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정부가 한미간 상호 신뢰 확대를 통해 미국 트럼프 정부의 통상 압력에 대응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20일 서울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과 한국무역협회가 공동 주최한 '트럼프 출범 한 달, 미 통상정책 평가 및 전망' 대토론회에서 발표자로 나선 현정택 KIEP 원장은 이같이 강조했다.
현 원장은 '미 신행정부 통상정
정부가 미국 트럼프 정부 출범에 따른 보호무역주의 강화 기조 등에 대응하기 위해 대미(對美) 통상협의회를 출범하고, 정부와 민간, 연구기관이 손을 잡고 역량을 총결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경제단체, 주요 업종별 협회, 무역 지원기관, 민ㆍ관 연구기관 및 대미 통상전문가로 구성된 ‘대미 통상협의회’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미국 트럼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취임 첫날 중국을 환율조작국으로 지정하는 등 대선 캠페인 기간 약속한대로 대 중국 정책을 실행에 옮길 경우, 양국간 무역전쟁이 촉발될 수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WSJ는 트럼프가 한 수많은 약속 중에서도 중국의 환율정책에 대한 제재 조치는 가장 명확한 정책 중 하나라며, 10월 말 펜실베이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취임 뒤 100일 동안 우선으로 추진할 과제에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폐기, 중국 환율조작국 지정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워싱턴 D.C.에 파견된 정권 인수위원회 팀이 만든 문건을 입수한 미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가 11일(현지시간) 이러한 내용을 보도했다. 21쪽 분량의 이 문건에 핵심 과제로 적시된 것은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 제45대 대통령으로 당선되면서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에 가장 타격을 받는 나라는 아시아 중 한국과 필리핀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노무라홀딩스의 조사 결과 트럼프가 당선될 시 멕시코 다음으로 높은 위험에 빠지는 지역은 아시아라고 9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지난 7월 노무라는 트럼프 당선을 가정하고 ‘트럼핑 아시아(T
재계가 ‘트럼프 리스크’로 내년 사업계획 수립을 전면 재검토한다. 대미 수출 의존도가 큰 우리 기업들에게 전례 없이 가혹한 ‘보호무역주의’가 닥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환율·유가·성장률 등 모든 사업 지표에 불확실성이 감돌고 있다.
10일 재계에 따르면, 국내 주요 그룹들은 내년 사업 계획 키워드를 ‘불확실성’으로 잡고, 긴축ㆍ비상 경영이라는 보수적인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9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취임하면 대대적인 무역제재 조치와 함께 우리나라와 중국 등에 대한 환율 문제가 제기될 수 있는 만큼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대외경제연은 ‘미국 신행정부의 향후 정책방향 및 시사점’ 보고서에서 “트럼프 행정부에서 보호무역주의 기조가 심화될 가능성이 있으며, 트럼프의 성
중국증시는 9일(현지시간) 하락했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0.62% 하락한 3128.37로 마감했다.
미국 대통령선거에서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 당선이 거의 확실시되면서 중국증시도 글로벌 증시 셀오프(Selloffㆍ대규모 매도세)에 합류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은 전했다.
이날 나온 중국 경제지표는 호조를 보였다.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CPI
미국 뉴욕 주 금융당국이 중국 대형은행 중 하나인 중국농업은행 뉴욕지점에 2억 1500만 달러(약 2461억 7000만원) 벌금을 부과했다.
뉴욕 주 금융감독국(DFS)은 러시아와 중국이 연결된 금융거래와 돈세탁 정황을 적발해 벌금을 부과했다고 4일 파이낸셜타임스(FT)가 보도했다. 중국농업은행이 이에 즉답을 피해다.
DSF는 중국농업은행 뉴욕지점을 거
화장품산업의 대 중국 수출의존도가 2013년 22.1%에서 2015년 41.1%로 급증한 것으로 나타나 한반도 사드 배치 관련 중국정부의 경제제재 시 보건산업 중 화장품산업이 가장 큰 타격을 받을 것으로 우려된다.
13일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이 보건산업진흥원으로부터 제출받은 ‘대중국 보건산업의 수출입 의존도’ 자료를 보면 의약품과 의료기기, 화장품 등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이 양국 관계를 정상화하기로 합의했다. 지난해 터키 전투기의 러시아 전폭기 격추사건으로 양국이 앙숙관계로 돌아선 지 8개월 만이다.
푸틴 대통령은 9일(현지시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콘스탄틴 궁에서 약 3시간 동안 에르도안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진 후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양국의 정
고(高)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의 주한미군 배치 결정이 국내 금융시장에도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중국이 이번 결정에 강력하게 반발하고 나서면서 우리나라에 대한 경제 보복에 나서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실제 사드 배치 결정 소식이 전해진 후 국내 증시에서는 화장품, 카지노 등 중국 소비 관련주에서만 최소 3조 원이 넘
미국과 중국 간 무역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미국 상무부는 중국 통신장비업체인 화웨이테크놀로지에 이란과 북한을 비롯한 제재 대상국으로의 하이테크 제품 수출 및 재수출에 대한 5년치 모든 정보를 제출하라는 소환장을 발부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일(현지시간) 사정을 잘 아는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미국 정부는 화웨이가
미국 정부가 중국 스마트폰·통신장비업체 ZTE에 내렸던 무역 제재 조치를 임시로 해제할 방침이라고 20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미국 상무부는 이달 초 ZTE가 이란과 기타 국가에 내려졌던 미국산 기술제품 수출 금지 조치를 어겼다며 무역 제재를 가했다. 그러나 이날 제재를 일시적으로 보류하기로 하면서 미국과 중국의 갈등도 완화할
지난 주말 모처럼 한적한 교외로 나갈 기회가 있었다. 이미 추수가 끝나버린 초겨울의 텅 빈 논이 쓸쓸하게 보였다. 여름 내내 푸른 벼가 자라던 논은 말라버린 바닥을 허전하게 드러내고 있었다. 넓은 논 여기저기에 흰 비닐을 감싼 볏짚더미가 마치 조형물처럼 널려 있었다. 기계로 벼를 수확하고 남은 볏짚을 가축의 사료로 이용하기 위해 자동으로 포장해 놓은 것들
국산 의료기기 수출이 크게 늘고 있는 가운데 이란과 중국이 국산 의료장비 시장의 블루오션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2013년 의료기기 수출액은 전년도 2조2161억원에 비해 20%가까이 성장한 2조60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됐다.
특히 이란과 중국에 대한 수출액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이란의 경우 핵개발로 인한 서방
정부가 한국 수출입업체들에게 이란에 대한 미국 정부의 무역 제재 완화가 오는 7월20일까지 한시적으로 이뤄진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22일 기획재정부에 미국이 20일(현지시간) 향후 6개월간 제한적·일시적·특정적 대(對) 이란 제재 완화 조치에 대한 이행지침(가이던스)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제재 완화는 주요 6개국(P5+1)과 이란간 추가
김인관 전(前) 산업통상자원부 남북경협팀장이 9일 제3대 전략물자관리원장으로 취임했다.
김 원장은 이날 서울 강남구 삼성동 무역센터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전략물자관리원을 “세계 일류의 전략물자 관리 전문기관으로 육성하겠다”며 취임 포부를 밝혔다.
김 원장은 “이미 국제규범으로 정착된 전략물자 관리 제도가 최근 이란과 북한의 핵개발 위협, 국제사회의 대(對
중국과 유럽연합(EU)의 무역전쟁이 완화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중국은 EU산 폴리실리콘에 반덤핑 관세를 부과하지 않기로 했다고 독일 경제부의 한 관리가 밝혔다고 9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익명을 요구한 이 관리는 전날 블룸버그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중국과의 무역제재 관련 분쟁은 당분간 해결된 상태”라고 말했다. 앞서 현지 신문 한델스
스위스를 방문 중인 리커창 중국 총리가 중국 이동통신 장비와 태양광 패널에 대한 EU의 무역조치를 비판하고 나섰다고 24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리 총리는 이날 현지 재계와 금융계 지도자들과 함께한 오찬 자리에서 중국산 제품에 대한 EU의 무역제재 움직임이 “EU 당국에도 이롭지 않고 다른 이들에게도 손해를 끼치게 될 것”이라고 비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