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커창, EU 무역조치 강력 비판…“EU에도 좋지 않아”

입력 2013-05-25 21: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리커창 중국 총리가 EU 무역 조치를 비난하고 나섰다. 사진은 리 총리가 지난 3월17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전국인민대표대회 폐막식 후 기자회견을 하고 있는 모습. 베이징/AP뉴시스

스위스를 방문 중인 리커창 중국 총리가 중국 이동통신 장비와 태양광 패널에 대한 EU의 무역조치를 비판하고 나섰다고 24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리 총리는 이날 현지 재계와 금융계 지도자들과 함께한 오찬 자리에서 중국산 제품에 대한 EU의 무역제재 움직임이 “EU 당국에도 이롭지 않고 다른 이들에게도 손해를 끼치게 될 것”이라고 비판했다.

앞서 EU 집행위원회가 최근 중국산 태양광 패널에 반덤핑 관세를 부과하기로 한 데 이어 중국 이동통신 장비업체에 대한 반덤핑과 반보조금 조사를 예고했다.

리 총리는 이어 “이번 조치가 관련 업계와 기업은 물론 EU 내 중국산 제품 소비자도 피해를 보게 될 것”이며 “보호무역주의를 불러올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날 리커창 총리는 중국이 다자간 및 지역 간 무역 협력 체결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무역과 투자 보호주의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그는 EU가 전반적인 중국과 EU 간 경제 교류와 무역 관계에서 자유무역 원칙을 지켜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호남권 ‘제2 산업축’ 주목…한화·LG엔솔·LS·삼성물산 등 투자 검토
  • ‘삼전’ 3배 오를 때 ‘SK하닉’ 4배…시총 격차 100조원 밑으로
  • 미국·이란, 협상 첫날부터 위기...트럼프 위협에 한때 파행
  • 분양가 치솟고 증시 활황⋯청약통장 해지 가속
  • “대형 스크린에 압도적 음향…월드컵 즐기기에 최고”(가보니)[진화하는 극장]
  • [주간수급리포트] 개인이 던진 ‘삼전닉스’ 외인이 받았다⋯수급 공방 속 코스피 9000선 안착
  • K바이오,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 총력…BIO USA 출격
  • 스타벅스, 오늘 오후 3시 조기 영업종료⋯전 직원 대상 가치교육
  • 오늘의 상승종목

  • 06.22 09:3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451,000
    • -0.78%
    • 이더리움
    • 2,607,000
    • -0.87%
    • 비트코인 캐시
    • 298,000
    • -1.46%
    • 리플
    • 1,718
    • -1.21%
    • 솔라나
    • 110,800
    • +0.09%
    • 에이다
    • 240
    • -2.83%
    • 트론
    • 493
    • -0.4%
    • 스텔라루멘
    • 319
    • -2.15%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850
    • -0.22%
    • 체인링크
    • 11,900
    • -1.41%
    • 샌드박스
    • 84.3
    • -9.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