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외에도 KIMES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함께 국내 기업의 해외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2024 글로벌의료기기 수출상담회(GMEP)’도 개최했다. 수출상담회에는 국내 기업 320여 개 사와 40개국 140개 사의 해외 바이어가 교류할 예정이다. 주최 측에 따르면 이날 계약 체결식에서만 17건의 수출계약이 체결됐고, 수출 규모는 약 1000만 달러(약 131억8000만 원)...
한국무역협회(이하 무협)는 13일부터 이틀간 일본 도쿄에서 한일경제협회, 일한경제협회, 일한산업기술협력재단과 함께 ‘제24회 한일신산업무역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4회째를 맞는 한일신산업무역회의는 오는 5월 도쿄에서 개최되는 양국 간 개최되는 대표적 민간 경제 회의인 한일경제인회의(5월 13일~5월 15일)의 의제 상정을 위한 전문가 회의다....
한국경제인협회는 13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변화와 대응방안 세미나’를 개최하고 글로벌 경제안보ㆍ통상환경 전망과 경제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최근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재집권 시 고율 관세를 부과해 중국과 무역 전쟁을 벌이겠다는 방침을 재확인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미국의 모든 수입품을 대상으로 현재...
미국 반도체산업협회(SIA)는 미국 기업이 중국에 판매할 수 없는 장비를 외국 경쟁사들은 아무런 제약 없이 판매하고 있어 경쟁에서 불리하다면서 한국과 대만 등 동맹도 미국과 같은 품목을 같은 방식으로 수출을 통제해야 한다는 의견을 지난 1월 상무부 산업안보국(BIS)에 제출한 바 있다.
우리 정부는 한미관계 등을 고려해 미국의 요청을 뿌리치기 쉽지 않은 상태다....
유럽 등 주요국을 중심으로 자국 산업을 보호하려는 무역 장벽이 공고해지면서 이에 대한 대응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11일 본지 취재에 따르면 최근 중국산과 일본산 철강재 수입량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철강협회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수입 열연강판은 422만2000톤(t)에 달한다. 이는 전년(339만5000t) 대비 24.4% 증가한 규모로 중국산은...
이번 프로그램에는 한국무역협회,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경기창경)가 공동 주관사로 참여한다.
CJ인베스트먼트는 스타트업 발굴부터 선정,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등 프로그램 전반을 총괄하는 역할을 맡고 한국무역협회는 포춘 500대 기업 매칭 및 PoC(기술검증) 연계 지원, 경기창경은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및 해외 벤처캐피탈(VC) 연계를 각각 담당한다....
김영무 전 한국해운협회 부회장은 “무역이 99.7%를 해운에 의존하고 최소 130만 명 이상이 해양에 관련된 생업에 종사함에도 지금까지 해양수산분야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한 입법을 제대로 추진할 수 없었다”며 “여야를 막론하고 해양수산분야 인재 영입에 적극 참여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미국섬유협회는 ‘최소기준면세 제도가 미국이 최대 암시장으로 변모된 결과를 낳았고, 미국이 그것을 합법한 것’이라고 비판하고 있다.
로버트 하이저 전 무역대표부 대표는 지금이라도 폐기 혹은 50달러로 낮추어 덤핑으로 들어오는 중국산 직구제품을 막아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본격화되고 있는 미 대선 선거 캠폐인으로 이들에 대한 압박과 규제가 잠시...
△법치주의(재산권, 청렴도, 사법 효과성) △규제 효율성(기업환경, 노동시장, 통화) △정부 규모(조세, 정부지출, 재정건전성) △시장 개방성(무역, 투자, 금융) 등 4개 분야 12개 항목별 점수(100점 만점)와 이에 따른 5단계 등급을 발표한다. 점수에 따라 '완전 자유', '거의 자유', '자유', '부자유', '억압' 등으로 등급을 매긴다.
우리나라 노동 시장은 전체 평가...
무협, '中 양회 통해 본 경제 정책 방향' 보고서 발간中 목표 경제성장률 5%…안정 대신 경기부양 나서일부 리스크 남아…“中 기업과 새로운 협력 필요해”
한국무역협회(이하 무협)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은 5일 ‘2024년 양회를 통해 본 중국의 경제·산업 정책방향과 시사점’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는 “중국 경제정책 기조는 과거 2년간 안정을 최우선으로...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전 세계 인구의 4분의 1이 무슬림 인구로 파악된다. 2018년 2조2000억 달러였던 할랄 시장 규모는 올해 3조2000억 달러로 연평균 6.2% 늘고 있다.
할랄 시장은 이처럼 성장 잠재력이 크지만, 각국의 제약이 많은 탓에 그동안 국내 식품사들이 적극적으로 진출하는 데 어려움이 따랐다. 이슬람 율법에 맞는 제품임을 입증하는 ‘할랄 인증’이 필수라...
한국무역협회(이하 무협)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은 3일 ‘2024년 미 바이든 행정부 통상정책의제 주요 내용 및 시사점’ 보고서를 발간했다. 미국 무역대표부(USTR)는 1974년 무역법 163조에 따라 ‘무역협정 프로그램에 대한 대통령의 통상정책의제 및 전년도 연례보고서’를 매년 2~3월에 발표하고 의회에 제출한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통상정책의제는 바이든 행정부가...
이 시장은 용인특례시관, KOTRA·한국무역협회 단체관을 방문해 참가기업들의 기술과 제품을 두루 살펴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MWC 2024는 지난 1월에 열린 미국 CES 등과 함께 세계 첨단산업의 신기술, 신제품들이 모두 모이는 박람회인데, 이곳에 용인특례시관을 마련해 용인기업들을 지원하고, 용인기업 등이 첨단산업의 동향을 살펴보도록...
한국무역협회가 27일 임원 전형 위원회를 열고 이인호 전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을 상근부회장으로 선임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인호 신임 상근부회장은 행정고시 31회 출신으로 1987년 공직에 입문한 이후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창의산업국장, 무역투자실장, 통상 차관보 등을 거쳐 2017년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을 역임했다. 2019년부터 올해 1월까지는...
윤진식 한국무역협회 신임 회장은 27일 “최근 우리 수출이 증가한 미국을 중심으로 미국의 대한(對韓) 수입규제 확대 가능성이 점증하고 있다”며 사전 대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윤 회장은 이날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4년 정기총회’에서 제32대 회장으로 선임됐다. 앞서 협회는 16일 회장단 회의를 개최하고 만장일치로 윤 전 산업자원부 장관을 신임...
협회는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부산의료기기전시회(KIMES BUSAN) △국제첨단의료기기 및 의료산업전(KOAMAX)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국고 지원 해외전시회 한국관 운영 △베트남 호찌민 의료기기전시회(K-Med Expo) 등을 개최하고 있다.
이러한 올해 목표는 제10대 협회장으로 선출된 김영민 지인씨앤티 대표가 주도할 예정이다. 김 신임 회장은...
윤진식 전 장관, 32대 무역협회 회장 선임수출 확대, 규제 타파 등 해결 과제로 제시
윤진식 전 산업자원부(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한국무역협회(이하 무협) 제32대 회장으로 공식 취임했다.
무협은 27일 오전 삼성동 코엑스에서 ‘2024년 정기 총회’를 열고 윤 전 장관을 제32대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지난 16일 회장단 회의를 개최하고 만장일치로 윤...
무역협회, 새 회장으로 윤진식 전 장관 27일 취임서울상의 최태원 회장 연임…서울상의 회장 재추대
주요 경제단체가 이번 주 회장 임기 시작을 앞두고 있다. 단체별로 수장 선임 또는 연임 등을 앞둔 가운데 새 임기를 맞은 수장들이 단체를 이끌 메시지를 낼 것으로 보인다.
26일 각 단체에 따르면 한국무역협회(이하 무협)와 서울상공회의소(이하 서울상의)는 각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