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관계자는 "역대 대통령의 4·19 민주묘지 기념식 참석을 보면, 김대중·노무현·이명박·문재인 전 대통령이 임기 중 1회 참석한 것으로 파악된다. 대부분은 10주년 단위 행사에 참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 전 대통령은 (4·19) 40주년, 이 전 대통령은 50주년, 문 전 대통령은 60주년 기념식이었고, 나머지 해에는 순방 같은 불가피한...
홍 시장은 18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참 소설도 잘 쓰고 있다”며 “한동훈 전 위원장은 윤석열 정권 황태자 행세로 윤 대통령 극렬 지지세력 중 일부가 지지한 윤 대통령의 그림자였지 독립 변수가 아니었다”고 했다. 이어 “황태자가 그것도 모르고 자기 주군에게 대들다가 폐세자가 되었을 뿐이고 당 내외 독자 세력은 전혀 없다”고 비꼬았다.
그는 “황교안이...
문재인 전 대통령과 이날 빈소를 직접 찾은 이 대표와 조 대표 등도 화환을 보냈다. 윤 권한대행과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도 이날 오후 빈소를 찾는다.
박 열사는 전두환 정권 시절 경찰 고문으로 숨진 사실이 드러나 6월 항쟁의 도화선이 된 인물이다.
서울대 언어학과에 재학 중이던 1987년 1월 13일 서울대 ‘민주화추진위원회’ 사건 주요 수배자를 파악하려던 경찰에...
양 전 원장은 문재인 정부 검찰총장으로 윤 대통령을 추천한 인물로 전해진다. 박 전 장관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있을 때, 검사였던 윤 대통령과 가까운 사이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윤 대통령이 지난해 4월 미국 국빈 방문 당시 하버드대 강연 현장에 박 전 장관이 참석하기도 했다.
더불어민주당 박지원(전남 해남완도진도) 당선자는 이날 오전 유튜브 방송...
한편 대통령실은 이날 오전 언론 공지를 통해 “일부 언론에서 보도된 박영선 전 장관, 양정철 전 민주연구원장 등 인선은 검토된 바 없다”고 했다.
앞서 여러 언론에서는 ‘윤 대통령이 한덕수 국무총리 후임에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이관섭 비서실장 후임에 문재인 전 대통령 최측근인 양정철 전 민주연구원장을 유력하게 검토한다’고 보도한 바 있다.
앞서 TV조선과 YTN은 이날 대통령실 관계자를 인용해 총선 이후 사의를 표명한 한덕수 총리 후임으로 박 전 장관이, 이관섭 비서실장 후임으로는 문재인 전 대통령의 최측근인 양 전 원장이 유력 검토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박 전 의원은 문재인 정부 시절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지냈고 양 전 원장은 문재인 전 대통령 최측근으로 꼽힌다. 또 노무현 정부에서 청와대...
앞서 여러 언론에서는 '윤 대통령이 한덕수 국무총리 후임에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이관섭 비서실장 후임에 문재인 전 대통령 최측근인 양정철 전 민주연구원장을 유력하게 검토한다'고 보도했다. 새로 만드는 정무특임장관에는 김종민 새로운미래 공동대표가 거론된다고 전했다.
한편 윤 대통령은 이날 공식 일정 없이 인사 문제에 대해 고심하는 것으로...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이후 2017년 5월 문재인 정부가 들어서자 피고인들은 2018년 초등학교 사회 6학년 1학기 국정교과서 중 ‘8.15 광복과 대한민국 수립’이라는 문구를 ‘8.15 광복과 대한민국 정부 수립’으로 바꾸는 등 일부 내용을 새로운 정부 입장에 맞게 수정하고자 했다. 하지만 국정도서 편찬위원장이 협조를 거부했다.
이에 피고인들은 편찬위원장을 배제한 채...
세월호 참사 10주기인 16일 문재인 전 대통령은 “10년 세월이 흘러도 그날의 충격과 슬픔은 가시지 않는다”며 추모의 글을 올렸다.
이날 문 전 대통령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우리는 세월호를 기억하며 이윤보다 사람이 먼저인 세상, 안전한 대한민국을 다짐했다”면서 “하지만 여전히 참사는 되풀이되고 정부는 희생자들을 보듬지 못한다. 세월호 10주기를 맞아...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비례대표 당선인 11명과 함께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했다.
15일 조 대표는 이날 오전 11시 45분께 같은 당 당선인 11명과 함께 경남 양산시 평산마을을 찾아 문 전 대통령을 만났다. 문 전 대통령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정장 차림으로 우산을 쓰고 사저 현관문 앞에 나와 조 대표와 당선인들을 맞이했다. 또 현장에 모인...
조국혁신당 당선인들은 이날 경남 양산 평산마을을 방문해 문재인 전 대통령을 만나 면담을 진행하기도 했다.
문 전 대통령은 면담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며 축하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창당 때만 해도 많은 국민이 안쓰럽게 생각하기도 했지만, 안쓰러움에 멈추지 않고 당당한 정당으로 우뚝 섰다”며 “조국혁신당만의 성공에 그친 게 아니라 정권...
문재인 정권에서 종북·종중 지향적 외교안보정책을 비롯하여 인플레, 저성장, 실업 등 심각한 경제문제를 불러온 탈원전, 소득주도성장, 친노동 퍼주기 정책 등 사회주의 정책으로 경제 발목을 잡았던 데 이어 야당이 된 이재명 민주당의 폭력적 입법행태로 윤석열 정부의 원활한 국정을 마비시켜 왔다. 좌파세력의 입법 폭주를 극복하기 위한 유일한 방법은 이번...
이들은 15일 워크숍 첫 일정으로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가 있는 경남 양산 평산마을에서 문 전 대통령과 면담할 계획이다. 이후 봉하마을에서 노 전 대통령 묘역 참배, 권양숙 여사를 접견한다. 이후 봉하마을 수련관에서 워크숍을 진행할 계획이다. 16일 마지막 일정은 경기 안산에서 열리는 세월호 참사 10주기 추도식 참석이다.
봉하마을 방문 이유에 대해...
검찰청을 ‘기소청’으로 바꾸겠다는 공약은 문재인 정권에서 검토된 내용 중 하나다. 검찰이 가지고 있던 수사 기능을 다른 수사기관 등으로 넘기고 검찰은 기소 여부만 결정한다는 것이다.
이창현 한국외대 로스쿨 교수는 “지난 정부의 검찰 개혁 이후 수사 지연 문제가 심각한 상황에서 이 공약이 이행되면 앞으로 경찰에 검찰이 보완수사를 지시하는 것도 더...
이 사건은 2018년 지방선거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의 측근 송철호 전 시장을 당선시키기 위해 청와대가 조직적으로 선거에 개입했다는 의혹이다.
검찰은 해당 의혹 관련 2020년 1월 송 전 시장과 황운하 민주당 의원 등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했지만,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조국 전 청와대 민정수석 등에 대해서는 증거불충분을 이유로 불기소...
추 전 장관은 2016년 당 대표로 선출돼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및 대선 승리를 진두지휘하고 문재인 정부에서 법무부 장관을 맡아 검찰개혁을 강력히 추진하는 등 굵직한 경력의 소유자다. 이번 총선에서 당선되면 첫 여성 국회의장에 도전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선명한 개혁 성향의 그는 지난 대선 경선에서 이 대표 우군을 자임하며 ‘명추연대’로 묶이기도 했다.
두...
다만 보수 ‘험지’로 불리는 서울 도봉갑에서는 친명계 당 대변인 출신 안귀령 후보가 예상을 뒤집고 국민의힘 김재섭 후보에게 밀려 낙마하기도 했다. 또 비명횡사 칼바람 속에서도 생환한 비명(비이재명)계도 있다. 문재인 전 대통령 복심으로 불리는 윤건영(서울 구로을) 후보와 통일부 장관 출신 이인영(서울 구로갑) 후보가 대표적이다.
직전 총선에선 여당이던 민주당 수도권 후보 69%(84명)가 문재인 당시 대통령의 사진을 공보물에 넣었다. 이번에는 국민의힘 후보 18%(22명)가 윤 대통령의 사진을, 민주당 후보 34%(42명)가 이 대표의 사진을 활용하는 데 그쳤다.
장 소장은 "여당은 정치 초보, 야당은 법·도덕적 문제가 있는 사람들이 이끈 최초의 선거"라며 "공보물에 (윤 대통령과 이...
문재인 전 대통령도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진인사대천명(盡人事待天命). 투표합시다”라는 글을 올려 투표 독려에 동참했다.
이날 오후 5시 기준 22대 국회의원 총선거 투표율은 64.1%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전체 유권자 4428만11명 가운데 2838만5276명이 투표를 마쳐 누적 투표율 64.1%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20년 총선 동시간대...
문재인 전 대통령이 4‧10 총선 본투표일인 10일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문 전 대통령은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산에 올라 경관을 내려다보는 사진과 함께 “진인사대천명(盡人事待天命). 투표합시다”라는 글을 올렸다. 진인사대천명은 ‘할 일을 다 하고 하늘의 명을 기다린다’는 의미다.
그는 사전투표 첫날인 5일 김정숙 여사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