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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연말, 극장가에 온기를 불어넣을 기대작들이 베일을 벗고 있습니다.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안기는 액션 영화부터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코미디, 게임으로 먼저 인기를 끈 공포영화까지 장르도 다양한데요. 특히 눈
디즈니 애니메이션 ‘주토피아2’가 오늘(26일) 개봉과 동시에 높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9년 만의 신작으로 돌아온 이번 작품은 주디와 닉의 공식 파트너 활약, 새 캐릭터 ‘게리’ 등장, 확장된 세계관을 앞세워 개봉 첫날부터 흥행 돌풍을 예고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주토피아2’는 개봉일인 26일 오전 9시 기준 예매율 66.3%, 예
편의점 CU가 국내 업계 최초로 미국 하와이에 첫 점포를 열고 편의점 본고장인 미국 시장 개척에 나섰다.
CU 운영사 BGF리테일은 12일(현지시간) 미국 하와이 1호점인 ‘CU 다운타운점’을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
하와이 1호점인 CU 다운타운점은 231㎡(약 70평) 규모의 대형 편의점으로 호놀룰루시의 최대 중심상업지구인 다운타운 오피스가에
투병 중에도 아이들은 자라난다. 하지만 오랜 기간 입원해야 하는 소아 환자들은 치료를 위해 학업을 단념하게 되는 처지에 놓인다. 서울성모병원 ‘라파엘 어린이학교’는 환아들이 제 나이에 누려야 할 배움의 즐거움을 놓치지 않도록 마련된 병원 속 작은 학교다. 환아들은 병원학교에서 출석을 인정받으며 교과·비교과 수업을 들을 수 있다.
지난달 31일 본지는
메가박스만 극장 수 증가…나머지는 모두 감소해배급사 매출액 1위 디즈니…2위는 '파묘' 쇼박스
지난해 폐관한 극장이 총 16개로 확인됐다.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와 영업시간 제한 등의 조치가 있었던 2020년에 폐관한 극장이 총 17개였는데, 극장 위기가 팬데믹 수준으로 되돌아가고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가 발표한 '202
영화 '하얼빈'이 개봉 첫날 관객수 38만 명을 유치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25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하얼빈'은 전날 38만1546명의 관객을 기록하며 개봉 첫날부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하얼빈'은 이날 오전 8시 30분 기준 실시간 예매율에서도 56만430명을 기록하며 예매율 51.6%로 1위를 기록 중이다.
이 추
중박영화 사라진 극장가…11월 매출액 662억 원'보통의 가족'·'대도시의 사랑법' 흥행 실패 '울상'연말 비수기 극장가, 올해 전체 매출액 감소할 듯
11월 영화 시장 매출액은 662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70억 원 감소했다. 1~11월 누적 매출액이 1조701억 원을 기록한 가운데, 올해 영화 시장 전체 매출액이 지난해보다 더 감소할 것
트럼프 관세 예고에 각국 전전긍긍한국은 협상 주도할 사람조차 없어채널 총동원해 무역·안보 지켜내야
장편 애니메이션 ‘모아나 2’의 주인공 일행이 생고생하며 찾아가는 섬이 있다. 모투페투다. 바다 세상의 중심지다. 거기에 도달해야 저주를 깨고 세상을 다시 연결할 수 있다. 모아나 일행이 생고생을 치르는 것은 천둥의 신 ‘날로’ 때문이다. 섬을 축으로 펼쳐지
주요 극장들…'영화관 경험' 특별하게 만들기 총력넷플릭스 등 OTT와 차별화, "대면 이벤트 다양화""관객의 극장 경험 향상하고, 극장 방문 유도해야"
콘텐츠 풍요 속에서 보다 혁신적인 제작·배급·상영을 통해 극장 관람을 일종의 '이벤트'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는 인식이 영화계를 중심으로 확산하고 있다.
6일 롯데시네마는 '김범수 25주년 콘서트 필
영화 ‘모아나’가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모아나2’는 이날 오전 8시 기준 누적 관객 114만5037명을 동원하며 개봉 5일 만에 100만 관객을 넘어섰다.
이는 올해 개봉 영화 흥행 톱6에 오른 ‘웡카’(350만명)보다 4일 빠르고, 전작 ‘모아나’(231만명)보다 5일 빠른 기록이다. 또한 국내외에서 흥행기록
영화 ‘위키드’가 개봉 첫날부터 수백억의 수익을 거두며 흥행 기록을 새로 쓰고 있다.
24일 영화 흥행 집계사이트 모조에 따르면, 위키드는 ‘글래디에이터Ⅱ’를 제치고 북미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지난 22일 전 세계 동시 개봉한 ‘위키드’는 북미 3888개 스크린에서 상영, 개봉 첫날에만 약 4674만 달러(약 656억 9307만원) 수익을 냈다
메가박스가 '디즈니 시네마'를 통해 애니메이션 명작을 상영한다.
메가박스는 기획전을 진행해 11일부터 24일까지 디즈니 애니메이션 주요 작품을 상영한다.
올해로 개봉 30주년을 맞이한 '라이온킹'이 12일부터 18일까지 국내 단독으로 재개봉하며, 개봉과 동시에 관람객을 대상으로 포스터 및 엽서 증정 등 각종 이벤트가 진행된다.
메가박스는 해당 기간
하나증권은 9일 월트 디즈니에 대해 스트리밍 사업의 수익화 속도가 기존 추정치 대비 빨랐으며, 인기 있는 시즌제 작품에 힘입어 성장이 장기적으로 지속할 것이라 분석했다.
이기훈 하나증권 연구원은 "월트 디즈니의 엔터테인먼트(DTC)와 스포츠(ESPN+)로 구성된 통합 스트리밍 사업의 3분기 영업이익은 4700만 달러로 첫 흑자 전환했는데, 이는 기존
하나증권은 14일 월트 디즈니에 대해 실적 불확실성이 다소 확대되겠지만, 인기 IP 영화 개봉, 스트리밍 서비스 통합 등의 요인으로 수익성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하나증권 이기훈 연구원은 "지난 3분기 디즈니의 스트리밍 플랫폼 디즈니플러스 가입자 성장 둔화 및 인도 스포츠 서비스의 계절적 요인에 따른 영업적자, 그리고 코로나 이후 폭증했던 파크 수
스타워즈, 7년 만에 극장판 신작 개봉 ‘트론: 아레스’, 내년 10월 10일 개봉 예정
디즈니가 스타워즈 시리즈와 토이 스토리, 트론 등 신작 영화들의 극장 개봉 일정을 대거 발표했다.
6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디즈니는 전날 스타워즈 시리즈의 신작 ‘만달로리안 & 그로구’를 2026년 5월 22일 극장에서 개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타워즈
창립 100주년 기념작 ‘워시(Wish)’“마법의 왕국에서 소원을 빌어봐”
제1차 세계대전이 종전된 1918년, 미국 인구는 1억 명을 돌파했다. 당시 미국에는 1만 8000개에 이르는 싸구려 극장 ‘니켈로디언(Nickelodeon)’과 2000개에 이르는 영화궁전(Movie Palace)이 있었고, 매주 6000만 명이 영화를 관람했다. 4800여 개
웅진씽크빅이 3분기에 또다시 어닝 쇼크 수준의 실적을 냈다. 단과목에서 전과목으로 학습 제품 비중이 전환하는 과도기 영향에 역점을 두고 추진 중인 AR피디아 출시 등이 차질을 빚으면서 연매출 1조의 꿈에서 점차 멀어지고 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웅진씽크빅은 3분기에 연결기준 37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69.0% 급감했다. 매출은 2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미국법인 자회사인 교촌 프랜차이즈 LLC가 하와이에 교촌치킨 1호점을 오픈했다고 6일 밝혔다.
하와이 1호점은 호놀룰루 키아모쿠 거리에 총 23평 규모로 자리잡았다. 키아모쿠 거리는 호놀롤루 내에서도 주요 상업지구로 손꼽히는 곳이다. ‘월마트’, ‘로스’, ‘알라모아나 센터’ 등 대형 쇼핑시설이 밀집한
웅진씽크빅이 저출산 등 학령인구가 감소하는 국내에서 벗어나 해외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를 통해 목전에 둔 1조 원 매출 달성도 함께 이뤄낼지 이목이 집중된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웅진씽크빅은 최근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 ‘AR피디아’ 디즈니 시리즈 출시를 위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웅진씽크빅은 이번 계약을 통해 국내를 포함 대만과
웅진씽크빅은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및 미디어 기업인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 ‘AR피디아’ 디즈니 시리즈 출시를 위한 디즈니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웅진씽크빅은 현재 영어 책 읽기와 교육적 목적이 담긴 AR피디아의 신작 ‘디즈니 잉글리쉬 리딩(가칭)’을 개발 중으로 국내를 포함한 대만, 베트남 판권을 확보했다. 서비스 국가는 이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