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접경지역 빈집정비사업 대상지역에 가평군을 추가해 내년부터 총 8개 시군에서 사업을 추진한다.
도는 올해 3월 접경지역에 편입된 가평군을 포함하기 위해 하반기 사전 수요조사를 거쳐 2026년부터 본격적으로 빈집정비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기존 사업 대상은 고양, 파주, 김포, 양주, 포천, 동두천, 연천 등 7개 시군이었다. 도는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함께 전통놀이를 일상 속에서 되살리기 위한 전통놀이 문화공간 '우리놀이터'를 개관한다고 17일 밝혔다.
우리놀이터는 접근성이 좋은 공공이용시설 안의 유휴 공간을 활용해 다양한 전통놀이를 가족과 친구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만든 공간이다.
이날 고양어린이박물관에 '우리놀이터-고양'을 개관하는 것을 시작으로 9월
서울시는 총 사업비 34억 원을 투입해 종로구 이화ㆍ충신권 낙산성곽길을 정비한다고 26일 밝혔다.
공사는 낙산공원 정상에서 이화마을, 충신마을을 거쳐 한양도성박물관까지 한양도성 성곽을 따라 약 1km 구간에서 시행된다. 한양도성과 주변 성곽마을의 도로, 골목길, 녹지대 등이 정비된다.
낙산성곽길은 한양도성과 이화ㆍ충신권 성곽마을이 공존하는
노후주택이 밀집한 서울 양천구 신월1동(곰달래꿈마을) 232번지 일대가 주민들이 살기 좋은 깨끗한 동네로 태어난다.
서울시는 15일 도시계획위원회에서 곰달래꿈마을 주거환경관리사업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안이 조건부가결로 통과됐다고 16일 밝혔다.
가로환경을 걷기 좋고 안전하게 조성하고 자투리 공간을 이용해 마을쉼터를 조성하며, 재해·사고 없는
관광지로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욕지도에 특별한 바리스타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24일 통영시에 따르면 삼덕항에서 뱃길로 1시간 거리인 섬마을 욕지도에 최근 ‘욕지도 할매 바리스타’라는 커피전문점이 문을 열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이 커피숍은 중노년 여성 12명이 운영하는 가게다. 평균 연령 65세로 40대 초반부터 79세까지 모두 어엿한
서울 은평구 산새마을이 전면 철거 대신에 주민공동체와 마을 역사를 보존하면서 기존 주택을 개수하고 보수하는 방식으로 재정비된다.
서울시는 지난 25일 제16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 은평구 신사동 237일대 산새마을에 대한 '주거환경관리사업 계획안'을 가결했다고 26일 밝혔다.
계획안에 따르면 저층 노후건물 352개 동이 밀집한 신사동 237번지
우리은행은 경기도 안성시 소재 유별난마을에서 이순우 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社 1村 자매마을 모내기 지원 행사’를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우리은행이 1社 1村 교류 활동의 하나로서 모내기 등으로 바쁜 농번기에 자원봉사를 통하여 부족한 일손을 돕는 한편, 농사체험으로 농촌의 소중함을 온몸으로 체험하는데 초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