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 방탄소년단 앨범에 성덕대왕신종 울림 담았다

입력 2026-03-20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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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문화유산과 K팝의 만남으로 한국 문화의 새로운 확장 가능성 제시

▲감각전시실 사진 (사진제공=국립중앙박물관)
▲감각전시실 사진 (사진제공=국립중앙박물관)

성덕대왕신종의 음원과 문양이 방탄소년단의 정규 5집 ‘ARIRANG’의 수록곡과 협업 상품에 활용됐다.

20일 국립중앙박물관에 따르면 이번 협업은 지난해 10월 체결한 중앙박물관·국립박물관문화재단·하이브 간 한국 문화유산과 K컬처 확산을 위한 양해각서의 성과로 이뤄졌다.

양해각서 체결 이후 하이브의 요청에 따라 공공누리 저작물로 공개 중인 성덕대왕신종의 고화질 종소리 음원을 제공했다. 이 음원은 방탄소년단 신규 앨범 수록곡 ‘No.29’에 실제 활용됐다.

당시 유홍준 관장은 양해각서 체결 후 방시혁 하이브 의장에게 전시실을 안내하며 중앙박물관 상설전시관 3층 감각전시실 성덕대왕신종의 울림을 함께 감상하고 소개한 바 있다.

성덕대왕신종은 통일신라 시대인 771년에 제작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범종이다. 높이 3.6m, 무게 18.9t에 달하는 규모와 함께 아름다운 조형성과 웅장하고 장엄한 소리로 널리 사랑받아 왔다.

특히 신비로운 종소리의 특징인 맥놀이(소리의 강약이 반복되며 길고 은은하게 이어지는 현상)를 이번 협업을 통해 방탄소년단의 음악 속에서 색다르게 만날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 하이브는 성덕대왕신종의 공양자상과 그 주변을 감싸는 구름 문양을 그래픽으로 개발해 숄더백, 카드홀더, 헤어클립, 헤어핀, 레이어드 스커트 등 5종으로 구성된 ‘2026 BTS X MU:DS Collaboration Merch.’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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