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공자 1만2000명 지원⋯롯데, 14년간 보훈 활동[상생 경영]

입력 2026-06-22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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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해군 진해기지사령부 청춘책방. (사진제공=롯데그룹)
▲경상남도 창원시 해군 진해기지사령부 청춘책방. (사진제공=롯데그룹)

롯데그룹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군 장병과 국가유공자를 예우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롯데지주는 육군본부·백운백합재단과 함께 이달 2일 서울 용산구 로카우스호텔에서 ‘제10회 자랑스러운 육군 가족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전방 격오지 복무 장병을 뒷받침한 20가정과 장애·다문화 등 어려운 여건에서 헌신한 10가정 등 총 30가정이 수상했다.

‘자랑스러운 육군 가족상’은 국가에 헌신하는 육군 구성원과 그 가족이 존중받는 군 문화를 만들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롯데지주는 2021년부터 후원을 시작해 군 가족을 위한 상금과 물품을 지원해 왔다.

롯데지주는 2016년부터 병영 도서관 조성 사업 ‘청춘책방’을 운영 중이다. 현재 전국 육군 76개소, 공군 15개소, 해군 4개소 등 총 95개소를 완공했으며, 2022년부터는 유명인사 강연·예술 공연·고민 상담 등이 담긴 북 콘서트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계열사의 보훈 활동도 활발하다. 롯데문화재단은 30일까지 국가유공자와 군 장병·가족에게 롯데뮤지엄 전시 무료 관람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칠성음료는 이달부터 10월까지 5개월간 국가유공자 1620명에게 생수를 매월 정기 배송한다. 2020년부터 누적 지원 대상만 약 1만2000명에 달한다.

롯데건설 ‘샤롯데 봉사단’은 지난달 30일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묘역 단장과 유공자 가정 지원 활동을 펼쳤다. 2011년부터 14년간 이어온 봉사로, 누적 참여 인원은 1300여 명에 이른다.

롯데 관계자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장병과 유공자, 그 가족들이 마땅히 존중받는 사회가 되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보훈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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