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사무관은 민간경력 채용 제도가 뿌리내리기 위해서는 ‘역시 민경채는 일을 잘 한다’는 인식이 퍼져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그는 “자신의 주관적인 개성은 살리되 조직에 잘 적응할 수 있는 태도가 필요하다”며 “공무원이 철밥통이라거나, 다니는 회사가 어려워 피신처로 공직을 택하고자 한다면 반드시 말리고 싶다. 인생의 터닝 포인트로서 모든 것을...
실제로 극중 호텔 상속녀인 민경채(박은혜 분)는 비 내리는 밤, 홀로 운전대를 잡고 어두운 길을 지나가고 있었다. 민경채는 운전하면서 호텔 총지배인인 한지섭(강지섭 분)과 다정하게 전화 통화를 했다.
같은 시간 민경채와 달리 행복과는 거리가 먼 여자, 은희수(왕빛나 분)는 커다란 트럭을 몰고 같은 빗길을 지나가고 있었다.
은희수는 인적 드문 도로 한가운데...
8월 5일부터 매일 아침 8시30분에 SBS~~ ‘두 여자의방’에서 식사하시고 하루를 기분좋게 시작하세요~~^^”라고 게재했다.
박은혜는 SBS 아침연속극 ‘두 여자의 방’에서 박은혜는 따뜻한 마음씨를 지닌 인물이지만 친구에게 배신을 당한 뒤 복수의 화신으로 변해가는 입체적인 캐릭터 민경채 역을 맡았다. ‘두 여자의 방’은 8월 5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