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치료제는 의학적 장애나 질병을 예방·관리·치료하기 위해 환자에게 과학적 근거에 기반해 치료적으로 개입하는 소프트웨어 의료기기다. 의사 처방이 필요하단 점에서 일반 디지털 헬스케어와 차별된다.
식약처는 지난해 2월 15일 국내 1호 디지털치료제로 에임메드의 ‘솜즈(Somzz)’를 허가했다. 이어 4월 19일 웰트의 ‘웰트아이(WELT-I)’를 허가했다. 3·4호...
베링거인겔하임은 심장-신장-대사질환(CRM), 항암제, 호흡기 질환, 면역치료제, 정신건강, 안과 등의 치료 영역에 주력하여 환자의 미충족 수요가 높은 부문에서 혁신 치료제 개발을 선도하고 있다.
후베르투스 폰 바움바흐(Hubertus von Baumbach) 베링거인겔하임 경영이사회 회장은 “현재 파이프라인의 높은 균형감과 건전성에 대해 기쁘게...
올해 3월 AI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확장을 위해 저선량 X-Ray 의료기기 전문기업 오톰에 투자한 것에 이어 이번 큐리언트 투자를 단행하며 동구바이오제약은 R&D 사업역량을 강화해 혁신적인 의약품 개발을 통해 글로벌 제약바이오 산업에서의 경쟁력을 높임과 동시에 토탈헬스케어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큐리언트는 프랑스 파스퇴르연구소...
이기원 와이브레인 대표는 행사 첫째 날 “디지털치료기기 제도권 진입, 기회인가 위기인가?”라는 제목으로 마련된 오프닝 세션의 패널로 토론에 참석했다.
이 세션에서는 최근 헬스케어 산업계에 새롭게 부각되고 있는 디지털 치료제와 전자약의 개념과 산업화 현황에 대한 공유를 기반으로 해당 분야에서 일어나고 있는 융합과 혼용에 대한 논의가 다뤄졌다.
이...
하이퍼코퍼레이션은 이번 인수를 통해 다양한 카테고리의 플랫폼을 기획하고 있으며, 대표적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출시를 기획하고 있다.
알츠하이머성 치매 치료제, 비마약성 진통제, 치매 조기 진단키트 등 하이퍼코퍼레이션이 쌓아온 바이오 헬스케어 노하우에 핑거랩스, 이모션글로벌 등의 플랫폼 구축과 운영 역량이 더해지는 만큼 기존과 차별화된...
식약처로부터 경도인지장애 디지털 치료제 임상시험 계획을 승인 받은 ‘이모코그’의 기억콕콕 서비스는 치매 위험군 선별을 위한 인지기능검사로, 어르신들의 치매 조기 발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협약기관들은 6월 서비스 시작을 목표로, 지자체 노인 돌봄 서비스의 실효성 제고와 돌봄 인력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NHN과 와플랫은...
현재 논의상황은 대외비라 말할 수 없지만 다양한 분야에서 디지털 헬스케어 협업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국내 제약사들도 비만 치료제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이들에 대한 부담을 느끼지 않냐는 질의에 세미엔추크 대표는 “제약사끼리는 경쟁이 없다. 혁신을 통해 환자를 돕는 게 중요하다”며 “노보 노디스크는 비만 치료에만 20년이 넘는 역사가 있다....
이날 김 대표는 “현재 세포·유전자치료제(CGT), 항체치료제, 항체약물접함체(ADC) 항암제 등 신규 모달리티를 창출해 나가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개량신약, 일반의약품, 디지털 메디신(전자약), 라이선스 품목 등 경쟁력 있는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보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종근당은 세상에 없던 신약(First-in-class)과...
AI 내부 역량 강화를 위한 AI 전담부서 설치, 자체 AI 플랫폼 구축, AI 기업과 협업 연구 및 지분 투자 등 신약개발에 AI를 도입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한국바이오협회 관계자는 “생성형 AI는 신약개발 가속화 시대를 열어주고, 디지털 수술, 디지털 생물학, 디지털 헬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획기적인 기능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확보할 수 있었던 핵심”이라며 “올해도 임상화학 제품과 함께 면역진단 제품 라인업을 미국시장으로 맞춰 성장세를 유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중장기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디지털치료제, 분자진단 등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해 만성질환 진단와 관리를 위해 헬스케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성장을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대통령은 디지털 마음건강 시대 구축, 초고령화 시대 대응한 노인성 질환 진단·치료 및 역노화 기술 개발과 함께 "뇌 연구를 통해 뉴로모픽(뇌 작동 방식을 최대한 실리콘에 구현해 만든 칩)을 개발, AI 반도체 혁신을 이끌 것"이라는 말도 했다.
이어 "유전자 치료제, 세포 치료제와 같이 개인 맞춤형 정밀 의료가 가능해지는 만큼 부가가치가 높은...
비만치료제 시장에서도 마찬가지다.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로 비만을 실시간으로 관리할 수 있고 치료 가이드라인 등을 제공할 수 있다.
정 심사역은 “비만약을 먹는 과정과 이후 관리하는 상황에서 불안을 관리하고 동질감을 형성해 심리적 안정감을 유지할 수 있고, 리얼월드데이터를 수집해 적절한 의료 개입 시점을 소비자에 제시하는 솔루션 등이 디지털...
드래곤플라이의 차세대 먹거리 게임형 디지털치료기기 사업도 박차를 가한다.
드래곤플라이가 개발한 ADHD 환아를 위한 게임형 디지털치료기기인 '가디언즈 DTx'는 만 7세 이상 13세 미만 대상으로 현재 양산부산대학교병원, 부산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탐색임상 마무리 단계에 있다. 지난 2월에는 동적 난이도 조절 기반 ADHD 치료용 게임 제공 장치 및 방법'에 대한...
‘3세대 치료제’ DTx, 질병 관리 중요한 현대 시대 적합
디지털 치료기기는 3세대 치료제로 불리며 미래 먹거리로 주목받고 있다. 국내에선 에임메드의 솜즈(Somzz)와 웰트의 웰트아이(웰트-I)가 허가를 받았다. 첫 처방은 올해 1월 이뤄졌다. 디지털 치료기기는 질병의 관리가 중요한 현대 시대에 적합하다는 평가다. 병원을 매일 방문하지 않아도 진료와 다음 진료 사이의...
이날 포럼에서는 디지털 치료기기의 문제점도 지적됐다. 치료제임에도 과학적 검증보다는 개발 속도를 강조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또 노인이나 어린이 등 전자기기를 다루기 어려워하는 연령대나 기기에 문제가 생겼을 때 24시간 대응을 할 수 있냐는 문제가 제기됐다.
이에 대해 정 본부장은 “디지털 치료기기를 만드는 과정에서 딜레마는 유용성과 사용성에...
뉴로매치를 통해 어느 부분이 문제인지 파악하면 약물이나 디지털 치료제, 전기자극 등의 치료법으로 환자에게 맞춤형 치료가 가능해진다.
엘비스가 첫 번째로 뇌전증 진단 솔루션을 꺼낸 이유는 뇌전증의 발생 원인이 다양해서다. 자폐로 인해 뇌전증이 발생할 수도 있고, 치매로 인해 유발될 수도 있다. 이 교수는 “여러 원인에 따라 나타나는 질환이라 해결 방안을...
특히, 업계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바이오의약품과 비만치료제, 성장호르몬 등의 관리에도 역량을 투입한다.
김 국장은 “사용자 중심의 바이오의약품 안전사용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 “소비자 관심이 높아진 비만치료제와 성장호르몬 등에 대해서도 전문의약품 광고를 집중적으로 관리하며 안전사용을 위한 안내문을 배포하겠다”고 말했다.
의료용 마약류 불법...
이날 포럼에는 1, 2호 디지털 치료기기를 개발한 에임메드의 임진환 대표와 웰트의 강성지 대표가 ‘규제과학이 이끄는 헬스케어 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김강립 연세대 특임교수(전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미래 바이오헬스 산업을 밝히는 규제과학의 역할’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규제과학은 의약품, 의료기기, 식품 등 새로운 과학기술로 탄생한 제품을...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휴레이포지티브 등과 손잡으며 치료제 개발에 오가노이드를 사용해 효과를 검증하는 연구를 하고 있다.
넥스트앤바이오와 뇌질환 신약개발 기업 소바젠은 뇌 ‘오가노이드’를 활용한 난치성 뇌질환 치료제 개발에 나섰다. 넥스트앤바이오는 유도만능줄기세포(iPSC) 유래 뇌 오가노이드를 이용해 소바젠이 개발하는 뇌질환 치료 약물의 효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