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로비전이 SK텔레콤 자회사인 SK브로드밴드와의 합병을 결의한 가운데 한국방송협회는 SK텔레콤과 CJ헬로비전의 합병은 재벌 대기업의 방송장악이라며 신중하고 엄격한 심사를 촉구했다.
방송협회는 미래창조과학부가 지난 3일과 24일 두차례에 걸쳐 'SKT-CJ헬로비전 인수합병 공청회'를 실시한 데 대해 "양사의 인수합병이 인허가 될 경우 방송통신시장에서
방송 현장을 누비는 방송작가들은 2015년 올 한해 방송가 뉴스로 어떤 것을 꼽았을까. 최근 발행된 ‘방송작가’ 12월호에는 ‘방송작가가 뽑은 2015 방송가 10대 뉴스’를 게재했다.
방송작가들이 선정한 올해 10대 뉴스 중 하나는 최근 들어 ‘진짜 사나이’ ‘무한도전’ ‘꽃보다 할배’ 등 한국 예능 프로그램과 포맷의 중국 수출과 제작진의 중국 진
손호영-이찬오 셰프가 '브로맨스'(브러더와 로맨스를 합친 말) 분위기를 연출하며 스튜디오를 뜨겁게 달궜다.
지난 5월 26일 방송된 뷰티프로그램 ‘미인식당(美in식당)’에서 손호영 이찬오 셰프가 서로에 대한 감정을 표현하며 방송의 재미를 더했다.
이날 이찬오 셰프는 “저는 형(손호영)이 너무 좋아요”라고 고백했다. 이에 손호영은 잠시 당황한 모습을
“제2의 길환영 막아야 한다.”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9일 KBS 이사회가 제출한 길환영 사장 해임 제청안을 재가하면서 길 사장은 취임 1년 7개월 만에 불명예 퇴진하게 됐다. 김시곤 전 보도국장의 폭로로 촉발된 청와대의 보도개입 의혹 사태는 KBS의 독립성 훼손을 극명하게 보여줬다. KBS가 정상화되기 시작했지만, ‘이제부터 시작’이라는 KBS 노조의
길환영 사장 퇴진과 KBS 뉴스의 정치적 독립을 요구하며 KBS 기자협회가 열흘째 제작 거부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MBC와 MBN 등 타 방송사들의 지지와 연대가 잇따르고 있다.
MBC 기술인협회, 기자회, 미술인협회 등 7개 직능단체는 27일 발표한 성명에서 "KBS 구성원들의 양심적이고 용기 있는 행동에 아낌없는 지지를 보낸다"라며 "길환영 사장
현직 언론인 5623명은 22일 세월호 침몰사고 보도와 관련 “정확성, 공정성, 독립성을 생명으로 하는 언론의 사명 또한 침몰하고 말았다”며 “언론의 사명을 훼손하려는 모든 시도에 맞서 단호히 저항하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언론인들의 시국선언 전문이다.
언론의 사명을 다시 가슴에 새기겠습니다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지 한 달이 넘게 지났습니다. 지난 한
서울대 교수들 시국선언
서울대 교수들이 박근혜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를 정면으로 비판하는 시국선언문을 발표했다.
서울대 민주화를 위한 전국교수협의회(서울대 민교협)는 20일 오전 서울대 교수회관에서 "국민을 보호하지 못하는 정부는 존재 이유가 없다"는 제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연세대, 성균관대 교수들에 이어 서울대 교수들도 시국선언문을 발표해 파장이
새정치민주연합은 18일 KBS의 세월호 참사 보도 등에 청와대가 개입했다는 의혹과 관련, 진상 규명과 박근혜 대통령 사과에 대해 촉구했다.
새정치연합은 이날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공정언론특위 공동성명을 내고 "박근혜 정권의 추악한 방송장악 실태가 적나라하게 확인됐다"며 "청와대가 나서 언론의 자유와 독립을 파괴하고 민주주의를 흔든 국기문란이자 범죄
방송통신위원회 이경재 위원장은 31일 “사업자간 이해득실 보다는 국민편익을 최우선시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2014년 갑오년 신년사를 통해 “미디어 시장의 경쟁이 날로 치열해져 ‘만인의 만인에 대한 투쟁’과도 같은 상황이다”며 “기득권에 집착한 미디어 이기주의는 지양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기술 발전을 발목 잡는 규제를 완
MBC 노조가 예능 프로그램 '일밤-진짜사나이'의 이외수 강연 통편집 사건와 관련해 새누리당의 사과를 요구했다.
25일 오전 MBC 노조는 민실위보고서를 통해 이번 사건을 "정치권의 압력에서 비교적 자유로웠던 예능 프로그램까지 장악하려는 현 집권세력의 정치적 시도로 기록될 것"이라고 규정했다. 이어 "이번 사건이 더욱 심각한 것은 보도와 시사교양 장르를
이경재 방송통신위원장은 KBS 수신료 인상과 관련, “공정성·공익성을 위해서는 인상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이경재 위원장은 취임 100일을 이틀 앞둔 23일 방통위 출입기자 오찬 간담회에서 “민간 방송이 광고에 의존함으로써 정부에 의한 방송의 장악보다 광고주에 의해 방송 내용이 좌우되는 경우가 많다”며 “이는 정당한 여론을 왜곡시킬 수 있다”고
이경재 방송통신위원장이 취임 한달도 지나지 않은 상황에서 방송규제라는 칼을 빼들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방통위는 지난 10일 방송법상 보도가 금지된 전문편성 방송사업자의 유사보도실태를 조사하겠다고 밝혀, 정부의 허가없이 유사보도를 진행하는 방송사업자를 규제하겠다는 방침을 공식화했다.
하지만 방송법상 보도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의 전반적인 취재보도와
박근혜 대통령이 17일 친박계로 불리는 이경재(72) 전 국회의원을 신임 방통위원장에 공식 임명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달 24일 이 위원장을 내정한 뒤 24일 만이다.
앞서 청와대는 이 위원장 인선 배경에 대해 “박근혜 정부의 국정철학을 공유하고 있다”며 사실상 친박계임을 직접 언급했다. 청와대의 국정철학 공유 의미 역시 이 위원장이 지난 18대 국회
드디어 끝났다. 김재철 MBC 사장이 26일 오전 방송문화진흥회(이하 방문진)의 임시이사회에서 해임이 결정됐다. 김 사장은 1988년 방문진 설립 이래 처음으로 방문진에 의해 해고된 사장으로 기록되는 불명예의 주인공이 됐다.
2010년 3월 김재철 사장을 맞이한 MBC는 사상 초유의 암흑기를 겪었다. 가장 공정해야할 언론이 앞장서서 편향적인 보도를 쏟
박기춘 민주통합당 원내대표는 14일 정부조직법 개정안 처리와 관련, “정부조직법 협상 고지가 눈앞에 있다”며 “(여야의 합의안 도출이) 주말을 넘겨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고위정책회의에서 “대통령의 미래창조과학부 구상도 실현되고 방송공정성도 확보할 수 있다. 상생의 길을 99%는 만들었다. 남은 1%만 더 협상하면 된다
새누리당 초선의원 76명이 11일 국회에 장기 표류 중인 정부조직법 개정안의 조속한 처리를 촉구하고 나섰다.
경대수 의원 등 초선 의원들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비장한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기본적인 정부조직 개편 문제로 국회가 공전하는 동안 국회가 국민의 우려와 불안을 덜어드리기보다는 오히려 가중시키고 있다. 국민여러분께 깊이 사과드린
새누리당 김희정 의원은 10일 정부조직법 개정안의 최대 쟁점인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의 채널 배정권과 인허가권을 둘러싼 방송장악 논란과 관련해 “민주통합당의 SO를 통한 방송장악 음모론은 허구”라고 비판했다.
김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방송통신위원회부로터 최근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SO가 지난 5년간 방통위로부터 방송법 위반 및 시청자
여야는 8일 교착 상태에 놓인 '정부조직법 개정안' 처리와 관련, 전날에 이어 협상을 이어갔지만 접점 마련에 실패했다.
새누리당 김기현, 민주통합당 우원식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만나 40여분간 협상을 벌였지만 간극을 좁히지 못했다.
이날 회동에서도 핵심 쟁점인 SO(종합유선방송)의 미래창조과학부 이관 문제를 놓고 양측 입장이 평
8일부터 열리는 3월 임시국회가 당분간 공전을 예고하고 있다.
민주통합당이 ‘선(先) 정부조직법 합의 후(後) 원포인트 국회 개회’를 주장하며 의사일정 협의에 나서지 않고 있어서다. 회기가 시작되기 하루 전날인 7일 오전 현재까지도 여야 사이에 별다른 진전이 없는 상태다.
이 때문에 국회만 열어놓고 아무 일도 하지 못하는 사실상 ‘식물국회’가 재연될
2월 임시국회 종료를 하루 앞둔 4일에도 여야는 정부조직 개편안을 놓고 밤 늦게까지 막판 절충에 나섰지만 끝내 접점을 찾지 못했다. 막판 쟁점인 SO(종합유선방송사업자) 정책을 어디서 관할하느냐를 놓고 합의도출에 실패했기 때문이다.
새누리당은 SO에 대한 채널 편성 권한이 포함된 법률 제·개정권의 미래창조과학부 이관을 고수했고, 민주통합당은 방송통신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