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이앤씨가 '부산 재개발 최대어'로 꼽히는 부산 진구 시민공원주변(촉진 2-1구역) 재개발 사업 시공권을 품에 안으며 올해 도시정비사업 마수걸이 수주를 신고했다.
27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열린 촉진 2-1구역 재개발 사업 총회에서 시공사 선정 안건에 대한 조합원 투표 결과, 전체 295표 중 171표를 확보한 포스코이앤씨가 최종 시공사로...
특히, 대단지가 부족한 원도심권 아파트 분양 시장에 활력소가 될 것이란 의견이 중론이다.
한편, HJ중공업은 지난 13일 부산 사하구 당리1구역과 괴정2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해당 구역 시공사로 선정되며 올해 정비사업 부문 마수걸이 수주에도 성공했다.
당리1구역은 사하구 당리동 351번지 일대에 지하 2층~지상 18층, 3개 동, 아파트...
양 사는 올해 마수걸이 수주를 위해 치열한 홍보전을 진행하고 있다.
또 부산 사하구 하단1구역 재건축 사업도 이달 13일 시공사 선정을 앞두고 있다. 최고 27층, 400여 가구 규모의 아파트를 짓는 프로젝트로, 코오롱글로벌과 금호건설이 입찰해 시공권 확보를 위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양아파트 재건축 사업도 시공사 선정에 다시 돌입한다....
올해 상반기 분양이 없던 지역에서 대형 건설사들의 마수걸이 분양이 이어지면서 해당 지역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8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분양 물량은 4만4703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분양 물량인 10만4761가구의 절반도 안 되는 수준이다. 올해 부동산 시장 침체가 이어지고 원자잿값 상승으로 분양가가...
사업성 악화에 대우건설, 롯데건설, HDC현대산업개발, 현대엔지니어링 등은 올해 마수걸이 수주도 하지 않은 상황이다.
한 건설업계 관계자는 “분양 경기가 언제 좋아질지 아직 예측할 수 없고, 현장에서는 공사비 인상에 반대해 갈등을 겪는 상황도 많아지고 있다”며 “철저한 사업성 분석을 통한 선별적 수주가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도 금리 인상, 미분양 증가 등 사업 불확실성이 짙어지면서 건설사들의 정비사업 수주 ‘옥석 가리기’가 심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1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최근 건설사들의 마수걸이 수주가 속속 나타나는 가운데 대부분이 경쟁사가 없이 수의계약으로 체결된 것으로 나타났다. 도시정비법에 따르면 2곳 미만의 건설사가 시공사 입찰에 참여하면 자동으로...
이번 수주로 쌍용건설은 올해 첫 리모델링 마수걸이에 성공했다. SK에코플랜트 역시 사상 첫 리모델링 사업 수주에 성공했다. 컨소시엄 주간사인 쌍용건설의 지분은 51%, SK에코플랜트는 49%이다.
1996년 준공된 이 아파트는 수평증축 리모델링을 통해 지하 3~4층, 지상 20층, 19개 동 1982가구로 변신하게 된다. 수평증축을 통해 늘어난 전용면적 70㎡형 256가구와...
호반건설이 올해 첫 마수걸이로 분양한 단지가 완판에 성공했다.
호반건설은 경기 오산시 일원에 짓는 ‘호반써밋 그랜빌2차’ 분양이 100% 완료됐다고 3일 밝혔다.
호반써밋 그랜빌 2차는 지하 2층~지상 25층, 14개 동, 총 89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 가구 수는 △84㎡A 366가구 △84㎡B 112가구 △84㎡C 97가구 △111㎡ 322가구다. 입주예정일은 2024년 3월...
임인년 새해부터 건설사들이 마수걸이 분양에 나섰다. 올해는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연초부터 서울을 포함해 전국에서 대거 분양 물량이 쏟아지고 있다.
부동산 업계에선 올해도 청약 열기가 여전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지난해 9월 시행된 대출규제와 기준금리 인상 등으로 잔금 대출 부담이 늘었지만, 여전히 청약을 통한 내 집 마련이 가장 저렴한...
임인년 1월 대형 건설사들의 새해 마수걸이 분양 단지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린다.
대우건설은 대구 달서구 본리동 일원에 ‘달서 푸르지오 시그니처’를 공급할 예정이다. 지하 6층~지상 최고 49층, 6개 동, 전용면적 84㎡형 아파트 993가구, 오피스텔 164실, 단지 내 상업시설로 구성된 총 1157가구 규모의 대단지 주상복합이다.
DL이앤씨는 경기...
회사는 올 하반기 서울 강서구 '강서 금호어울림 퍼스티어' 등 3791가구 분양을 앞두고 있다.
금호건설은 최근 공사 수주 경쟁에서도 선전하고 있다. 2월 세종시 조치원읍 신흥주공연립주택에서 도시정비사업 마수걸이 수주를 한 데 이어 지난달엔 경기 부천시 '대진빌라 소규모 재건축 사업' 시공권을 따냈다. 금호건설이 수주한 첫 소규모 재건축 사업이다....
이달 택지지구 3곳에서 마수걸이 분양 단지가 나온다. 후속 단지 청약 흥행을 점칠 수 있는 잣대가 될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에스엠홀딩스는 이달 경기 양주시 옥정동에서 ‘양주 옥정 라피네트 더 테라스’ 188가구를 분양한다. 옥정신도시에서 분양하는 첫 블록형 단독주택 단지다. 단지 주변으로 옥정생태숲공원, 독바위공원, 옥정중앙공원 등 녹지가 풍부한 데다...
지역 내 최초의 마수걸이 아파트·최고층·최대 규모로 공급되는 단지들은 희소성이 높고 상징적이어서 수요자들에게 각인되기 쉽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러한 마케팅 전략은 분양 시장에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12월 부산 수영구에서 분양한 ‘힐스테이트 남천역 더퍼스트’는 109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6만824건이 접수돼 1순위 평균 558대 1의...
분양 관계자는 “최근 분양시장에서 호조를 보였던 대전시에 들어서는 올해 첫 마수걸이 분양단지인데다, 최고 49층 높이의 랜드마크 주상복합으로 조성돼 청약 이전부터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주택도시보증공사의 ‘고분양가 심사제도 개정안’ 시행 전 막차 분양단지로, 합리적인 분양가가 책정된 점도 수요자들이 청약통장을...
올해 마수걸이 분양을 하는 사업장은 인천 남동구 논현동 '논현 센트레빌 라메르'다. 오피스텔 630실과 상업시설이 들어선다. 오피스텔 모든 호실엔 텔레비전과 소파, 테이블이 무상 제공된다.
아파트 분양은 당진시 수청동 ‘당진 수청지구 3블록 공동주택’에서 시작한다. 총 1460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동부건설은 이웃한 '당진 센트레빌 르네블루' 아파트...
신축년 새해를 맞아 건설사들이 올해 마수걸이 분양에 나섰다. 업계에선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청약 열기가 뜨거울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실제로 올해는 연초부터 분양시장에 주택 실수요자들이 몰리고 있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부동산 규제로 주택시장 불안이 계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서울·수도권은 집값은 물론 전셋값까지 고공행진을 계속하면서...
신동아건설은 연내 일반분양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6월 공사도급계약을 체결하고 9월 사업계획승인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신동아건설은 지난달 15일 제주대학교 생활관 4차 임대형 민자사업 시공사로 선정돼 올해 마수걸이 수주에 성공했다. 지하1층~지상6층 450실 규모의 생활관을 건립하는 사업으로 총 도급액은 359억 원이다.
회사...
이번 사업으로 금호건설은 올해 도시정비사업 마수걸이 수주에 성공했다.
신흥리 일대는 조치원읍에서도 중심 주거지로 꼽힌다. 하나로마트, 세종전통시장 등 생활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고 조치원역이 인접해 있어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기도 편하다. 신흥주공 연립주택은 도보로 5분 거리에 대동초등학교가 있고 올 5월 조치원중학교도 인근에 문을 열어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