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수는 522kg/10a로 전년·평년보다 높아산지·소비자 가격 모두 하향 안정세 이어져
올해 쌀 최종 생산량이 정부 예상치보다 3만5000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생산단수는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전반적인 수급 불안 우려는 제한적이라는 분석이다.
국가데이터처는 13일 2025년산 쌀 최종 생산량을 353만9000톤으로 발표했다. 이는 1
거제시는 지난 10월 25~26일 이틀간 '거제 30인의 아빠단' 다섯 번째 프로그램으로 벼 수확 체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평소 접하기 어려운 추수 과정을 아이와 아빠가 함께 경험하며 소통과 협동을 배우도록 기획됐다.
아이들은 벼 베기, 탈곡 등 수확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쌀이 밥상에 오르기까지의 전 과정을 배웠고, 아빠들은 아이들과 함
충북 청주 벼 수확 현장 방문…“10만 톤 시장격리·전략작물 확대 추진”“즉석밥·쌀가루 등 고부가가치 산업 재편으로 쌀 소비 기반 강화”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충북 청주 벼 수확 현장을 찾아 “쌀 산업은 더 이상 도정에 머물러선 안 된다”며 쌀값 안정과 가공산업 육성을 양대 축으로 한 산업 구조전환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송 장관은 23일 충
22일 전통 벼베기 체험행사 개최…홍성 결성농요 공연으로 농경문화 재현토종벼 수확·탈곡·키질 등 전통 수확 과정 공개…세대 간 농업 가치 공유
가을 수확철을 맞아 국립농업박물관이 벼베기와 농요 공연을 통해 전통 농경문화를 생생히 재현한다.
농림축산식품부와 국립농업박물관은 22일 수원시 국립농업박물관 야외 다랑이논에서 ‘벼베기 체험행사’를 개최한다고 16
황금 같은 추석 연휴, 가족과 함께 우리 전통 문화를 즐기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는 건 어떨까요? 전국 곳곳에서 열리는 다채로운 문화 축제를 모아봤습니다. 멋진 공연과 체험 행사로 추석을 더욱 풍성하게 즐겨보세요.
제3회 월드판소리페스티벌
남녀노소 국적 불문 소리꾼들이 선보이는 다채로운 전통 판소리 무대에 푹 빠질 준비 완료! 사단법인 세계판소리협회가
전남 순천시는 사적 제302호인 낙안읍성에서 초가 이엉이기 작업이 12월까지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작업은 낙안읍성에서 거주하는 전통기술 보유 주민들이 참여한다.
벼 수확시기에 맞춰 매년 진행된다.
초가이엉이기에 사용되는 지붕재료는 낙안읍성보존회 전통기술 보유의 장인들이 직접 이엉을 엮어 생산하고 있다.
낙안읍성에는 순천시가 관리하는 83동을
농촌진흥청이 겨울철 국내에서 가장 널리 재배되는 사료작물인 이탈리안 라이그라스(IRG)의 신품종인 '스파이더(RDA Spider)' 개발에 성공했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종자 생산에서 유통까지 모든 과정을 국산 기술로 완성해 생산성을 높여 축산 사육비 절감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농촌진흥청은 겨울철 사료작물인 IRG 품종 개발부터 종자 생산, 건초 가
정부가 식량안보와 가루쌀 산업 활성화를 위해 올해 쌀 공공비축 매입 물량을 전년보다 5만 톤 늘어난 45만 톤으로 확정했다.
이에 따라 공공비축미를 출하한 농가는 중간정산금으로 포대(40㎏ 조곡 기준)당 3만 원을 지급을 받게 되며, 친환경쌀의 경우 일반벼 대비 5%포인트(p) 오른 가격으로 정산금을 받게 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9일 국무회의에서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8일 “8월 하순부터는 여름배추 출하 지역이 최대 주산지인 강릉시 왕산면(안반데기) 일대로 전환되고, 현재까지 작황이 양호해 여름배추 공급 부족 상황은 해소될 것”이라고 밝혔다.
송 장관은 이날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서울 소재 한 대형마트를 찾아 농축산물 물가 동향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한 뒤 이같이 말했다.
작년보다
대동이 이양기, 트랙터, 콤바인 등 자율작업 농기계 라인업을 완성해 노지 농업의 스마트화를 본격화한다. 대동이 선보인 자율작업 농기계는 작업 경험이 전무한 기자도 버튼만 누르면 간단히 땅을 갈고 벼를 수확할 수 있었다.
미래농업 플랫폼 기업 대동은 충청남도 당진시 상공회의소에서 간담회를 열고 인공지능(AI) 자율작업 농기계와 논농사 정밀농업 서비스를
아프리카 55개 국가 중 10개 국가가 한국쌀과 재배방식을 도입한다. K농업의 위상을 높이는 한편 부산 세계박람회에 대한 지지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현지시각으로 18일 서아프리카 코트디부아르에서 코베난 아주마니 농업지역개발식량생산부 장관을 만나 'K-라이스벨트' 구축사업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K-라이스
정부가 올해 공공비축 쌀 40만 톤 매입을 추진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9일 국무회의에서 '2023년도 공공비축 시행계획'을 의결하고 공공비축미 40만 톤을 30일부터 12월 31일까지 매입한다.
올해는 벼 재배면적 감축 협약에 참여한 농가에 대한 인센티브를 확대해 공공비축미 40만 톤 중 농가가 직접 배정받는 물량을 지난해 2만 톤에서 5만3000
벼의 자연재해와 병 해충 피해를 보상해주는 '벼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이 시작된다. 정부는 보험금의 최대 60%를 지원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4일부터 6월 23일까지 2023년 벼 농작물 재해보험을 판매한다. 품목별로 이앙·직파불능 보장은 24일부터 5월 12일까지, 가루쌀은 7월 7일까지다.
벼 재해보험은 농가의 경영 안정을 위해 태풍, 가뭄,
벼 도열병의 생장을 막는 천연 농약이 발견됐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담수 식물인 뚜껑덩굴의 추출물에서 벼 도열병균의 생장을 억제하는 효능을 확인했다고 16일 밝혔다.
벼 도열병은 자낭균문에 속하는 식물 기생 진균으로 벼의 생육 전 기간에 걸쳐 발병해 상당한 피해를 입히는 병해이다. 벼 도열병은 쌀 생산량의 주요 하락 원인으로 꼽히며 매년 도열병에 의
유휴 농지 활용 연 100kW 전력 생산하는 기동마을영농형 태양광 설치 후 매전수익만 연 3000만 원판매 수익은 마을 복지에 사용…마을 주민 만족도 ↑농지법상 최대 설치 기간 8년…“조속한 법안 개정 필요”
영농형 태양광으로 생산해 발생하는 판매수익만 매년 3000만 원입니다. 마을 도색과 CCTV 설치 등 마을 복지에 골고루 쓰여 주민 만족도가 높
3월 세계 비료가격지수, 14년 만에 최고치 주요 생산국 러시아·벨라루스 공급 막혀 대체 조달도 한계…중국, 요소 수출 제한
우크라이나 전쟁이 촉발한 세계적인 비료 가격 상승세가 심각해지면서 글로벌 식량위기가 한층 악화하고 있다.
주요 비료 생산국인 러시아와 벨라루스의 비료 공급이 제재로 인해 정체되면서 글로벌 비료 가격은 1년 만에 두 배 이상 폭등했
#겨울 제철을 맞은 딸기를 사기 위해 마트로 향한 A씨. 딸기 가격을 보고 놀랄 수밖에 없었다. 분명 작년에는 1만 원도 안되는 가격에 딸기 1팩을 샀던 것 같은데 올해는 1만 원을 훌쩍 넘겼다. 프리미엄 딸기는 1만 원은 커녕 2만 원은 줘야 맛이라도 볼 수 있다.
#직장인 B씨는 매일 점심 식사후 커피를 마시는게 습관이다. 나른한 오후를 견디게 해
4분기부터 전기요금이 인상되면서 수확철과 동절기를 앞둔 농가에서 부담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농사용 전기 혜택도 없어질 것으로 전망되면서 농업계의 우려는 더욱 커지고 있다. 다만 사업장이 이를 악용하는 사례도 꾸준히 적발되면서 농사용 전기에 대한 형평성 논란은 계속될 전망이다.
정부와 한국전력공사는 최근 ‘2021년 10∼12월분 연
귀농 5년 차 이동필 전 농식품부 장관 "귀농·귀촌 정책 분리해서 추진""지방소멸 위기, 절실하게 생각…부서 간 칸막이 낮추고 일하는 방식 바꿔야"
“알아주는 사람은 없지만 이렇게 사는 사람도 있어야지요. 국무위원까지 했지만 고향에서 어머니 모시고 텃밭 가꾸며 노후를 보내고픈 오랜 생각을 실천에 옮겼죠. 죄지은 것도 아닌데 왜 그리 서두르냐는 아내의 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