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포스트는 일본 테이코쿠 제약(TEIKOKU SEIYAKU Co., Ltd.)과 카티스템®의 일본 내 상업화를 위한 독점 판매권에 대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카티스템 일본 임상 3상 종료 이후 추진되는 일본 상업화 단계의 핵심 전략적 파트너십이다. 메디포스트의 일본법인 (MEDIPOST K.K.)을 통해 선수금, 품
“아델의 계약은 끝이 아니라 시작입니다. 2030년까지 최소 3건 이상의 글로벌 기술수출과 2개 이상의 신규 파이프라인 임상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윤태영 오스코텍 대표는 18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열린 ‘ADEL-Y01 기술이전 설명회’에서 사노피와의 계약 배경과 향후 개발 전략을 공개하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이달 16일 오스
대웅제약의 신약 개발 자회사 아이엔테라퓨틱스는 니로다 테라퓨틱스(Niroda Therapeucits, 이하 ‘니로다’)와 독자 개발한 차세대 비마약성 진통제 후보물질 아네라트리진(Aneratrigine)의 기술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계약 규모는 약 7500억 원(5억 달러 이상)이다. 아이엔테라퓨틱스는 계약 체결과 동시에 선수금을 확
파트너 아델, 사노피에 알츠하이머 신약 후보물질 최대 1.5조에 기술수출오스코텍, 공동연구로 발생하는 수익의 47% 수령 가능유한양행에 이전한 렉라자로 누적 1200억 원 기술료 획득
비소세포폐암 신약 ‘렉라자’를 통해 장기 기술료 수익 모델을 입증한 오스코텍이 이번에는 알츠하이머병 신약으로 두 번째 글로벌 기술수출에 나섰다. 단발성 선급금에 그치지
아델은 글로벌 제약사 사노피와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후보물질 ‘ADEL-Y01’의 전 세계 독점 개발·제조·상업화 권리를 이전하는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계약의 총규모는 최대 10억4000만 달러(약 1조5300억 원)에 달한다. 아델은 반환 의무가 없는 선급금 8000만 달러(약 1180억 원)를 우선 수령하며
온코닉테라퓨틱스가 칼륨경쟁적위산분비억제제(P-CAB) 계열 위식도역류질환 신약인 ‘자큐보’(성분명 자스타프라잔)의 처방실적 증가에 따라 올해 4분기 양호한 실적이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내년 1월 자큐보 구강붕해정 출시와 글로벌 시장 진출 등의 효과로 2026년까지 고성장세가 예상되고 있다.
상상인증권은 12일 온코닉테라퓨틱스의 올해 4분기 실적은 매출
올해 창립 99년을 맞은 유한양행은 창업자 ‘유일한 박사’의 뜻을 계승하며 ‘Great & Global’ 비전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국내를 넘어 세계 무대에서 인정받는 제약기업으로 성장한 유한양행은, 혁신신약 개발과 ESG 경영의 조화를 통해 인류애를 실천하고 있다.
11일 유한양행 등에 따르면 유일한 박사는 1926년 일제강점기의 암울한 시대에 조
◇강원랜드
NDR 후기: 꿈에 걸맞은 인프라가 필요
K-HIT 진행 중
매출 성장을 위해서는 규제 완화가 필수적
김혜영·다올투자증권
◇씨피시스템
2026년 인도 등 해외 매출 성장 기대
통신, 전선 등의 케이블 보호기구 국산화 전문기업
4Q25 Preview: 매출액 44억 원, 영업이익 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1.1%, 35.2% 감소 예
인제니아 테라퓨틱스(인제니아)가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기술성평가를 통과했다고 8일 밝혔다.
인제니아는 한국거래소가 지정한 두 곳의 전문평가기관으로부터 모두 ‘A’ 등급을 받아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주요 요건을 갖추게 됐다. 앞으로 주관사인 삼성증권과 함께 내년 여름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예비심사 청구 등 후속 절차에 본격 돌입한다.
2018년 한
하나증권은 3일 삼성에피스홀딩스에 대해 바이오시밀러 성장 지속과 본격 신약 개발로 이익률 일부 희석이 예상되지만, 성장 여력과 저평가 매력이 부각된다며 투자 의견을 '매수', 목표 주가를 61만 원으로 제시했다.
김선아 하나증권 연구원은 "삼성에피스홀딩스는 바이오시밀러 시장 경쟁이 격화되는 와중에 시장을 확대하며 꾸준히 매출 성장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올릭스(OliX Pharmaceuticals)는 2일 프랑스의 로레알(L'Oreal)로부터 siRNA를 활용한 피부모발 공동연구 계약 관련 마일스톤을 수령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올릭스는 지난 6월 로레알과 이번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당시 회사는 계약규모, siRNA 타깃 등은 공개하지 않았다.
이번 공시에 따르면 올릭스는 특정 마일스톤 달성
펩트론(Peptron)은 1일 일라이릴리(Eli Lilly)와 체결했던 플랫폼 기술평가에 대한 계약기간을 추가했다고 공시했다.
펩트론은 앞서 지난해 10월7일 릴리와 회사의 약효지속 기술인 SmartDepot™ 플랫폼에 대한 기술평가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지난해 체결한 계약에 따르면 계약기간은 평가종료시(약 14개월)까지 였다. 계약규모는 공개하지
디에스케이는 자회사 프로톡스(PROTOX)가 자체 개발한 보툴리눔 톡신(보톡스) 제제의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계약 상대는 미용의학 그룹 메소에스테틱(Mesoestetic)이다. 스페인 경제지 엘이코노미스타(Eleconomista)에 따르면 이 업체는 프로톡스와 10년간 독점 계약을 통해 유럽 연합, 영국, 스위스 등에 보톡스를 유
2026년부터 다수 제약·바이오 정책 변화 예정의약품·바이오시밀러·CDMO 등 여러 분야
미국이 2026년부터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약가 인하, 생물보안법, 바이오시밀러 지침 완화 등 굵직한 정책을 일제히 시행하며 글로벌 제약·바이오 시장이 격변기에 들어섰다. 약가 프리미엄 구조가 무너지고 중국 의존도를 낮추는 공급망 재편이 가속화되면서 국내 기
알테오젠(Alteogen)은 미국 머크(MSD)로부터 베라히알루로니다제 알파(berahyaluronidase alfa) 기반 제형변경 기술 ‘ALT-B4’ 라이선스계약 관련 마일스톤으로 1500만달러(약 219억원)를 수령 예정이라고 27일 공시했다.
해당 마일스톤은 ALT-B4를 적용한 키트루다 피하투여(SC) 제형의 유럽 시판허가 획득에 따른 것이다.
3분기 영업이익률 상위권을 차지한 코스닥 기업들의 주가 흐름이 엇갈렸다. 수익성 지표는 좋았지만, 시장은 성장 가시성, 모멘텀 유무 등에 따라 주가를 차별화했다.
2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3분기 연결기준 누적 매출액영업이익률 상위 기업은 △알테오젠(57.66%) △클래시스(49.06%) △케어젠(48.63%) △휴젤(46.74%) △파마리서치(41
노을은 국제 의료기기 단일 심사 프로그램인 MDSAP(Medical Device Single Audit Program) 인증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글로벌 선진국 수준의 의료기기 제조시설에 부여하는 MDSAP 인증 획득을 통해 미국, 캐나다, 브라질 시장 진입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인증은 노을의 말라리아 진단 솔루션(miLab MAL)과
디엑스앤브이엑스(DXVX)가 최대주주로 있는 옥스포드백메딕스(OVM)는 주력 항암백신 OVM-200의 1상 임상시험에서 투약 종료(Last Patient Out, LPO) 마일스톤을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임상은 영국 내 4개 주요 병원에서 최대 6개월 동안 OVM-200 치료를 받은 환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OVM-200은 OVM의 재조합
셀트리온과 서울바이오허브 입주 기업 트리오어가 플랫폼 기술 TROCAD™(TriOar’s Conditionally Activatable Domain)에 대한 기술이전 및 공동개발 전환권 계약을 19일 체결했다.
이번 계약 규모는 개발 마일스톤 최대 2억3100만 달러(약 3380억 원), 판매 마일스톤 최대 1억2500만 달러(약 1830억 원) 등 6
코스닥은 지난 한 주간(10~14일) 21.09포인트(2.41%) 오른 897.90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904억 원, 1486억 원 순매수했고 외국인은 1437억 원 순매도했다.
15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이 기간 코스닥 시장에서 가장 많이 상승한 종목은 에이비엘바이오로 71.96% 급등한 17만4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일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