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이 모범납세자의 사회적 존중과 성숙한 납세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음악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국세청은 지난달 8일 여의도 KBS홀에서 ‘모범납세자 초청 KBS 열린음악회’ 방청 행사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모범납세자와 그 가족, 세정협조자, 국세청 직원 등 1152명이 초청됐으며, 해당 공연은 전일 방송됐다.
이날 열린음악
정부는 저출산ㆍ고령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둘째 자녀 출산부터 현재(1인당 30만원)보다 세액공제를 확대하기로 했다.
기획재정부가 28일 발표한 ‘2016 세법개정안’에 따르면 자녀(만 6세 이하)가 1명 있는 근로소득자 등이 내년에 1명을 출산(입양 포함)할 경우 출생ㆍ입양세액공제를 50만원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현재 출생세액공제는 무조건 1명당
신용카드 사용액에 대한 소득공제가 2019년까지 3년 연장된다. 다만 고소득자는 내년부터 소득공제 한도가 축소된다.
출산 장려를 위해 둘째 출산 시 세액공제액은 50만원으로, 셋째부터는 70만원으로 확대된다. 월세 세액공제율은 10%에서 12%로 상향조정되고, 연 2000만원 이하 주택임대수입에 대해서는 2018년까지 소득세를 비과세한다.
정부는 28일
이찬우 기획재정부 차관보는 26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사전 브리핑을 하고 "올해 15조8000억원이 투입될 일자리 사업이 돈 값을 하도록 만들겠다다"고 밝혔다.
이날 사전 합동브리핑에는 이 차관보와 함께 백용천 기재부 미래경제전략국장, 나영돈 고용노동부 청년여성고용정책관, 이기순 여성가족부 여성정책국장, 홍민식 교육부 대학지원관, 안창용 미래창조과학부
더불어민주당 국민경제상황실은 31일 국공립대학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학자금 대출 제도를 개선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공약을 발표했다.
국민경제상황실은 △국공립대 등록금을 고지서상 사립대 평균 등록금의 1/3 수준으로 인하 △든든 학자금 대출 무이자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국공립대 평균 등록금은 평균 409만원(2014년 기준)이다. 국공립대 평균 등
내년 1학기부터 대학생과 대학원생의 목돈 마련에 대한 부담 완화와 등록금 납부 편의성 제고를 위해 학자금 분할대출이 단계적으로 확대된다.
10일 교육부에 따르면 학자금대출이 지금까지는 학기초 한번만 가능했으나, 앞으로는 등록금 분할납부를 이용할 경우 대학에 따라서는 학기당 최대 5회까지 받을 수 있다.
앞으로 학자금 대출제도가 등록금 납부자인 학생이 원
대학생들은 1인당 175만원씩 빚을 지고 있지만 취업난ㆍ비정규직 취업으로 인해 안정된 수입을 얻지 못해 학자금 대출 상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졸업생들이 늘고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29일 오전 김현미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대학생 및 청년단체 관계자들과 함께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청년 부채 문제 해결을 촉구했다.
한국장학재단의 학
취업 후 학자금(든든학자금) 대출을 받은 청년층 근로소득자 10명 중 3명만 대출금을 갚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세청과 한국장학재단은 지난 5월 기준 든든학자금 대출자는 총 92만4500명으로, 이 중 2014년 귀속 근로소득자는 31만3200명으로 집계됐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지면위에 마우스를 갖다대면 기사별 전문을 볼 수 있습니다
◇ 글로벌 시장, 미국發 '긴축발작' 전운
연내 금리인상 가시화에 '달러스팟지수' 3월 이후 최고
글로벌 시장에 미국발 긴축발작의 전조가 짙게 드리우고 있다. 미국 경제의 회복세가 선명해지면서 연방준비제도(Fed. 이하 연준)가 연내에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이라는 관측이 증폭되고 있다
취업 후 학자금(든든학자금) 대출을 받은 청년층 근로소득자 10명 중 3명만 대출금을 갚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세청과 한국장학재단은 지난 5월 기준 든든학자금 대출자는 총 92만4500명으로, 이 중 2014년 귀속 근로소득자는 31만3200명으로 집계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들 중 2013년 4인가구 연간 최저생계비인 1856만원 이상의 연봉
◆ 지난해 전국에서 수도권 대기오염 가장 심했다
지난해 전국의 대기오염 상태를 점검한 결과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의 대기오염이 가장 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염 물질별로는 미세먼지(PM 10)와 오존(O₃)의 농도가 환경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환경부와 국립환경과학원은 23일 전국 97개 시ㆍ군의 대기오염 물질
'취업 후 학자금(든든학자금) 대출'을 받은 청년층 근로소득자 10명 중 3명만 대출금을 갚아나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나머지는 연봉이 4인 가구 최저생계비에 미치지 못해 아예 상환 대상자에서 제외된 상황이다.
23일 국세청과 한국장학재단에 따르면 지난 5월 기준으로 든든학자금 대출자들은 총 92만4500명으로, 이 중 2014년 귀속 근로
정부는 빚의 굴레에 갇힌 대학생·청년들을 구제하기 위해 다양한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대표적인 상품이 ‘대학·청년 햇살론’이다. 이 상품은 생활자금 대출과 고금리 전환대출 두 가지 유형으로 나뉜다. 우선 ‘생활자금 대출’은 말 그대로 대학생(청년)들의 학업 또는 구직활동에 필요한 생활자금을 지원하는 제도다. 가장 큰 매력은 싼 금리(4.5
학자금 저금리 전환대출 제도를 시행한 지 1년 뒤 학생들의 이자 부담이 많이 줄어 든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에 따르면 약 30만 명이 2조1105억원을 저금리로 바꿨다.
취업하고 나서 갚는 '든든학자금'은 1464억원(7%)이고 일반상환 학자금은 1조9640억원(93%)이다.
학적별로는 졸업생이 1조8508억원으로 88%를 차
저소득층 대학생을 상대로 한 학자금대출의 부실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원급과 이자를 6개월 이상 연체한 신용유의자가 3년새 60%가까이 급증했다.
한국금융연구원 강종만 선임연구위원은 10일 ‘학자금대출제도의 문제점과 개선방향’ 보고서에서 “학자금 대출의 상환실적이 매우 저조해 향후 부실과 정부의 재정적 부담이 우려되고 있다”고 경고했다.
학자금 대출 채
저소득층 대학생을 상대로 한 학자금대출의 연체율이 높아지고 있어 우려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국금융연구원 강종만 선임연구위원이 내놓은 '학자금대출제도의 문제점과 개선방향' 보고서에 따르면 저소득층 대학생 학자금의 채무자 가운데 대출금 상환을 시작한 채무자 비중은 지난해 말 기준으로 68%에 불과한 것으로 10일 드러났다.
보고서는 이에 다라 "학자
앞으로 취업후 든든학자금 대출 의무상환액을 직접 납부할 수 있게 된다.
교육부는 24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취업 후 학자금 상환 특별법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에 든든학자금 대출제도(ICL)를 이용해 학자금을 대출받은 학생들이 취업 후 의무상환액을 직접 납부할 수 있게 됐다.
지난 2010년부터 시행된 ICL은 학자금대출 상환시
#서울에 사는 초보엄마 소선미(29)씨는 올해 설날 득녀 후 처음으로 친척들과 만났다. 첫 조카를 본 삼촌과 이모 등 가족들은 돌도 지나지 않은 아기에게 세뱃돈을 쥐어줬다. 처음에는 아이 분유값으로 사용해야 겠다고 맘 먹었던 소 씨는 지금 딸에게 들어온 세뱃돈을 묻어둘 상품을 찾고 있다. 앞으로 수 년간 들어올 세뱃돈을 그냥 생활비로 사용하거나 의미없
취업한 후 대학 학자금을 갚는 '든든장학금'의 대상이 소득 8분위까지 확대된다.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2015학년도 1학기부터 대학생이 학기 중 상환부담 없이 학업에 전념하게 하는 든든장학금의 대상을 소득 7분위에서 8분위로 확대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부모와 자신의 소득이 연 7000만원 이하인 학생까지 든든장학금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같은
2015 대학입학전형, 연세대 입학처
2015 대학입학전형이 진행중인 가운데 연세대학교 입학처가 제시한 학자금 대출 목록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연세대학교 입학처는 지난 달 31일 홈페이지를 통해 '2015학년도 정시모집 요강 및 서식'을 게재했다.
자료에 따르면 연세대에 지원하는 학생들은 든든 학자금 대출, 일반 상환 학자금 대출, 농어촌출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