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앤팀(&TEAM)이 한국 데뷔 앨범으로 자체 초동 판매량 기록을 경신하며 K팝 본진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4일 한터차트에 따르면, 앤팀의 한국 미니 1집 '백 투 라이프(Back to Life)'는 발매 첫 일주일(10월 28일~11월 3일) 동안 총 122만2022장 판매됐다. 이는 지난달 발매된 한국어 앨범 중 가장 많은 판매량(한터차트 기
투병 중에도 아이들은 자라난다. 하지만 오랜 기간 입원해야 하는 소아 환자들은 치료를 위해 학업을 단념하게 되는 처지에 놓인다. 서울성모병원 ‘라파엘 어린이학교’는 환아들이 제 나이에 누려야 할 배움의 즐거움을 놓치지 않도록 마련된 병원 속 작은 학교다. 환아들은 병원학교에서 출석을 인정받으며 교과·비교과 수업을 들을 수 있다.
지난달 31일 본지는
그룹 방탄소년단(BTS) 리더 RM(본명 김남준)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 연설자로 나서 창작자들을 향한 적극적인 지원을 호소했다.
RM은 29일 경주예술의전당에서 열린 APEC CEO 서밋의 연설자로 연단에 올라 'APEC 지역의 문화창조산업과 K-컬처의 소프트파워 (창작자의 시각에서)'를 주제로 발표했다.
APE
우리가 사랑하는 스타와 인기 콘텐츠, 그 이면의 맥락을 들여다봅니다. 화려한 조명 뒤 자리 잡은 조용한 이야기들. '엔터로그'에서 만나보세요.
뚝 떨어진 기온에도 가요계는 뜨겁습니다. 이른바 '글로벌 그룹'들도 최근 일제히 출사표를 던져 눈길을 끌었는데요. 특히 일본을 중심으로 활동해온 팀들의 '한국행'이 두드러집니다.
JYP엔터테인먼트의 보이그룹
하이브가 미국 프로축구(MLS)팀 LAFC와 파트너십을 맺고 K팝과 스포츠가 만나는 K-컬처 축제를 만든다. LAFC는 손흥민 선수가 뛰고 있는 팀으로 하이브가 미국 프로축구팀과 파트너십을 맺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하이브는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29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BMO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아우디 2025 MLS컵 플레이오프’ 첫 홈
'골든디스크어워즈'가 한국 대중음악사에 영향력이 있는 인물 40인을 선정하는 '골든디스크 파워하우스 40'을 23일 발표했다.
1986년 첫 회를 시작으로 2026년 40주년을 맞이하는 '골든디스크어워즈'는 지난 40년간 한국 대중음악사에서 중요한 한 획을 그은 주역들을 뽑은 '골든디스크 파워하우스 40' 명단을 공개했다. 가요 제작자, 작곡가, 작
박물관 주차장 시설 확대해야⋯식당‧카페 시설도 부족유물 수집 예산 필요성 강조⋯"위상 걸맞게 증액 요청"
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장이 "박물관의 입장료는 유료화하는 게 맞다"고 밝히며 급증하는 관람객에 맞춘 박물관 운영 개선과 예산 확보 등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의지를 밝혔다.
유 관장은 22일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우리 문화유산
전 세계를 휩쓴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 신드롬은 한국 문화의 위상을 재조명한 기회가 됐다. 이 작품은 단순한 팬덤 콘텐츠를 넘어 케이팝과 한국적 상징을 전 지구의 공감 요소로 변환시켰다. 덩달아 식음료와 굿즈 등 소비재 시장의 글로벌화를 재촉하는 기폭제도 되고 있다.
케데헌 파도가 세계를 휩쓰는 이때, 정작 ‘문화의 공공성’을 지켜야
2020년 이후 상장된 기업 창업자 중 주식부호 1위는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차지했다.
15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올해 9월 말 기준 2020년 이후 신규 상장한 기업 창업자의 주식가치(9월 말 종가 기준)를 조사한 결과, 상위 100인이 보유한 주식가치가 총 22조4836억 원에 달했다.
방시혁 의장은 하이브 주식 31.6%를 보유중이며
국립중앙박물관이 방시혁 하이브 의장의 사진을 올렸다가 삭제했다.
지난 1일 국립중앙박물관은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국립중앙박물관은 국립박물관문화재단, 하이브와 함께 한국 문화유산과 K컬처 확산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유홍준 중앙박물관장과 방 의장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두 사람은 나란히
이재용 회장 지분가치 3조7000억↑…방시혁·장병규는 수천억 증발
국내 주요 그룹 총수들의 올 3분기(6월 말 대비 9월 말) 주식재산이 4조 원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개인별로는 희비가 갈리며 절반 이상은 지분가치가 오히려 줄어든 것으로 파악됐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3조7000억 원 이상 늘리며 크게 웃은 반면, 방시혁 하이브 의장과
전문가들은 25일 '펀드 만능주의'를 경계하려면 사회적 감시 기능을 강화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정부는 최근 150조 원 규모의 '국민성장펀드' 조성 계획을 발표하며 인공지능(AI)과 반도체 등 10대 전략산업에 자금을 투입해 차세대 성장동력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이보다 앞서서는 관세 피해 우려 업종의 한계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1조 원 규모의 '기업구
하이브가 인도 현지 법인 ‘하이브 인디아’를 설립했다. 하이브가 해외 본부(HQ)를 설립한 것은 하이브 재팬, 하이브 아메리카, 하이브 라틴 아메리카, 하이브 차이나에 이어 다섯 번째다.
23일 하이브에 따르면 이달 하이브 인디아(HYBE INDIA ENTERTAINMENT PRIVATE LIMITED)는 뭄바이에 설립 등기를 마쳤다. 인도 뭄바이는
하이브가 엔터업계 최초로 신용등급을 받으면서 공모채 발행 여부에 이목이 쏠린다. 금리와 수요 환경이 우호적으로 전개될 경우 하이브의 채권시장 데뷔가 현실화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엔터 산업의 구조적 불확실성과 최대주주 방시혁 의장의 지배구조 이슈 등이 변수로 거론된다.
1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하이브는 최근 한국기업평가와 한국
현대차 노사, 올해 임단협 타결
현대자동차 노사의 올해 임단협 잠정합의안이 16일 조합원 총회에서 찬성 52.9%로 가결됐습니다. 올해 합의안은 월 기본급 10만원(호봉승급분 포함) 인상, 성과금 450%+1천580만원, 주식 30주, 재래시장상품권 20만원 지급 등을 담고 있습니다. 다만, 올해 노조는 3차례 부분 파업해 ‘7년 연속 무쟁의’ 타결은 무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15일 서울 마포구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금융범죄수사대에서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방 의장은 하이브 상장 전인 2019년 기업공개(IPO) 계획이 없다고 밝힌 뒤 자신과 관계있는 사모펀드가 설립한 특수목적법인(SPC)에 지분을 팔도록 한 혐의를 받는다. 조현호 기자 hyunh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투자자들을 속여 지분을 팔게 했다는 의혹을 받는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경찰에 출석했다.
방 의장은 15일 오전 10시께 서울 마포구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 청사에 모습을 드러냈다. 검은색 세단을 타고 정장을 입은 채 출석한 그는 취재진 앞에서 "제 일로 심려를 끼쳐 드려 송구하다. 오늘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짧게 입장
하이브 상장 과정에서 사기적 부정거래 혐의를 받는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첫 경찰 소환 조사에 임한다.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15일 오전 10시 방 의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다.
방 의장은 2019년 하이브 상장이 이뤄지기 전 투자자, 벤처캐피털(VC) 등 기존 투자자에게 기업공개(IPO) 계획이 없다고 속여 지인이 설립한 사모펀드(PE
슈퍼스타는 신고식조차 달랐습니다. 그 격함에 당황스러울 정도인데요. “드디어 돌아왔다”는 환호 속 예상 못 한 신고식의 주인공은 바로 글로벌 인기 그룹 방탄소년단(BTS). 반가운 포옹은 기습 뽀뽀로 변했고 집 앞 주차장은 스토킹 현장으로 변질됐는데요. 그들의 전역과 함께 사건 사고가 쏟아졌죠.
가장 먼저 ‘민간인’이 된 진(김석진)이 그 첫 타자가
8월 들어 엔터 4개사 주가 4~12%↑ 2분기 실적 서프라이즈에 증권가 목표주가↑…SM 19만 원까지‘케데헌’ 흥행·스포티파이 청취자 급증…K콘텐츠 글로벌 확산
지난달 하락세를 면치 못했던 엔터주가 이달 들어 반등 조짐을 보이고 있다. 2분기 실적 호조와 증권가의 목표주가 상향이 주가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여기에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