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종교 대화합의 날’로 김진 목사, 성진 스님, 하성용 신부 성직자가 출연했다.
이날 탁재훈은 가족 중 스님이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탁재훈은 “제가 어렸을 때부터 절을 많이 따라서 다녔다. 작은 아버지가 스님이셨다. 저희 아버지도 저 어렸을 때 조계종 청년회 회장을 오래 하셨다. 그래서 절에 많이 갔다”고...
김 최고위원은 '5ㆍ18 정신 헌법 수록 반대', '전광훈 목사 우파 천하통일', '제주 4ㆍ3은 격이 낮은 기념일' 등 발언으로 물의를 빚었다. 태 최고위원도 '제주 4ㆍ3은 북한 김일성의 지시', '백범 김구 선생이 김일성의 통일전선 전략에 당했다', 'Junk(쓰레기) Money(돈) Sex(성) 민주당. 역시 JMS 민주당' 등 잇단 설화로 곤혹을 치렀다.
국민의힘 윤리위는 이날 오전...
김 최고위원의 경우, ‘5·18 정신 헌법 수록 반대’, ‘전광훈 목사 우파 천하 통일’, ‘제주 4·3 추모일 격 낮은 기념일’ 등을 말한 것이 밝혀지면서 당 안팎의 뭇매를 맞았다.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 칭송 발언이 계속되자 국민의힘 당원 200여 명은 김 최고위원을 징계해달라며 진정서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태 최고위원은 ‘제주 4·3 북한 김일성 지시로 촉발’...
☆ 유머 / 잘못된 실천
원로 목사가 설교해본 적 없는 젊은 목사에게 요령을 가르쳐 주었다.
“설교하다 보면 청중이 꾸벅꾸벅 졸 때가 있지. 그럴 땐 갑자기 심각한 목소리로 말하는 거야. ‘어젯밤에 저는 제 아내가 아닌 여자를 껴안았습니다’라고 말이야. 그러면 신도들이 충격을 받아서 다 깨어나거든. 그러면 이렇게 설교를 마무리하게. ‘그 여자는 바로 제...
24일 JMS 전 부총재였던 김경천 목사가 탈퇴 후 만든 온라인 카페에는 ‘저는 섭리 2세이자, 자녀의 성 피해를 묵인한 엄마의 딸입니다’라는 제목으로 몇 장의 편지와 글이 게재됐다.
글쓴이 A씨는 “저는 키가 큰 편이다. 중학교 2학년 때 그것이 무엇인지 정확히 모른 상태에서도 ‘스타 시켜 달라’는 편지를 정명석에게 썼다. ‘스타’는 특별관리된 미모의 여성...
다일공동체 최일도 목사가 1988년도부터 시작한 밥퍼나눔운동본부는 청량리역 인근 무의탁 독거노인분들에게 무료로 아침과 점심을 제공하는 무료급식 단체다. 하루 평균 500명에서 1000명이 찾아오고 있다.
이번 행사에 신복위는 쌀 100포대를 밥퍼나눔운동본부에 기부했다. 임직원 20여명은 재료 손질과 점심 배식, 설거지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재연 신복위...
사망한 동생을 기도로 살릴 수 있다며 2년간 시신을 방치한 60대 목사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법조계에 따르면 25일 대구지법 포항지원 형사1단독(송병훈 부장판사)은 사체유기 혐의로 기소된 목사 A 씨(69)와 신도 B 씨(29)에게 각각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8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령했다.
A 씨 제안으로 2019년부터 A 씨 동생과 같은 집에서 살던 B...
이들은 “예수를 만나려면 굶어야 한다”는 목사의 말에 따라 금식을 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데일리네이션 인터넷판 등 현지 언론보도에 따르면 현지 경찰은 동부 해안도시 말린디의 ‘기쁜소식 국제교회’ 인근 숲에서 사망자가 모두 9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경찰은 지난 15일 이 교회 목사 매켄지 은텡게가 신도들을 죽음에 이르도록 사주한 혐의로 체포했다....
홍 시장은 당 최고위원들의 실언,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 문제 등을 꾸준히 비판해왔다. 이와 관련한 대처가 미흡하다는 이유로 김 대표를 공개 저격하고 나서기도 했다. 이에 김 대표는 13일 홍 시장을 당 상임고문에서 해촉하는 일도 벌어졌다.
잠룡들의 귀환은 내년 총선을 앞두고 존재감을 키우기 위한 것이라는 분석이 강하다. 이들이 직접 총선에 나서지는...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3·8전당대회 당시 김 대표가 자신에게 도움을 청했다고 주장한 언론 인터뷰가 나오면서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는 “확인결과 전화를 통해 지원을 요청했다는 말이 거짓이라면 전광훈 목사는 국민의힘에서 손을 떼라”면서도 “반대로 도움을 요청한 게 사실이라면 그냥 이제 일말의 기대치도 없으니 저분(전...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정명석 총재와 정조은 목사의 실체를 낱낱이 밝힌 SBS ‘그것이 알고 싶다’가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23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그것이 알고 싶다’는 2049 시청률 4.3%, 가구시청률 8.7%로 토요일 전체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순간 최고 분당 시청률은 10.7%(서울 수도권 기준)까지 치솟았다.
이날 방송에서...
정명석은 해외 도피 기간 중 정조은 목사를 사도로 칭하고 자신의 말씀을 전하게 했다. 수감 생활 중에는 신의 위치인 성령상징체로 인정하기도 했다. 교주의 자리가 빈 상태에서 정조은은 새로운 신도를 모으고 기존 신도들의 분열을 막은 인물로 평가되고 있다.
JMS스타 출신 전 신도는 “2008년 정명석이 구속되고 난리 났다. 그걸 무마하기 위해 정조은이...
이후 서세원은 2011년 미국에서 목사 안수를 받고 교회에서 목회 일을 시작했다.
그러나 2014년 전 부인인 배우 서정희를 폭행한 사실이 드러나 가정폭력 혐의로 입건됐는데, 당시 이들 부부는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였던 탓에 대중의 충격도 컸다. 서정희는 방송을 통해 서세원의 외도 등을 폭로하기도 했으며, 2014년 방영된 MBC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새 지도부가 출범한 지 얼마 되지 않아 김 최고위원이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를 칭송하는 발언이 당에 끼친 악영향이 크다는 이유에서다. 여권 관계자는 “김재원 최고위원의 계속된 실언으로 당 지지율이 많이 떨어졌다고 본다”며 “다른 분들도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한국갤럽 기준 3·8 전당대회 막바지 당 지지율은 39%(3월 첫째 주)를 기록했지만, 한 달여 사이 8...
또 지난 1월에는 흑인 인권운동 지도자였던 고(故) 마틴 루서 킹 주니어 목사 기념일을 맞아 고인의 맏며느리 생일을 축하하며 정작 당사자의 이름을 제대로 기억하지 못해 축가를 부르며 얼버무리는 모습이 영상에 잡히기도 했다.
또 지난해 9월에는 백악관 행사에서 교통사고로 이미 사망한 연방 하원의원의 이름을 부르며 찾는 모습을 보였고, 지난해 5월...
스타 출신이라는 한 JMS 탈퇴자는 “어느 날 정명석이 편지로 ‘다른 목사에게 가보라’고 해서 가니까 그 목사가 ‘옷을 벗어보라’고 했다”며 “여자 목사니까 옷을 벗었는데 너무 좋아했다. 그러면서 ‘조각을 떠도 되겠다’고 말해서 전신 조각을 떴고, 실리콘을 발라 숨을 못 쉬어서 쓰러졌다. 성기 부분이 잘 보이도록 포즈를 취하고 석고를 뜨기도 했다”고...
국민의힘이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의 추천으로 입당한 것으로 파악된 당원 981명에게 사실상 탈당을 권유한 것으로 전해졌다.
18일 유상범 수석대변인은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기존 입당자에 대해 전 목사를 추천인으로 한 당원을 대상으로 이중당적 금지 안내 문자를 발송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중당적일 경우 형사처벌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이들에게 알려...
홍 시장은 김기현 대표 체제에서 불거진 당 최고위원들의 실언,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 문제 등을 비판해왔다. 이와 관련한 대처가 미흡하다는 이유로 김 대표를 지적하기에 이르렀다. 홍 시장의 비판이 거세지자 김 대표는 지난 13일 홍 시장을 당 상임고문에서 해촉했다.
한편, 논란의 중심에 있는 전 목사는 전날(17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에 공천권...
전광훈 , 결별 대신 돌연 “공천권 폐지하라”
김기현 “기가 막히고 어이없어” 분노 폭발
국민의힘과 결별을 선언했던 전광훈 목사가 돌연 국민의힘 당원가입 운동과 공천권 폐지를 주장한 가운데 김기현 대표는 강한 불쾌감을 드러냈다.
17일 전 목사는 서울 성북구의 한 교회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위기에 빠진 자유민주주의의 수호의 방도를 제시하려 한다. 전...
18일 방영되는 ‘PD수첩’과 ‘JMS,교주와 공범들’ 방송분에는 ‘나는 신이다’ 공개 이후 제작진에게 제보된 ‘JMS 2인자’ 정조은(본명 김지선) 목사와 JMS의 법적 조력자인 교단 대표에 대한 의혹 등이 담긴다.
방송 예고편이 공개된 이후 지난 16일부터 PD수첩 시청자 게시판에는 ‘JMS 방송 보도를 금지하라’는 항의 글이 쏟아지고 있다. 신도로 추정되는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