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저소득층 건보료 지원 10년 연속 1위

입력 2026-01-21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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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청)
(동작구청)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저소득주민 국민건강보험료 지원사업’ 규모에서 10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21일 동작구에 따르면 구는 지난해 약 4억 원을 투입해 총 2만6,723세대를 지원했으며, 이는 서울 25개 자치구 가운데 최대 규모다. 해당 사업은 최저 건강보험료 이하를 납부하는 법정 저소득가구 중 △65세 이상 △한부모가정 △등록장애인 △만성질환자가 있는 세대에 월 보험료 전액을 지원하는 제도다. 동작구는 저소득층의 의료비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의료 이용을 돕고자 2009년부터 본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오고 있다.

동작구는 10년간 예산액 및 지원 세대 수 모두 서울시 1위를 기록할 수 있었던 요인으로 ‘수혜자 적극 발굴’을 꼽았다. 단순히 대상자 수가 많은 것이 아니라, 구에 거주하는 모든 저소득주민을 대상으로 폭넓고 촘촘하게 지원한 점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는 설명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진료를 미루거나 의료체계에서 소외되는 사례를 예방하고, 취약계층의 의료 접근성을 높여왔다"면서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보험료 지원 대상과 금액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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