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 수장들이 올해 처음으로 증권업계 CEO(최고경영자)를 소집해 '성과 만능주의'에 대해 질타했다. 김주현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증권업계 스스로 노력이 필요하다며 CEO가 직접 부동산PF(프로젝트파이낸싱) 등 리스크 관리를 챙기라고 주문했다.
금융위원회는 24일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 금융투자협회 등 유관기관과 10개 증권사 대표를 불러...
이 원장은 “성과보수 체계를 금융회사의 장기성과와 연동할 수 있도록 정비하고 부동산PF 쏠림, 과도한 단기자금 의존 등과 같이 리스크관리의 기본이 망각되는 일이 없도록 CEO가 직접 챙겨주시기 바란다”며 “최근 몇몇 사례와 같이 일부 회사의 리스크관리 실패가 금융시장에 충격요인으로 작용할 경우 해당 증권사와 경영진에 대해 엄중하고 합당한 책임을 물을...
심지어 점쟁이까지도 예측하지 못하고 있는데, 어떻게 그런 확신을 하실 수 있는 거죠?”라고 물었다.
정치가는 “이 전쟁에 내 둘째 아들놈이 참가했기 때문입니다”라고 했다.
기자가 고개를 갸우뚱하자 정치가가 보충한 말.
“그 녀석은 직장이든 뭐든 두 달 이상 넘기는 꼴을 내가 못 봤거든요!”
채집/정리:조성권 국민대 경영대학원 객원교수, 멋있는 삶 연구소장
중대재해처벌법은 사망 사고 등 중대재해가 발생했을 때 안전·보건 확보 의무를 소홀히 한 사업주나 경영책임자를 1년 이상 징역 또는 10억 원 이하 벌금에 처하는 법으로, 지난해 1월 27일부터 시행됐다. 상시 근로자가 50명 미만인 사업장 등에 대해선 2년을 더 유예해 오는 27일부터 적용될 예정이지만, 경영계는 영세 사업장들의 준비가 미흡하다며 추가 유예를...
반도건설은 안전보건 리더십 향상 및 선진 안전문화 구축을 위한 안전보건경영방침으로 ‘소통을 통해 모두가 참여하는 안전보건문화 정착’을 선포했다. 중대 재해 제로를 목표로 조직, 제도, 공정, 품질, 예산 등 전 활동에 안전시스템 변화 구현으로 정했다.
또 3대 기인물(통로, 작업발판, 거푸집 동바리), 3대 재해(추락, 넘어짐, 무너짐) 전년도 대비 30% 감축과 중대...
이는 KCC가 지속가능 경영을 핵심가치로 삼아 안전, 환경, 보건 분야 최고 심의 및 의결기구인 EHS(Environment Health Safety) 위원회를 2021년 12월부터 운영하며 최고안전책임자(CSO)를 통해 안전경영을 강화한 성과다. EHS 위원회는 안전하고 쾌적한 사업장 구축을 위해 지속해서 시설개선에 투자하고 위험성 평가 추진팀 운영을 통해 자기 규율 예방체계를 구축하는...
☆ 유머 / 이 남편 사는 법
아내는 거울을 볼 때마다 “여보 나 몇 살처럼 보여?”라고 묻는다. 머리를 쓴 남편이 한 대답.
“응, 피부는 25세, 주름은 27세, 몸매는 23세 같아.”
아내는 함박웃음을 머금고 남편을 꼭 껴안아 주었다.
남편은 그걸 다 합친 게 당신 나이라는 말은 차마 하지 못했다.
채집/정리:조성권 국민대 경영대학원 객원교수, 멋있는 삶 연구소장
강화
△환경·사회·투명경영(ESG) 온라인 세미나 개최
17일(수)
△환경부 장관 11:00 그린송 기부 기념식 참석(서울), 14:00 화학물질 취급업체 방문(시흥)
△환경부 차관 14:00 반도체 업계 현장 방문(화성)
△적극적 댐 운영으로 불확실한 물위기 대응(석간)
△2023년 여름, 온난화 지표생물 증가 확인
△환경분야 국가표준(KS) 183종, 국제기준 부합
18일(목)...
GC녹십자의료재단 IT센터에서 개최된 현판식에는 이은희 이사장, 이상곤 대표원장, 최승권 경영관리실장, 이점규 은행장, 전유라 전문의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GC녹십자의료재단 녹십자의원 인체유래물은행은 질병관리청의 허가에 따라 기증 동의 및 기탁 등의 절차를 거쳐 혈액, 소변 등 인체유래물 및 역학·임상·검사정보를 체계적으로 수집하고, 품질...
주택시장 전망이 어두운 데다 시공능력평가 16위인 태영건설이 위크아웃을 신청하는 등 부동산 PF 리스크가 확대되면서 경영환경이 크게 악화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주요 건설사 최고경영자(CEO)들은 신년사를 통해 이런 방향성을 제시하고 임직원들을 독려했다.
허윤홍 GS건설 대표는 "올해는 건설업의 기초와 내실을 강화해 재도약의 기반을 공고히...
기존 경영방식으로는 더 이상 지속가능하지 않은 상황” (11월 3일 준법과 신뢰위원회 위원장을 위촉하며)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제가 갑자기 눈물이 나오려고 한다” (10월 11일 세종 과기정통부 청사에서 열린 진행된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국감서 R&D 예산삭감 관련해)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하면 됩니까?”라고 의사에게 묻자 “재빨리 위스키병을 꺼내야 합니다”라고 즉답했다.
남자는 “위스키를 상처에 바르라는 거죠?”라고 묻자 의사는 “단숨에 들이켜라”라고 했다.
남자가 “아아, 그럼 독이 가시는군요”라자 의사의 대답.
“아니요. 좀 더 즐거운 기분으로 죽을 수 있어요.”
채집/정리:조성권 국민대 경영대학원 객원교수, 멋있는 삶 연구소장
지난해 1월 시행된 중대재해법은 근로자 사망 등 중대재해 발생 시 사업주·경영책임자를 1년 이상의 징역이나 10억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한다. 중소·영세업계가 얼마나 불안할지는 불문가지다. 대상 기업의 94%가 영세성을 고려해 준비 기간이 더 필요하다고 호소하지만 국회, 특히 거대야당은 귀를 닫고 있다.
우주항공청 설치 3법도 급하다. 우주항공 분야는...
2020년부터는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 지난해 ESG위원회를 출범시키는 등 이미지 쇄신을 위해 노력해왔는데요. 이와는 별개로 국내 인터넷 방송 시장 안팎으로 이미 ‘아프리카TV’라는 브랜드명은 깊이 각인된 상황입니다. 이에 이름을 바꾸는 것이 기존 부정적 이미지를 바꿀 수 있는 결정적인 방법이 될 수 있는 거죠.
물 들어올 때 노 저어야 한다는 말이 있는...
☆ 시사상식 / 쿠키단지(Cookie Jar)
기업 경영에서 전형적인 실적 부풀리기 수법 가운데 하나를 이르는 말이다. 실적이 좋은 해의 이익을 장부에 적게 반영하였다가 그 부분을 실적이 나쁜 해의 이익으로 처리하는 방법을 나타낸다. 주로 재무 이사들이 추후에 나타난 부실한 성과를 유연하게 처리하는 전형적인 실적 부풀리기 수법을 말한다.
☆ 신조어 / 맵부심
매운...
농식품부 관계자는 "기업의 ESG 경영 추세에 따라 대형 유통업체 등은 저탄소인증 농산물을 선호하며, 저탄소인증을 받은 농가는 안정적 수요처 확보에 유리하다"며 "기존 농업분야 온실가스 감축 지원사업 수행의 경험을 바탕으로 탄소중립 프로그램 시범사업을 도입하는 만큼 많은 농가들도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안 맥윌리엄(Ian McWilliam) 글렌파클라스 스코틀랜드본사 글로벌사업 총괄책임자는 12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열린 국내 미디어 행사에서 “글렌파클라스는 양보다 품질에 집중하는 증류소”라며 “스코틀랜드에서 5대째 가족 경영하는 독립 디스틸러리(증류소) 중 하나라는 자부심이 있다”고 말했다.
글렌파클라스는 영국 마가렛 대처 수상이 좋아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