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구가 시흥대로와 신대방동 일대의 단절된 교통 동선 해소를 위해 추진해 온 '대림사거리 유턴 신설'이 본격화된다고 27일 밝혔다.
구는 기존 좌회전 1개 차로를 유턴까지 가능한 공용차로로 변경하는 개선안이 지난 18일 서울경찰청 교통안전심의를 최종 통과했다고 설명했다. 공사는 실시설계 용역과 서울시 공사 승인 절차를 완료한 후, 내년 상반기에 착
서울 동작구가 소중한 생명을 구한 구청 직원들의 선행이 '안전한 동작'을 만들어 가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구청 종합상황실의 유규진 주무관은 17년째 온라인상에서 자살 위기자를 찾아 구조해 왔다. 유 주무관은 2018년부터는 1인 시민단체 'SNS 자살예방감시단' 단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유 주무관은 청소년 자살 예방에 힘쓰고 있으며, 지금까지 신고
서울 동작구가 12월 1일 ‘고등학생 대상 부동산 교실’을 연다고 17일 밝혔다.
강의는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구청 4층 대강당에서 진행되며 신중권 변호사가 강사로 나선다. 이번 특강은 총 32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신 변호사는 ‘판사 출신 변호사에게 듣는 전·월세 계약 기초지식’을 주제로 △등기사항증명서 보는 법 △1인 청년 가
서울 동작구가 매년 증가하는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동작구 외국인 생활안내서’을 제작·배포했다고 3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관내 외국인 주민은 2022년 1만4423명에서 2024년 1만 6454명으로 2년 사이 약 14% 증가했다. 이에 구는 외국인들이 일상에 필요한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실생활 중심의 안내
서울 동작구가 11월 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구청 옛 청사 주차장(노량진역 5번 출구)에서 '2025 추억과 나눔이 오가는 동작 가을장터'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민과 단체가 직접 참여하는 플리마켓과 김장철을 맞아 준비한 직거래장터를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플리마켓은 약 30개 부스에서 의류, 도서, 소품 등
서울 동작구가 한강 노들나루공원 일대에서 ‘동작 청년 기부 마라톤’을 11월 1일부터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1월 1일 오전 9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개그우먼 김영희와 함께하는 몸풀기 스트레칭 △마라톤 경기 및 부대행사 △폐회식 순으로 진행된다. 마라톤 코스는 노들나루공원에서 출발해 대방역과 노량진수산시장을 거쳐 돌아오는 구간이다.
가을을 맞아 서울 자치구들이 지역 특색을 살린 다양한 축제를 줄줄이 진행한다. 선사시대로 떠나는 시간 여행부터 도심 한복판에서 즐기는 바다의 맛, 주민들의 화합을 다지는 체육대회까지 개최된다.
18일 서울 자치구에 따르면 올해로 30주년을 맞은 서울 유일의 선사시대 축제 ‘강동선사문화축제’가 19일까지 서울 암사동 유적에서 열린다. 올해는 암사동 유적
서울 동작구는 치매 예방, 돌봄, 가족 지원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작동하는 ‘동작형 치매돌봄시스템’을 구축한다고 16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먼저 치매안심센터를 중심으로 전문적인 치매 관리와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존의 선별·진단·감별검사에 더해, 치매 조기 검진자를 대상으로 어르신 전용 복지 플랫폼 ‘효도콜센터’ 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다. 이동이
동작구, 이달 19일까지 보라매공원에서 야외도서관 운영서초구, 11월 9일까지 양재천변에서 야외도서관 개관강동구, 11월 2일까지 파믹스가든에서 야외도서관 선보여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아 서울 자치구들이 선선한 바람을 맞으며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야외도서관을 연다.
11일 자치구들에 따르면 먼저 동작구는 이달 19일까지 매주 목요일부터 일요일에 보라매공
서울 동작구가 지역경제 상생 플랫폼 ‘마켓:D’를 이달 10일 정식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마켓:D는 관내 다양한 물품을 거래할 수 있는 모바일 앱으로 기존 배달 앱과 달리 중개수수료를 0%를 적용한다.
판매 품목은 과일, 채소, 빵, 유제품, 밀키트 등 신선식품으로 도보 1시간 이내의 배달지역의 배달비는 1000원이다.
구 내 사업자 주소를 둔 소
서울 동작구가 추석을 맞아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신청사를 ‘열린 테마파크’로 특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구는 신청사를 놀거리(PLAY), 먹거리(EAT), 즐길 거리(JOY)로 꾸며 구민과 방문객에게 색다른 명절 분위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운영 기간은 10월 3일부터 9일까지이며, 추석 당일은 휴장한다.
‘놀거리’는 신청사 중정에 설치된 높이 15
서울 동작구가 제2차 ‘동작구 청년 문화생활 공모전’을 연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 주제는 ‘동작 구석구석, 문화로 채우는 나의 하루는?’으로 10월 17일까지 구청 누리집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응모할 수 있다.
공모전 참여 자격은 공고일 기준 6개월 이상 구에 거주 중인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며, 1차 공모전 선정자와 서울청년문화패스 등
서울 동작구가 지난해 새롭게 추진한 ‘중소기업 고용지원 사업’이 관내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구민 일자리 창출에 효과를 내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지난해 20개 기업이 협약을 맺고 15명의 구민을 정규직으로 채용했고 올해 들어 30개 기업이 참여해 43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했다.
구는 올해부터 사업 지원 기준도 완화했다. 구는 ‘상시근로
서울 동작구 지역자활센터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도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8개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사업실적을 정기 평가해 시설 역량을 강화하고, 참여자들의 자활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사는 △참여자 자활역량증진 △사업단 운영성과 △자활기업 활성화 △센터 운영 전문성 △
서울 동작구가 관내 까망돌도서관 지하 1층에 소규모 다목적 공연장인 ‘어울마당 아트홀’을 조성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민선 8기 ‘1동 1공연장 조성 사업’의 세 번째 결실로, 지난달 25일 착공에 들어갔다. 연면적 239.85㎡ 규모에 관람석(96석)·무대·분장실 등이 갖춰지며, 11월까지 공사를 완료한 후 시범 운영을 거쳐 정식 개관할 예
지하3층에서 지상10층 규모⋯푸드코트·민원실 한 건물에 자리잡아
동작구가 이달 5일 개청 45주년을 맞아 신청사 개청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일하 동작구청장,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구의원, 유관기관장, 지역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개청식은 식전행사와 기념식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특히 식전행사인 핫플레이스
“한 번 타고, 또 타러 왔어요.”
3일 오후 서울 동작구 장승배기 신청사 중앙에 설치된 15m 규모 대형 슬라이드 ‘(가칭)D-라이드’ 앞에는 미끄럼틀을 타려는 인원들로 북적였다. 대기 줄에서 엄마 손을 잡고 기다리던 한 아이는 두 번째 타는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서울 동작구는 장승배기역 앞에 신청사를 건립하고 7월부터 새집 살림을 시작했
서울 동작구가 상권분석 데이터를 기반으로 소상공인의 창업과 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다음 달부터 ‘우리동네 상권 클리닉’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구는 변화하는 지역 상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소상공인의 자생력 강화를 돕고자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 이를 위해 구는 18일 신청사 소회의실에서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서 박일하
서울 동작구가 27일 오후 7시 구청 신청사 4층 대강당에서 구민들을 위한 클래식 공연 ‘오페라! 가까이에서 듣다 in 동작’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동작문화원 주관으로 진행되며, 구민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오페라를 친숙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해설이 있는 오페라 갈라 콘서트’ 형식으로 마련됐다.
2009년 창단한 ‘서울오케스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