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파면] 첫 주말…도심 곳곳에서 찬반집회

입력 2025-04-05 09: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광화문‧경복궁 일대 경찰 신고 인원 총 30만 명

▲4일 서울 종로구 안국동사거리 일대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에 찬성하는 시민들이 모여 선고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4일 서울 종로구 안국동사거리 일대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에 찬성하는 시민들이 모여 선고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뒤 첫 주말인 5일, 서울 도심 곳곳에서 탄핵 찬반 집회가 열린다.

윤석열 즉각 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비상행동)은 이날 오후 4시부터 경복궁 동십자각 일대에서 ‘승리의 날 범시민 대행진’ 집회를 연다고 신고했다. 경찰에 신고된 인원은 약 10만 명이다.

같은 시각 촛불행동도 시청역 7번 출구 앞에 집결해 탄핵 환영 집회를 열 예정이다.

탄핵 반대 측에서는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이끄는 대한민국바로세우기운동본부(대국본)와 자유통일당이 오후 1시 서울 종로구 광화문 일대에서 ‘광화문 국민대회’를 열 계획이다. 이들은 20만 명을 집회 참가 인원으로 신고했다.

자유통일당은 전날 윤 전 대통령 파면 직후 “이번 탄핵 인용은 정치적 공세와 편향된 언론들의 여론몰이로 이뤄진 부당한 결정이므로 인정할 수 없다”라는 입장을 발표한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손풍기 말고 이것"…'40도 폭염'에 주목받는 '생존 매뉴얼' [이슈크래커]
  • 초고령사회 한국, 미래 준비할 때 [초고령 대응, 선험국에서 배운다]
  • 광주 제석산 구름다리서 또 '추락사'...안전대책 절실
  • 지카·니파·엠폭스·뎅기열·에이즈·아메바…동남아 여행 공포심 불러온 바이러스 [해시태그]
  • 美 수출액만 26조원인데...직격탄 맞을까 불안한 中企
  • "25% 관세 현실화하면 성장률 반토막"...막판 협상에 달린 韓경제
  • 체감온도 35도↑…계속되는 폭염에 인명 피해도 급증
  • [송석주의 컷] 여름의 냉기가 피어오르는 이상한 영화
  • 오늘의 상승종목

  • 07.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8,375,000
    • +0.19%
    • 이더리움
    • 3,564,000
    • +2.21%
    • 비트코인 캐시
    • 689,500
    • +1.32%
    • 리플
    • 3,195
    • +2.27%
    • 솔라나
    • 208,300
    • +1.36%
    • 에이다
    • 815
    • +2.64%
    • 트론
    • 392
    • +0%
    • 스텔라루멘
    • 365
    • +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33,830
    • +0.15%
    • 체인링크
    • 19,090
    • +5.01%
    • 샌드박스
    • 350
    • +5.7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