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관계자는 “이뮤노백스바이오는 다양한 백신 개발 국책과제를 IVI와 함께 진행 중으로 향후에도 협력을 지속할 예정”이라며 “IVI와 공동 개발한 코로나19, 지카, 메르스, SFTS 백신 등에서 예방 효능 및 안전성을 확인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백신에 적용 가능한 SUV-MAP을 론칭해 백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신규...
사스(SARS), 신종플루, 메르스 등의 신종 감염질환이 약 10년을 주기로 창궐한 것을 고려하면, 신종 감염병 대책이 절실한 상황이다.
한국파스퇴르연구소와 차백신연구소는 감염병 X에 대응하는 차세대 백신 패러다임을 만들기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주목받은 메신저리보핵산(mRNA) 플랫폼 기술 분야에서 기술 경쟁력 확보를 목표로...
아시아 최대 규모의 전북대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는 조류 인플루엔자와 광우병, 메르스, 신종코로나 등 인간과 동물에게 모두 전염되는 인수공통감염병에 대한 기전연구와 치료법, 예방 백신을 개발하는 종합연구기관이다.
유연호 유틸렉스 대표는 “이번 공동연구는 전북대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와 본격적인 협업의 첫걸음”이라며 “인수공통치료제 개발...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는 조류 인플루엔자와 광우병, 메르스, 신종코로나 등 인간과 동물에게 모두 전염되는 인수공통감염병에 관한 기전연구와 치료법, 예방 백신을 개발하는 종합연구기관이다. 고위험병원체에 대한 동물 실험이 가능한 아시아 최대 규모의 생물안전차폐시설(ABSL3)을 보유하고 있다.
2015년 메르스 유행, 코로나 팬데믹 등 감염병으로 인한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감염관리에 크게 기여했고, 항생제 스튜어드십과 감염관리를 포함한 의료감염 분야 연구를 지속해오며 감염관리 전문가로서 독보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김 교수는 그 업적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으며 이번에 국내 최초 미국의료역학회 석학회원으로 선임됐다.
김홍빈 교수는...
두바이는 HMS 병원을 시작으로 향후 HMS 그룹 전 시설로 바이러스 사멸 램프를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코로나19, 메르스뿐만 아니라 병원 내감염과 일반 외부 환경감염원에 있어 지속해서 모니터링하며 새로운 감염성 바이러스의 사전 예방 솔루션의 고도화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
코로나19는 2002년 발생한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2012년 발생한 메르스(MARES‧중동호흡기증후군) 등과 비교했을 때 치사율은 낮지만 전파 속도는 상상을 초월하는 수준이다. 코로나19는 어느 한 지역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니라 인간이 살고 있는 전 세계 대유행, 이른바 팬데믹 사태를 야기하면서 예전과 다른 교육과 경제 및 사회구조의 변모를 요구하고...
2015년 메르스 유행 시에는 ‘즉각대응팀’에서 활동하며, 메르스 확산 방지와 사태 조기 종식을 이끌기도 했다. 이 밖에도 대한감염학회 성인예방접종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국내 감염분야 학문 및 시스템 발전에 이바지해왔으며, 현재 대한항균요법학회 회장, 대한인수공통전염병학회 부회장, 대한병원협회 의무위원장을 맡고 있다.
권순영(權純映) 신임...
이어 “현재 뚜렷한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어 예방과 격리만이 최선인 상황”이라며 “지난달에도 UAE(아랍에미리트) 발 여객기를 타고 온 어린이 5명이 호흡기 이상 증세를 보여 방역당국이 메르스와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다”고 덧붙였다.
회사 측은 코빅실이 코로나19 바이러스 외에도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인플루엔자 등 모든 호흡기 바이러스에 대해...
2003년 서울시 서초구 원지동 일대로 신축·이전하기로 결정했지만, 문화재조사, 메르스 사태, 소음기준 미충족 등의 사유로 지연됐다.
이어 2020년 4월 코로나19 방역이 국가적 핵심 안건으로 부각됨에 따라 사업 부지를 서울 중구 소재 미 공병단 부지로 결정됐고 본원 800병상·중앙감염병병원 150병상·중증외상센터 100병상 등 총 1050병상으로 규모가 결정됐다....
지난 3년간 국내 방역대응과 관련해선 “전반적으로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경험을 바탕으로 빨리 진단체계를 확립하고 격리, 치료를 통해 사망률 상당히 낮추는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전체적으로 코로나19 대응은 잘 됐다고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다만 백신·치료제 개발과 관련해선 “우리나라의 속도가 빨랐다고 보기는 어렵다”며 “오랜...
“코로나19 뿐만 아니라 사스, 메르스 등 국민 생명과 건강을 위협하는 각종 위기와 재난 시에 국가 중추 의료기관으로서 소임을 다하고자 최선을 다해왔습니다. 정부가 약속한 대로 하루빨리 제대로 된 신축 이전이 되기를 지난 20년간 소원해 왔습니다.”
국립중앙의료원(이하 의료원) 신축·이전과 관련 애초 계획보다 병상수와 사업비를 축소하겠다는 정부...
특히 메르스(MERS), 코로나19 등 감염병 위기 상황에 정부자문 또는 직접 통제에 나서 국가적 위기를 극복하고 국내 감염병 치료 및 예방 관리 정책 향상에 크게 공헌한 의료인이다.
‘유일한상’은 1995년 유일한 박사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제정됐다. 2년마다 사회 모든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성취한 인사를 추천받아 심사위원회가 선정, 시상한다. 올해 유일한상...
이형민 성신여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는 더피알타임스와 인터뷰에서 “과거 사스, 메르스 등 국가적인 재난 상황에서 얻은 실패 사례를 기점으로 만든 긴급재난문자의 시스템 자체는 긍정적”이라 보면서도 “코로나19가 심각해진 후로는 (발송이) 너무 빈번한 것이 아니냐는 생각이 든다. 너무 잦은 재난문자가 오히려 경각심을 무디게 할 우려가...
명목으로 일괄 탕감해 주는 종합지원 프로그램이 제도화되어야 할 것이다.
코로나19 사태가 종식된다고 재난이 끝난 것은 아니다. 이전에도 메르스, 신종플루, 사스와 같은 감염병이 닥쳐왔듯이 앞으로 어떤 유사한 재난이 재발할지 알 수 없다. 그때 가서 지원대책을 마련한다고 당황하지 말고 미리미리 대비해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이다.
전염병 예방 차원에서 진행됐지만, 코로나19로 개인 위생관리에 더해 생활 방역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는 게 업계 설명이다. 중소방역업체 관계자는 “최근들어 방제 소독 작업 건수가 3배 이상 늘어나고 방제 관련 문의는 셀 수도 없다”며 “급증한 방역과 방제 수요를 감당하기 버거울 정도”라고 말했다.
신종플루(2009년), 메르스(2015년) 등 5~7년마다 발생하는...
이후 신종플루, 메르스, 코로나19 등 감염병 대유행의 영향으로 손씻기 실천율이 크게 상승했다.
신종플루가 발생했던 2009년 질병청의 손씻기 인식도 및 실태조사에 따르면 하루 평균 손씻기 횟수는 8.5회 정도였다. 비누사용 손씻기는 평균 5.4회였다. 한번 손 씻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6~10초’(36.7%)가 가장 많았다. 반면 손씻기 중 손톱 밑까지 씻는 경우는 35.8...
현재 국내 법정 감염병은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에 따라 1~4급으로 나뉜다. 1급은 생물테러감염병 또는 치명률이 높거나 집단발생 우려가 커 발생 또는 유행 즉시 신고하고, 음압격리 등 높은 수준 격리가 필요하다. 2015년 5월 국내에서 발생했던 메르스와 에볼라 등 17종이다.
2급은 발생 또는 유행시 24시간 이내에 신고하고 격리가 필요하다. 결핵, 콜레라...
안 후보는 사스, 신종플루, 메르스, 코로나까지 감염병을 열거하며 "기후위기를 넘어서 기후재앙시대에 이렇게 감염병이 주기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국민이 안심하고 치료받을 수 있는 공공의료체계 관비해야하지 않겠는가. 방역과 의료 컨트롤 타워, 공공의료체계가 정말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보건의료노조는 이날 더불어민주당...
천 대표는 과산화수소증기 공간 멸균 기술을 바탕으로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코로나19 등 국가보건위기 상황에 이동형 선별진료소 제작, 음압격리병상 등을 개발하는 등 적극적인 방역을 전개해 주요 병원들이 신속하게 재개원하는 데에 일조했다. 또한 국내 최초 민간주도 신약개발 클러스터인 ‘우정바이오 신약클러스터’를 구축해 바이오 스타트업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