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5년 스마트도시 인증'에서 3회 연속 2등급을 획득하며 국내에서 가장 앞선 디지털 행정 역량을 입증했다. 1등급을 받은 도시는 없고, 서울 규모의 광역도시가 연속해서 받기 어려운 평가인 만큼 서울의 스마트도시 역량을 드러냈다는 평가다.
서울시는 28일 스마트도시 인증 제도의 2021년 도입 이후 매 회차 인증에 성
기획재정부는 24일 '제3차 국제금융기구 사업 관계부처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7개 관계부처와 주요 공공기관이 참여해 최근 다자개발은행 조달 정책 변화, 우리 신탁기금 지원 방향, 내년 국제금융기구 협력 계획 등을 논의했다.
문지성 기재부 개발금융국장은 "국익 중심의 실용적 관점에서 국제금융기구와의 협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며 "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가 공공 및 민간 기관의 고지 문서를 패스(PASS)앱으로 안내하는 전자고지 서비스를 시작해 공공 및 민간 기관 업무의 디지털 전환(DX) 확대와 고객 편의 향상에 기여한다고 18일 밝혔다.
PASS앱은 국내 3800만 가입자가 이용하는 대표 인증·본인확인 플랫폼으로, 본인 명의의 스마트폰을 통한 안전한 고지 송달이 가능하
고용부 노사누리 추가로 복구
대전 유성구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본원에서 발생한 화재로 중단됐던 정부 주요 행정정보시스템 복구율이 97%에 달했다.
1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이날 오후 5시 기준 전체 709개 행정정보시스템 가운데 689개가 복구돼 복구율 97.2%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복구 작업은 각 부처와 협력기관이 24시간 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이 디지털 행정혁신과 인공지능(AI) 기반 기업지원 성과를 인정받아 경기도 공공기관 우수정책평가에서 최우수상과 장려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경과원은 10일 ‘2025 경기도 공공기관 우수정책평가’에서 ‘종이 없는 회계행정’과 ‘생성형 AI 기반 경기기업비서’로 공공행정 효율성과 기업지원 디지털화를 선도한 기관으로 평가받았다.
‘
한국지역정보개발원(개발원)이 23일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제4회 디지털 지역혁신 글로벌 포럼(Next Local AI: 지역혁신의 플랫폼 생태계)’을 열고, AI가 이끄는 지방행정 혁신의 해법을 모색했다.
이번 포럼은 인공지능(AI)과 데이터가 주도하는 지역행정 모델과 국제협력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개발원과 독일 프리드리히 나우만재단이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13일 열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국정감사에서 스스로를 ‘과학기술·인공지능 부총리’로 소개하면서 “정부 역량을 총결집해 튼튼한 AI 생태계를 구축하여 글로벌 AI 3대 강국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배 부총리는 이날 국정감사 인사말에서 “당초 2030년 GPU 5만장 구축 목표를 2028년까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이 30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사태와 관련해 윤석열 정부가 재복구 시스템 구축 예산을 전혀 편성하지 않았다며 예산 부실을 강하게 비판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진행된 원내대책회의에서 "윤석열 정권 행정안전부는 종합대책 발표 문서의 잉크도 마르기 전인 3개월 뒤 정작 부처별 재복구 시스템 구축투자를 금지하는
경기도교육청이 29일부터 이틀간 본청·교육지원청·직속기관 소속 4급 지방공무원 45명을 대상으로 ‘2025 교육행정리더 미래역량과정’을 열고 AI·디지털 전환시대에 걸맞은 미래형 행정리더십 강화에 나섰다.
이번 연수는 ‘미래를 읽는 리더, 변화를 실현하는 행정’을 주제로 기획됐다. 핵심 목표는 △AI·디지털 전환시대 정책실행력 강화 △본청·교육지원청·직속
서울시 어린이병원은 9월부터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 서비스’를 도입해 내원하는 시민들이 서류 발급 없이 앱을 통해 간편하게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도록 절차를 간소화했다고 5일 밝혔다.
기존에는 진료비 세부내역서, 처방전, 진료비·약제비 계산서 등 여러 서류를 매번 발급받아야 했으나, 앞으로는 ‘실손24’ 앱을 통해 병원 전산과 보험사 간 자료가 자동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은 1일 몽골 연수단 30여명이 개발원을 방문해 한국형 주소정보시스템을 체험하고 디지털 행정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행정안전부와 함께 추진 중인 ‘몽골 주소체계 현대화 사업’의 일환이다. 연수단은 몽골토지행정청, 도시개발건설주택부, 수도 및 지방정부 관계자로 구성됐으며, 한국의 주소정보시스템 구축 경험과 활용 성과를 벤
서울시가 일제강점기부터 1975년까지 작성된 ‘토지기록물’을 복원·전산화하는 ‘영구 토지기록물 DB 통합 구축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44만 건을 시작으로 내년까지 총 100만 건, 2030년까지 200만 건에 대한 디지털화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현재 서울기록원에 종이 또는 마이크로필름 형태로 보관 중인 토지이동결의서
시, 생성형 AI 적용한 ‘챗봇 2.0’ 시범 도입향후 내부망에 자체 LLM 단계적 도입 계획직원 업무 효율성 향상 기대…하반기 가동
공무원이 문서를 찾거나 규정을 확인하고 보고서를 작성하는 업무를 AI가 대신해 주는 새로운 행정 지원 시스템이 서울시에 구축된다. AI 도입을 통해 공무원들의 업무 효율을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7일
KT는 경기도가 추진하는 ‘경기 생성형 인공지능(AI) 플랫폼 구축’ 사업에 본격 착수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 131억 원 규모로, 전국 광역지자체 행정업무에 생성형 AI 기술을 본격 적용하는 AX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KT는 약 11개월 간 △한국어 특화 LLM ‘믿:음 2.0’의 경기도 맞춤형 적용 △통합형 LLM 운영 플랫폼 ‘K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이하 ‘개발원’)은 지자체의 우편행정업무 효율화를 위한 ‘우편모아시스템’ 전국 지자체 도입을 추진 중이며, 현재 166개 지자체에 도입을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우편모아시스템’은 지자체가 발송하는 각종 등기‧일반우편물의 접수부터 발송, 반송까지의 전 과정을 우정사업본부의 ‘우편물류통합정보시스템’과 연계해 실시간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이하 개발원)은 9일 정보보호의 날을 맞아 개발원 임직원과 협력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정보보안 인식제고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정보보호의 날'은 사이버 위협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정보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정부가 2012년부터 매년 7월 둘째 주 수요일로 지정해 기념해오고 있는 법정기념일이다.
지역정보화 전문기관인 개발원
서울시가 10월 말부터 블록체인 기반의 공공 서비스 플랫폼 '서울지갑'과 모바일 회원카드 '서울시민카드' 앱을 통합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통합 앱을 통해 시민들이 다양한 행정 서비스와 공공시설 이용 혜택을 보다 편리하게 누릴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15만 명의 가입자를 보유한 '서울지갑'은 주민등록등본과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등 34종의 증
시스템 중요도 높은 디지털 행정 서비스에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 가능행정안전부, 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 등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사업 수주 활발“공공 기관별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기술 경쟁력과 서비스 고도화할 것”
KT클라우드가 국가정보원 ‘상 등급’ 보안 검증을 통과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검증 통과로 민감한 정보 등 시스템 중요도가 높은 디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이하 개발원)은 26일 서울 마곡에 있는 LG CNS 본사에서 ‘2025년 제1차 지역정보화 실무네트워크’를 개최했다.
이번 실무네트워크는 지자체의 지역정보화 추진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듣고, 현장의 의견을 정책과 사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국내 대표 IT 기업인 LG CNS와 공동 개최해, AI 스튜디오 견학 등 실무
김범석 기획재정부 장관 직무대행 1차관은 21일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관세 영향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김 대행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의약품, 반도체 등 품목 관세에 대비하고 유턴 투자 등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정부는 미국 통상 리스크 대응 지원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