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두두두두~’.
수많은 오토바이가 이른 아침부터 울산시 동구 현대중공업 앞 삼거리에서 신호대기 중이다. 파란색 신호등이 켜지자 족히 100대가 넘어 보이는 오토바이들이 밀물처럼 현대중공업 정문으로 밀려든다.
현대중공업은 1972년 3월 울산 ‘미포만’(尾浦灣)에서 조선사업을 시작한 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선박을 건조하는 세계 최대의 조선회사로 성장했
대우조선해양은 미국 트랜스오션(Transocean)사로부터 드릴십 4척을 수주했다고 3일 밝혔다. 드릴십 4척을 한 번에 수주한 것은 업계에서 처음이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달 28일에도 미국의 해양시추 회사인 앳우드 오세아닉스(Atwood Oceanics)사로부터 드릴십 1척을 수주했다.
2건을 합친 총 수주금액은 26억2000만달러(약 2조933
대우조선해양이 대규모의 수주 계약 해지 소식에 약세다.
2일 오전 9시33분 현재 대우조선해양은 전거래일 대비 2.3% 내린 2만5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달 28일 장 마감 후, 드릴십 1척과 반잠수식 시추선 1척에 대한 수주 계약이 해지됐다고 공시했다. 계약 해지 금액은 1조2104억원이며, 이는 지난해 말 기준으로 대우조선해양
STX다롄조선이 수주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9200TEU급 대형 컨테이너선 4척을 총 3.3억 달러에 수주에 성공했다.
STX다롄은 23일 중국 심천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강덕수 STX그룹 회장, 잭 사데(Jacques R. Saade) CMA CGM 회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CIMC(China International Marine Co
삼성중공업은 유럽 선주사로부터 드릴십 1척을 6억2300만달러(한화 6957억원)에 수주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회사 매출액의 5.2%에 해당한다.
이번에 계약을 따낸 드릴십은 길이 228m, 폭 42m, 높이 19m이고 해수면으로부터 12km까지 시추할 수 있다. 초심해용 드릴십으로 2015년초 인도된다.
이번 수주로 삼성중공업은 올들어 7척의
현대중공업은 12일(현지시각) 미국 휴스턴 시추전문회사 로완으로부터 6억2000만달러 규모의 드릴십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옵션 1척이 포함돼 있다. 향후 추가 수주가 기대된다는 뜻이다.
이번에 수주한 드릴십은 길이 229m, 폭 36m 크기로 해수면으로부터 최대 12km까지 시추가 가능하다. 현대중공업은 이달부터 설계에 들어
STX는 26일 중국 STX다롄 생산기지에서 드릴십 ‘노블 글로브트로터 2호(Noble Globetrotter II)’에 대한 명명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드릴십은 2010년 8월 노블 드릴링로부터 추가 수주한 2호선으로 길이 189m, 폭 32.2m에 11노트의 속력으로 이동할 수 있으며 180명이 승선하여 최대 12,000m까지 시추작
현대중공업이 자체 개발한 ‘선박용 배기가스 저감설비’를 국내 최초로 선박에 공급한다.
현대중공업은 5일 미국의 시추전문회사인 로완(Rowan)사와 계약을 맺고 오는 8월부터 울산조선소에서 건조되는 드릴십 3척에 총 18기의 설비를 공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현대중공업에 따르면 이번 설비는 대기오염의 주범으로 배기가스를 통해 배출되는 질소산화물(NOx)을
현대중공업이 올 들어 전 세계에서 처음으로 발주된 초대형 컨테이너선을 대량으로 수주하는 데 성공했다.
현대중공업은 3일 영국 런던에서 그리스 소재 선주사와 1만3800TEU급 컨테이너선 10척, 총 12억달러 규모의 수주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박은 인도 후 에버그린그룹(Evergreen Group)에 장기 용선될 계획이다.
이번에
유럽 재정위기 등 선진국 경제의 불안요인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중장기적으로 글로벌 경제의 진폭 확대 등이 보다 심화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2012년 하반기 산업경기는 일부 업종을 제외하고 업황이 불투명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유럽 경기의 영향에 민감한 조선, 선진국 수요 둔화가 우려되는 자동차 등의 전망이 어두운 가운데, 철강, 기계, 건설, 석유화학 등의
BS투자증권은 31일 대우조선해양에 대해 단기 수주모멘텀과 밸류에이션 매력으로 주가가 추가 상승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원은 유지했다.
곽민정 BS투자증권 연구원은 "대우조선해양은 최근 그리스 재정위기와 유가하락에 따른 해양관련 프로젝트 발주 지연 가능성 우려 등으로 올해 고점대비 30% 이상 하락했다"며 "단기적으로 가시화된
현대중공업은 지난 28일(월) 노르웨이 프레드 올센 에너지(Fred Olsen Energy)로부터 1기, 7억달러 규모의 반잠수식 시추선(Semi-submersible rig)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설계부터 시운전까지 모든 과정을 책임지는 ‘일괄수주계약’ 방식으로, 이 계약에는 옵션 1기도 포함돼 있다.
현대중공업은 이 시추선
그리스 악재에 따른 유럽재정위기가 재연될 조짐이 보이면서 산업계의 이목이 유럽시장을 향하고 있다. 유럽 재정위기가 갑작스럽게 나타나지 않았을 뿐 더러 직접적인 영향권에 진입하지는 않았지만 재정위기가 실물경기까지 전염될 경우 수익악화를 피할 수 없다는 우려감 때문이다.
22일 산업계에 따르면 조선, 해운, 태양광 업종이 가장 큰 타격을 받고 있다.
해운
세계 조선산업 1위 국가인 대한민국 조선업이 위기다. 글로벌 조선 시장의 침체가 장가화하면서 수주 잔량과 선가지수 등 글로벌 조선시장 현주소를 나타내는 지표들이 10년전 수준까지 떨어진 탓이다.
2일 영국 조선·해운 분석기관 클락슨에 따르면 1분기 기준 글로벌 수주 잔량은 1억970만CGT(재화중량톤수)로 지난 2006년 1월 이후 가장 적은 수치를 기록
‘재주는 곰이 넘고, 돈은 엉뚱한 사람이 챙겨가는 꼴.’
국내 조선사들이 초대형 해양플랜트 수주에 탄력이 붙으면서 세계 1위 조선 강국의 자존심을 지키고 있지만, 저조한 국산화율로 실속이 적다는 지적이다. 벌크선, 컨테이너선 등 일반 상선의 경우 국산화율이 90% 이상인 반면 부가가치가 높은 해양플랜트 경우 20~30%에 머물고 있다. 해양플랜트 중 드릴
현대중공업이 해외 주요시장에서 생산거점을 확보로 본격적인 글로벌 경영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중국과 러시아, 브라질 등 신흥시장에 대한 투자를 통해 세계 중공업계를 선도할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한다는 전략이다.
27일 현대중공업에 따르면 러시아, 브라질 등 신흥시장에 대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이어가 올해 안으로 이들 지역에 건설장비 및 고압
현대미포조선이 지난 1997년 조선 시장에 진출한 이래 불과 14년 만에 600척 선박 건조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현대미포조선은 19일 600번째 선박인 1000TEU급 컨테이너선 ‘스카이 호프(SKY HOPE)’호를 건조, 선주사인 천경해운(CK LINE)에 인도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1년 1월 500척 건조를 달성한 후 1년여 만에 100척을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