 생태계 조성에 대한 폭넓은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2016년 UCB에 합류해 미국과 영국 법인, 인터컨티넨탈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은 오미미 비뇨의학과 교수가 10월 22~24일 개최된 2025 대한비뇨의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올해의 여성비뇨의학자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여성비뇨의학자상은 대한비뇨의학회가 여성 비뇨의학 분야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해 수여한다. 오 교수는 진료 및 연구는 물론 여성 비뇨의학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에 이바지해 온 공로로 올해
생산적 금융 93조, 포용 금융 15조 투입세분화된 3개 분과 중심의 실행 체계 구축 회장 직속 생산적금융특별위원회 신설 등
NH농협금융이 5년간 생산적ㆍ포용 금융에 108조 원을 투입한다.
농협금융은 금융당국의 ‘생산적 금융’ 확대 기조에 따라 생산적 금융 활성화 전담조직 킥오프(Kick-off)를 개최하고 ‘NH 상생성장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
허진수 부회장ㆍ허희수 사장 각각 승진핵심 사업은 형이, 미래 사업은 동생이분리경영 성적표 눈길⋯지분도 형이 우위
SPC그룹 오너 3세 형제가 나란히 승진했다. 허영인 회장은 그룹의 키를 잡는 역할을 그대로 수행하되, 주요 과제를 형제에게 양분하며 힘을 실어주는 것으로 해석된다.
SPC그룹은 4일 대표이사 사장단을 포함한 고위직 인사를 발표했다. 허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