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계 최대 규모 연례 포럼인 '2025 중소기업 리더스포럼'이 막을 내렸다.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및 비자 리스크와 인공지능(AI)으로 인한 글로벌 산업계의 변화가 이번 포럼의 핵심 키워드였다.
26일 오전 롯데호텔 제주에선 '2025 중소기업 리더스포럼'의 폐막식이 열렸다. 2007년 시작돼 올해로 18회를 맞는 중소기업 리더스포럼은
"미국 주(州)별 세법과 노동법 차이에 따른 높은 법률 비용과 시간이 소요됩니다. "
국내 중소기업들이 미국 현지 진출에 대한 어려움을 호소했다. 금융·보험·법률·행정 등 전방위적인 대비가 필요하지만 주(州)별 법률 차이와 복잡한 절차, 한미 기업문화 차이 등으로 인해 해법을 찾기가 쉽지 않다. 특히 트럼프 행정부의 고관세 리스크와 최근 불거진 비자 문
중소기업중앙회는 24일 제주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중소기업 미국진출 전략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는 '2025 중소기업 리더스포럼'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미국 진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이 가장 많은 어려움을 겪는 미국 금융·보험·법률·행정 분야의 실질적 정보를 제공하고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기문 중기중앙회장과 황병
"중소기업의 AI를 통한 스마트 제조혁신은 더이상 미룰 수 없습니다"
23일 중소기업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인 '2025 중소기업 리더스포럼'의 화두는 인공지능(AI)이었다.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중소기업의 AI 전환이 더이상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고 강조했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은 AI 대전환을 핵심 키워드로 내세웠다.
한성숙 중기부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은 23일 인공지능(AI) 등 첨단산업에 대한 정부의 대규모 투자와 관련해 "이번이 재도약의 기회라고 생각하고 전력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이날 롯데호텔 제주에서 열린 '2025 중소기업 리더스포럼' 개막식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150조 원 규모의 국민성장펀드를 조성해 AI 등 첨단산업에 투자하겠다고 밝혔다"며
중소기업중앙회가 23일부터 26일까지 3박4일 동안 롯데호텔 제주에서 '2025 중소기업 리더스포럼'을 개최한다.
2007년 시작돼 올해로 18회를 맞는 중소기업 리더스포럼은 국내 최대 경제포럼으로 꼽힌다. 경제 민주화와 규제 개혁 등 중소기업의 경영 전략과 미래 비전 등을 제시해 왔다. 올해 포럼에는 전국 업종별 중소기업 대표 400여 명이 참석한다.
중소기업중앙회는 23~26일 3박4일 동안 롯데호텔 제주에서 전국 업종별 중소기업 대표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중소기업 리더스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07년 시작된 중소기업 리더스포럼은 경제민주화와 규제개혁 등 중소기업의 경영전략과 미래 비전을 제시하며 시대적 화두를 이끌어온 국내 최대 경제포럼이다.
올해로 18회를 맞는 리더
중소기업중앙회는 19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중소기업 미국진출 전략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설명회는 미국에 진출했거나 희망하는 중소기업이 현지 진출 시 가장 어려움을 겪는 美 금융·보험·법률·행정 분야의 실질적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라정찬 네이처셀 회장을 비롯한 중소기업인 200여 명이 참석했다.
설명회에는 4월 중기중앙회가
한국외국어대학교는 지난 24일 이 대학 교수회관 강연실에서 대학적십자회(RCY) 창단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창단식에는 이지연 한국외대 학생·인재개발처장과 박기홍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윤원주 한국외대 RCY 지도교수와 고승아 RCY 회장을 비롯한 한국외대 RCY 71명은 사랑과 봉사의 정신을 실천하는 단원
금융위원장, 저축은행업권과 간담회김병환 "PF 등 특정자산 쏠림 위기...위기 극복 및 본연 역할 회복 집중 필요""저축은행, 부동산 경기 기대 손쉬운 선택…지역·서민금융 역할 못 해"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저축은행업권에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등 특정자산 쏠림으로 위기가 반복되는 현실을 진단하고, 신속한 위기극복과 저축은행 본연의 역할 회복에
의료봉사상 우석정 롱안 세계로병원장…22년간 베트남서 인술 펼쳐사회봉사상 이정아 물푸레나무 대표…돌봄 소외된 아동·청소년 성장 지원
아산사회복지재단은 23일 서울시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아산생명과학연구원 강당에서 제35회 아산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48년간 우리 사회의 소외된 근로자와 외국인 이주노동자, 결혼이주여성, 난민 등을 지원하
곽준혁 3위 동메달, 박기영 4위로 본선 대회 마무리박정무 넥슨 그룹장 “가슴 벅차고 감동스러운 순간”
넥슨은 항저우 아시안게임 ‘EA SPORTS FC™ Online(FC 온라인)’ 국가대표팀이 한국 첫 e스포츠 메달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곽준혁 선수는 전날인 27일 항저우 e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결승 진출전에서 태국의 ‘파타나 삭 바라난’ 선
아산사회복지재단은 제35회 아산상 대상에 가톨릭근로자회관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가톨릭근로자회관은 48년간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근로자와 외국인 이주노동자, 결혼이주여성, 난민 등을 지원하며 복지증진에 기여해왔다.
의료봉사상 수상자로 22년간 베트남 호찌민 인근 농촌지역에서 소외지역 주민들과 고엽제 환자 치료에 헌신한 우석정 베트남 롱안 세계로병원
한진은 급변하고 있는 물류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데 방점을 두고 2023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승진 임원인사 규모는 전무 2명, 상무 2명이다.
한진은 "이번 인사는 2025년까지 매출 4조5000억, 영업이익 2500억 원을 달성하고, '아시아 대표 글로벌 물류 기업(Asia Top-Tier Smart Log
김영춘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와 박형준 국민의힘은 부산시장 후보가 주말 집중 유세를 펼치고 있다.
김 후보는 28일 경부선을 따라 집중 유세를 펼친다. 이날 오후 2시 구포역을 시작으로 사상, 가야, 부산지역에 이르는 경부선 라인을 따라 릴레이 방식으로 유세를 한다. 경부선 철도 도심구간 지하화 및 지상구간 숲길조성 같은 공약을 설명할 예정이다.
자동차 부품전문 기업인 광진윈텍이 프로닉스에 50억 원의 유상증자에 참여한다.
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광진윈텍은 프로닉스의 유증참여로 지분 41.89%를 소유하고 1대주주의 지위를 확보하게 된다.
프로닉스는 마이크로 LED의 독보적인 전사기술을 보유하고 하고 있는 업체다. 현재 대부분의 마이크로 LED업체는 전사기술의 미흡으로 상용화에
포스코에너지는 창립 50주년을 맞아 '포스코에너지 50년사'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포스코에너지 50년사는 총 300페이지의 단행본이다.
창립 이후 현재까지 50년간의 역사가 담겨있다. 반세기의 역사를 연대순으로 정리한 ‘통사’, 포스코에너지의 현재를 담은 ‘현황’ 그리고 ‘부록’ 등 총 3가지 챕터로 구성돼있다.
통사는 창립연도인 1
포스코에너지가 2030년 ‘매출 7조원과 영업이익 1조원’을 달성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기존 발전사업의 내실을 다지고 액화천연가스(LNG) 사업과 신재생 에너지 등의 사업을 확장해 이같은 목표를 달성할 방침이다.
박기홍 사장은 31일 인천 서구 인천LNG복합발전소 미래관에서 ‘함께 이룬 50년, 함께 여는 100년’이라는 주제로 열린 창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