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라인 유통업체 매출은 식품, 생활/가정, 해외 유명브랜드 등 매출이 늘면서 △대형마트(6.2%) △백화점(8.9%) △편의점(3.0%) △준대규모점포(5.1%) 등 모든 업태에서 상승했다.
대형마트는 식품(10.7%) 부문 매출은 상승했으나, 스포츠(-7.9%)·잡화(-3.7%)·의류(-3.6%)·가전/문화(-2.4%) 등 비식품군 매출은 모두 줄었다.
백화점은 여성정장(-1.2%)은 부진했으나...
백화점(97)은 업태 중에서 가장 높은 기대감을 보였다. 전반적인 소비심리 위축에도 불구하고 경기 영향을 덜 받는 데다가 명품·식품·여가 등의 강화를 통해 복합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됐다. 여기에 원화 약세에 따른 외국인 매출 증가도 기대감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
대형마트(96)도 높은 전망치를 보였다. 온라인과의 경쟁 심화에 따른 성장...
이는 ‘조 단위’ 연 매출로 효자 역할을 하고 있는 대형 매장인 본점, 잠실점과 달리 실적 부진에 빠진 지방 점포를 살리기 위한 것이다.
롯데백화점과 롯데마트 등을 총괄하는 롯데쇼핑의 김상현 부회장도 최근 열린 주주총회에서 “백화점 비효율 점포 리포지셔닝(재조정)을 검토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대표적인 리뉴얼 점포는 수원점이다. 롯데백화점은 2014년...
산업부, 2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 동향 발표설 명절 특수와 물가 상승으로 대형마트·백화점 등 오프라인 11.5% 늘어
지난달 주요 유통업체 매출이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두 자릿수 늘며 큰 폭의 성장세를 보였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이 전년 동월 대비 오프라인은 11.5%, 온라인은 15.7% 증가하면서, 전체로는 13.7% 늘었다고 26일 밝혔다....
또 마트ㆍ백화점 등에 배치하는 간이 판매 형태도 올해 2월 기준 112곳에서 운영하며 판로를 넓히고 있다. 간이 판매 매출은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0% 성장했다.
롯데GRS 관계자는 “크리스피크림 도넛은 그간 로드숍, 쇼핑몰 등 대형 상권에 배치와 함께 역사 배치로 고객 접근성 확대하고 있다” 며 “이외 군부대, 관공서 등에 지속 배치 등으로 고객 접근성 확대를...
상품군별로 보면 가전·문화(13.7%), 식품(22.4%), 생활/가정(18.6%), 서비스·기타(24.7) 등 모든 품목에서 매출이 상승했다.
조사 대상 유통업체를 보면 오프라인은 백화점·대형마트·편의점 각 3개 사와 SSM 4개 사 등 13개 사이다. 온라인은 G마켓글로벌(G마켓‧옥션), 11번가, 인터파크, 쿠팡, SSG(이마트‧신세계), 에이케이몰, 홈플러스, 갤러리아몰, 롯데마트...
현재 국내 백화점 일부 매장을 중심으로 리브랜딩을 시작, 추후 전국 백화점 매장을 대상으로 리브랜딩을 확대할 계획이다.
LG생건은 최근 특허청에 ‘마켓1984’ 상표권을 출원했다. 이 상표는 대형할인마트, 인터넷 종합쇼핑몰, 화장품 소매업 등을 아우른다. 업계에선 LG생건이 마켓1984라는 새로운 형태의 플랫폼을 통해 헬스앤뷰티(H&B 시장) 시장을...
또 산업통상자원부의 유통업체 연간 매출동향을 보면, 지난해 대형마트 매출은 전년 대비 0.5% 신장에 그쳤다. 백화점(2.2%), 편의점(8.1%), 준대규모점포(3.7%) 등 타 오프라인에 비해 월등히 낮은 수치다.
업계는 초저가 정책이 대형마트 매출에 기여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마트는 가격파격 시행 후 지난달 5일부터 29일까지 삼겹살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2...
연면적 35만4000㎡(약 10만7000평) 규모로 쇼핑몰, 마트, 호텔, 아쿠아리움, 영화관이 한 데 들어선 베트남판 초대형 롯데타운이다. 신 회장은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개장에 앞서 “베트남에서 최대 쇼핑센터가 될 것”이라고 공언한 바 있다.
특히 신 회장은 지난주 열린 2024년 상반기 VCM(옛 사장단 회의)에서 글로벌 사업 확장 등을 올해의 경영 방침으로 제시하며 롯데몰...
하노이 시민 3명 중 2명 찾아…베트남 MZ세대 매출 견인K콘텐츠 유치·우수고객 제도 도입 등 효과 롯데, 베트남에 쇼핑몰 추가 출점 검토…동남아 사업 강화
베트남 하노이에 들어선 롯데백화점의 초대형 상업복합단지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가 누적 매출 1000억 원을 돌파했다.
롯데백화점은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가 21일을 기점으로 누적 매출 1000억 원을...
그도 그럴 것이, 최근 온·오프라인 경계가 무너진 유통채널 경쟁이 심화하는 가운데 특히 대형마트에선 소비자의 발길을 잡아두는 델리코너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기 때문이다. 신선도와 맛의 품질이 델리코너의 승패를 좌우하는 만큼, 최 팀장의 어깨는 그 어느 때보다 무겁다. 다소 걱정 어린 눈빛을 보내자, 그는 또 한 번 호방하게 웃으며 “(최고의...
롯데·신세계·현대백화점 3사가 올해 설 선물세트 예약판매 매출을 중간 점검한 결과, 축산은 30만∼50만 원대, 청과는 10만∼20만 원대, 수산은 20만∼30만 원대 상품이 가장 잘 팔리는 것으로 집계됐다. 주요 대형마트의 인기 선물세트가 주로 10만 원대 이하인 것과 대조적이다.
다만 백화점업계의 프리미엄 설 선물 공세에도 실적 개선 가능성에 대해선 아직은...
백화점은 고가 제품을 선보이며 프리미엄 전략을 펴는 한편, 대형마트는 가성비 제품으로 소비심리를 공략 중이다.
2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롯데·신세계·현대 등 백화점 3사가 설 선물세트 예약판매 매출을 중간 점검한 결과 축산은 30만∼50만 원대, 청과는 10만∼20만 원대, 수산은 20만∼30만 원대 상품이 각각 잘 팔렸다.
명절 선물세트로 가장 인기가 많은...
반면 편의점(65), 대형마트(85), 온라인쇼핑(78) 등은 부정적 전망이 늘어났다.
백화점의 경우 소매업태 중 가장 높은 기대감을 나타냈다. 소비시장이 전반적으로 위축된 상황에서도 프리미엄 상품 강화 등을 통해 불황기에도 부침이 적고 매출 기여가 높은 VIP에 대한 집중적인 관리 강화가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됐다. 여기에 팝업스토어 등으로 MZ세대 유입이...
산업부, 10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 동향 발표생활용품 구매 온라인으로 옮겨가…대형마트·백화점매출 하락
가을철 야외활동과 여행상품 등의 판매가 늘면서 온라인 유통업체 매출이 12.6% 늘었다. 오프라인 부문은 생활용품 구매가 온라인으로 옮겨가면서 대형마트와 백화점의 매출이 하락하는 등 상승 폭이 줄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0월 주요 유통업체...
이마트는 올해 3분기까지 ‘몰타입의 미래형 대형마트’ 연수점 등을 포함해 총 12개의 점포를 리뉴얼했다. 이마트는 연내 2~3개 점포를 추가적으로 리뉴얼할 방침인데 내년에는 신규 점포 출점과 리뉴얼 점포 규모가 지금보다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은 5월 리뉴얼한 연수점을 방문해 “매장 면적이 반 이상 줄었음에도 불구하고 매출이...
2010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소매 대형마트 20호점인 간다리아시티점, 21호점인 라뚜 플라자점을 연이어 오픈했으며 현재 48개점을 운영하고 있다. 향후 인도네시아 소매점 리뉴얼을 지속 추진하며 ‘그로서리 1번지’ 위상을 공고히 한다는 전략이다.
해외 영토 확장에 힘입어 해외 매출도 상승세다. 올 3분기 롯데쇼핑의 할인점 사업부의 해외 매출은 3460억 원...
11~30일 대형마트ㆍ백화점부터 가전·자동차·영화관까지 동참참여기업 2500여 개로 역대 최다…매출액 10% 이상 증가 기대11일 명동서 개막식…식품ㆍ생활용품 등 최대 50% 할인가전·의류관리기 등 인기 품목 할인 및 다품목 구매 시 최대 580만 포인트
그랜저를 400만 원, 전기차는 최대 700만 원 싸게 살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가전의 경우 혼수 살림처럼 여러 가지...
백화점, 대형마트 등 대형 유통사가 납품업체와 판매촉진 행사 시 판촉비용을 50% 이상 분담해야 하는 의무 예외 기준이 완화된다. 유통‧납품업체의 매출 증대, 재고소진 등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대신 납품업자에 판촉비용을 부당하게 전가하는 대형 유통사에 대한 정액 과징금은 10억 원으로 상향되고, 최대 3배의 징벌적 손해배상을 부과하는 등 사후 규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