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 빌더스개발원에 '이천 부발읍 아미지구 공동주택 신축공사' 1921억 원 규모 수주
△큐리언트, 제3자배정 방식 유상증자 결정…135억 원 규모
△서울전자통신 "지니틱스 주식 114억 원 처분 결정 철회"
△한싹, 보통주 1주당 1주 무상증자 결정…신주배정 방식
△한국거래소, CJ제일제당에 CJ피드앤케어 지분매각 보도 조회공시 요구
앞서 현대엔지니어링은 2022년 IPO(기업공개)를 추진했으나 자진 철회한 바 있다. 당시 주관사단과 산출한 공모가 상단 시가 총액은 6조 원에 이른다. 현대건설의 시가총액(4월8일 종가기준) 3조6413억 원, GS건설이 1조2786억 원, 대우건설이 1조5461억 원 인 것과 비교하면 펀더멘탈 대비 기업 가치가 고평가됐다는 게 증권업계의 중론이다.
이는 현대건설과 뚜렷한...
작년 10월 투자심리 위축 등을 이유로 서울보증보험에 대한 기업공개(IPO) 계획을 철회한 뒤 5개월 만이다.
예보는 “위원들은 시장가격 발견 및 후속 매각의 용이성을 고려할 때 IPO 재추진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고 설명했다.
이에 내년 상반기 내 예보가 보유한 서울보증보험 지분(93.85%) 중 원칙적으로 전체 발행 주식의 10% 이상을 기업공개(IPO)를 통해...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에 개발 예정이었던 데이터센터는 2023년 10월 시행 예정 부지가 매각되며 사업이 철회됐고, 2021년 김포에 인허가받은 한 코로케이션 데이터센터 개발 사업도 2년 넘게 착공을 진행하지 못하고 있다.
반면, LG유플러스 평촌2센터는 민원 이슈로 공사가 일시 중단되는 어려움 속에서도 시 당국 및 시민 연합과 장기적인 특고압선 지중선로 구간...
SK케미칼, 제약사업부 매각 철회
SK케미칼은 파마 사업을 매각하지 않기로 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앞서 SK케미칼은 글랜우드PE와 파마 사업 매각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지난해 체결하고 협의를 진행해 온 바 있다.
회사 측은 “대내외 여러 변수와 급변하는 경영 환경 속에서 현재의 사업 포트폴리오 유지하며 안정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가기로...
본 입찰 과정에서 가장 논란이 됐던 영구채 주식 전환 유예와 관련해선 하림 측이 입장을 철회하면서 일단락됐다.
당초 하림은 매각 측이 보유한 잔여 영구채의 주식 전환을 3년 유예해 달라고 요구했다. 영구채가 2025년까지 전량 주식으로 전환되면 산은과 해진공의 지분은 32.8%로 늘어나고, 하림의 지분은 38.9%로 줄어든다.
대신 하림은 주주 간 계약 유효 기간을...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 사모펀드 운용사 라데팡스파트너스와 한미사이언스 지분 11.8%를 3200억 원에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는데요.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거래에 참여하기로 한 새마을금고가 부실 논란으로 대규모 예금 인출(뱅크런)을 겪으며 투자를 철회한 겁니다.
한미약품은 지난해 경영 쇄신을 위해 삼성전자 출신인 배경태 부회장 등을 영입했지만, 이...
파멥신은 지난해 6월 경영정상화와 연구개발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개인 투자조합인 파멥신다이아몬드클럽동반성장에쿼티 제1호(파멥신다이아에쿼티)와 300억 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증을 결정하며 경영권 매각을 추진했지만, 유증 대금 납입일이 지연되다 철회했다. 이후 유콘파트너스, 히어로벤처스 아시아, 최승환 씨와 에이치피바이오를 거쳐 결국 타이어뱅크...
요구를 철회하지 않았고 협약을 이끌어냈다”고 설명했다.
성남시가 이번 사업으로 얻게 될 수익은 약 2조4000억 원으로 추산됐다. 개발이익 2조4000억 원은 토지매각대금 5000억 원과 컨벤션 기부채납에 따른 건설비용 이익 8000억 원, 백현마이스 단지 내 기반 시설 공사비 이익 8000억 원이다.
신 시장은 “백현마이스 단지는 대한민국 4차 산업 특별도시 허브 역할을 할...
고금리에 인수협상 결렬·매각 철회…올 상반기 글로벌 M&A 거래액 39% ↓한경협 “기업 단기차입금 규모 급등”…한은 “좀비기업 4000곳 육박” 추정
경기침체의 그늘이 계속되고 있다. 모두가 기다려왔던 금리 인하 논의가 조금씩 시작되고 있지만, 현재의 금리는 최근 5년간의 저금리에 비해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고금리 속 한계기업이 4000곳에...
롯데케미칼은 중국 합작공장인 롯데삼강케미칼과 롯데케미칼자싱을 모두 매각했고, 현재 상황을 고려해 울산공장 내 페트(PET) 해중합 시설 투자 기간을 내년 6월에서 2027년 12월로 연기하기로 했다.
한화솔루션 큐셀 부문(한화큐셀)은 지난달부터 충북 진천공장·음성공장 직원을 대상으로 창사 이래 첫 희망퇴직을 단행했다. 오는 17일에는 음성공장 운영을 중단할...
도시바가 상장 폐지된 가운데 사업 구조조정, 자산 매각 등이 이어질 것이라는 보도 역시 종목별 매수세에 힘을 보탰다.
이날 마켓워치에 따르면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전장보다 456.55포인트(1.37%) 상승한 3만3675.94에, 토픽스지수는 15.57포인트(0.67%) 오른 2349.38에 장을 마감했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30.28포인트(1.03%) 하락한 2902.11에 장을 마쳤다....
이에 동원그룹은 이달 8일 매각 측에 하림·JKL파트너스 컨소시엄의 요청이 입찰 기준에 위배된다며 공정성이 담보되지 않는다면 법적 대응을 포함해 가능한 모든 조치를 취하겠다고 공문을 보내기도 했다.
결국 하림 측은 우선협상대상자 발표에 앞서 논란이 됐던 요구사항을 모두 철회했고, 우선협상대상자로 최종 선정했다.
하림그룹이 HMM 인수 작업을...
하림은 주주 간 계약과 관련해 논란이 됐던 매각 측에 제시한 요구 사항을 모두 철회한 것으로 전해진다
하림그룹의 인수 주체는 팬오션이다. 벌크선사인 팬오션이 컨테이너선 중심의 HMM의 약점을 보완하고,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화주 네트워크를 공유해 영업력을 강화하고, 규모의 경제를 통해 연료비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ABL생명은 한 사모펀드사가 BNK금융지주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인수하려 했으나 BNK측이 인수를 철회하면서 매각이 물건너갔다.
업계 관계자는 “사모펀드사도 BNK금융을 보고 들어갔을 것”이라며 “BNK 측이 발을 빼자 함께 입장을 바꾼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롯데손보와 MG손보 역시 올 한해 시장에 매물로 이름이 오르내렸지만 새로운 주인을 찾는 데...
대우조선 민영화·쌍용차 매각취임 1년 당시 '절반의 성과' 評KDB생명·HMM 매각 무산 위기대한항공·아시아나 결합도 지연산은 부산이전도 노조 탓하기만
“내부가 어수선한데 외부 문제들을 제대로 해결할 수 있겠어요? 아무래도 강석훈 KDB산업은행 회장의 소통과 리더십 부재라고 봐야죠.”
최근 강 회장을 바라보는 시장 안팎의 시선이 곱지 않다. 대우조선해양을...
징웨이는 전날 선전증권거래소에 제출한 서류에서 “불확실성이 큰 상황”이라며 “소규모 주주들의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상장을 철회할 계획”이라고 보고했다.
징웨이는 내달 15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상폐 안건을 투표에 부칠 계획이다. 다만 31일 예정된 상반기 실적 발표가 연기될 위험이 있으며, 그렇게 될 경우 당장 9월 1일부터 주식 거래가 정지될 수 있다고...
최근 스윙은 타다 품에 안으려 했으나 인수 직전 타다 운영사 VCNC의 최대주주인 비바리퍼블리카(토스) 측의 매각 의사 철회로 물거품이 됐다. 이 과정에서 딜 무산을 스윙의 책임으로 떠넘기거나 업무협약(MOU) 체결 사실이 없다고 하는 등의 토스 측 대응으로 스윙과 김 대표는 상처만 남았다.
그는 “MOU를 체결하면서 6월, 7월 (타다) 경영 정상화를 위해 저희가 많은...
최대주주인 예금보험공사는 IPO 과정에서 보유 지분 중 약 10%(3000억 원 규모)를 구주 매출하고, 향후 추가적인 지분 매각을 통해 공적 자금을 회수하겠다는 방침이다.
에코프로그룹 계열사인 에코프로머티리얼즈도 4월 코스피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한 상태지만, 이동채 전 에코프로 회장의 구속으로 상장 심사가 지연되고 있다.
이밖에 기업가치 10조 원이...
이후 소프트뱅크는 ARM 매각을 타진했으나 여의치 않게 되자 미국증시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
ARM 상장은 대형 기술기업의 1년 반 만의 첫 상장이라는 점에서 IPO 시장에 ‘가뭄의 단비’가 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최근 기술주 중심 나스닥지수가 지난해 손실분을 만회하고 상승세를 보인다는 점도 IPO 시장 회복세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그간 IP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