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 12일 서울 롯데호텔 본관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한국-베트남 비즈니스 포럼’에서 베트남투자개발은행(BIDV)과 국가 간 QR결제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하나은행은 한국과 베트남 간 디지털금융 협력을 강화하고 국가 간 QR결제 서비스 및 글로벌 정산 서비스 등 양국 국민과 기업이 간편하고
하나금융연구소가 베트남 하노이에서 베트남투자개발은행(BIDV) 연구원과 ‘그린 파이낸스’를 주제로 공동 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콘퍼런스는 하나은행과 BIDV의 전략적 협력 5주년을 맞아 양행이 그린 파이낸스 관련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희수 하나금융연구소장은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하나은행과 BIDV가 그린 파이낸스
BIDV 협력 네트워크 경쟁력 강화우량기업 중심 공략 실적 시너지올 순익 전년비 160% 증가 전망
"베트남 자산 규모 1위 은행인 베트남투자개발은행(BIDV)과의 협력을 통해 하나은행만의 성장 모델을 구축하겠다."
하나은행은 1999년 하노이지점을 시작으로 베트남 현지에 처음 진출했다. 현재 하노이 외에 호찌민에도 지점을 두고 있다. 단 두 곳의 지점
“젊고 역동적이다.”
‘기회의 땅’으로 여겨지는 신남방국가들. 그중에서도 베트남과 캄보디아는 핀테크 등 신산업 발전속도가 그 어느 곳보다 빠르다. 1980년대 한강의 기적을 이뤄낸 한국과 똑 닮은 모습이다.
이에 우리나라 은행들은 이들 지역에 대한 관심이 깊다. 특히 우리 은행들은 한계에 직면한 국내 금융산업의 돌파구를 이곳에서 찾고 있다. 성과도 있다
하나은행의 지급결제 플랫폼 자회사인 GLN인터내셔널은 국내 핀테크 기업 최초로 베트남 국영 상업은행인 BIDV를 통해 베트남 현지에서 'QR 출금 서비스'를 시작 한다고 4일 밝혔다.
QR 출금 서비스는 카드를 소지하지 않고 ‘하나원큐’와 ‘하나머니’ 앱을 통해 베트남 전역에 위치한 약 1900대의 BIDV ATM기기에서 한국어로 쉽고 편리하게 출금할
GLN인터내셔널은 국내 핀테크 기업 최초로 베트남 국영 상업은행인 베트남투자개발은행(BIDV)을 통해 베트남 현지에서 'QR 출금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4일 밝혔다.
'QR 출금 서비스'는 카드를 소지하지 않고도 하나은행의 모바일 앱 '하나원큐'와 하나금융그룹 통합 멤버십 프로그램 '하나머니' 앱을 통해 베트남 전역에 있는 약 1900대의 BIDV A
은행권이 2분기부터 코로나19 여파로 실적 타격이 불가피하다는 전망이 이어지면서 사실상 비상경영에 돌입했다. 글로벌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실적 하락이 예상되는 만큼 성장보다 ‘내실 강화’에 방점을 두고 비상경영에 나선 상황이다.
5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는 올 2분기 4대금융지주 순이익은 2조7455억 원으로 전년(3조2559억 원)보다 1
하나은행은 베트남 하노이, 호치민 지점이 베트남투자개발은행(BIDV)과 업무 제휴를 통해 법인카드 발급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제휴로 하나은행 베트남 소재 지점을 거래하는 기업 고객은 하나은행에 신청하면 BIDV와 제휴된 법인카드를 발급 받을 수 있게 됐다. 현지은행에 의뢰해 심사를 거쳐 신용카드를 발급 받아 사용하는 불편함을 해소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이 지난해 24억97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30일 하나금융이 공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김 회장은 지난해 급여 8억 원에 상여금 16억9500만 원, 복리후생비 2300만 원을 수령했다.
그는 장기성과연동형 주식 보수로 2만1830주를 들고 있다. 이는 보수 총액에 포함되지 않는 주식으로, 2021년까지의 회사 장기성
한국기업이 베트남 지분인수 최대 투자자로 부상하며 베트남 인수합병(M&A)시장에서 지배력을 강화시켜 나가고 있다.
최근 베트남 기획투자부(MPI)가 발표한 2019년 외국인 자본 유입 통계에 따르면 한국은 올 들어 이달 20일까지 79억2000만달러(약 9조2188억 원)을 투자해 올해 베트남에 투자한 125개국의 외국 자본 가운데 1위에 올랐다
국내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시중 은행들은 자연스럽게 해외로 눈을 돌리고 있다. 정부의 신남방정책 기조에 맞춰 베트남, 미얀마 등 동남아 현지 은행을 인수합병(M&A)하거나 지점 개설을 통해 현지화 전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KEB하나은행은 최근 베트남 자산규모 1위 은행인 베트남투자개발은행(BIDV)의 외국인 전략적 투자자 지위를 얻었다. B
‘자본잠식률 1위→자기자본이익률(ROE) 1위’
12년 만에 상장 증권사로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는 코리아에셋투자증권의 성장 지표다. 이 회사는 2013년 재창업 당시 완전자본잠식 상태였으나 당해 연도부터 현재까지 7년 연속 흑자 행진과 함께 2분기 기준 국내 증권사 중 가장 높은 27.4%의 ROE를 기록 중이다. 코리아에셋투자증권은 11월 상장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현지 당국에서 열렬히 환호하는 인사다. 지난해 1월 김 회장이 베트남을 비공식 방문했을 당시, 현지 당국은 그에게 로컬 은행들의 목록을 보여주며 적극적으로 기업인수합병 의지를 보였다. 내년부터 금융기관이 충분한 자본을 갖고 있는지 판단하는 국제기준인 ‘바젤2’가 베트남에 도입된다. 이 때문에 자기자본 비율을 높여야 하는 로컬은행들
베트남은 인구 1억 명, 평균 연령 31세의 ‘젊은 국가’다. GDP 연평균 6% 이상의 성장세를 보이며 빠르게 경제 규모가 커지고 있다. 6억 아세안 시장의 관문에 자리한 베트남은 중국, 인도 등으로의 진출의 거점이기도 하다. 베트남은 ‘리틀 코리아’라고 불릴 정도로 한국의 80년대 모습과 꼭 닮아있다. 농촌사회, 유교문화 등 정서적 동질감에 현지 진출
하나금융지주는 자회사인 하나은행이 베트남투자개발은행(BIDV) 주식 6억330만2706주를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22일 공시했다. 주식 취득 후 지분 비율은 15%다. 취득금액은 1조249억270만3007원이다.
회사 측은 취득 목적을 "전략적 지분투자를 통한 시장진입 및 중장기 성장기반 확보"라고 밝혔다.
코리아에셋투자증권은 베트남 자산운용사 NIAD와 19일 베트남 투자사업 협력과 전략적 파트너 관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NIAD는 베트남 2위 은행인 베트남투자개발은행(BIDV)의 자회사이다. 코리아에셋투자증권과 NIAD는 향후 추진하는 각 투자사업의 최우선 전략적 파트너가 돼 공동 사업 추진 및 협력관계를 구축할 예
한신공영은 지난 18일 베트남 하노이 그랜드플라자호텔 밀레니엄홀에서 ‘제11회 한국 유학 베트남 동문 초청 행사’를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이 행사는 한신공영과 한국 유학 베트남동문회가 공동주관한다. 한국에서 대학(원)을 마치고 귀국한 베트남 청년들을 격려하고 상호교류를 진작하기 위해 2007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다.
올해 행사에는 최용선 회장을
포스코에너지가 베트남 꽝닌성(省) 몽즈엉에 이어 응에안省 뀐랍에 두번째 석탄화력발전소 건설을 추진한다.
포스코에너지는 21일 베트남 응에안省 빈씨티에서 응에안省 지방정부와 뀐랍II 석탄화력발전사업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뀐랍II 석탄화력발전소 프로젝트는 하노이 남쪽으로 270㎞ 거리에 위치한
SGI서울보증이 베트남에 본격 진출한다.
SGI서울보증은 26일 베트남 재무부로 부터 하노이 지점 영업인가를 발급받았다고 27일 밝혔다. 베트남에서 외국보험업체가 지점 인가를 받은 것은 SGI서울보증이 처음이다.
SGI서울보증은 오는 10월 1일부터 베트남에 진출한 한국업체 2800여개사를 대상으로 보증 서비스에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신한은행과 베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