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원은 16일 서울 강남지사에서 ‘노후계획도시 통합 재건축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 1기 선도지구 대상’을 주제로 노후계획도시 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노후계획도시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추진 중인 노후계획도시 통합 정비 사업의 추진 현황과 주요 쟁점을 점검하고 성공적인 정비사업 추진을 위한 정책·제도 개선 방
다음 달 1기 신도시 선도지구 확정을 앞둔 가운데 재건축 불청객 ‘상가 쪼개기’에 대한 우려가 고개를 들고 있다. 문제는 개발이익을 노린 투기세력 유입으로 재건축 속도가 느려지거나 기존 조합원에게 불이익을 줄 수 있음에도 당장 시행할 수 있는 묘책이 없다는 것이다.
23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달 신청받은 '1기 신도시 정비 선도지구 선정 공모' 제안
은마아파트와 상가협의회가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또 한 고비를 넘게 됐다. 이에 그간 지지부진했던 은마아파트 재건축 사업이 속도를 낼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27일 은마아파트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설립추진위원회(추진위)에 따르면 전날 은마상가 재건축 추진협의회(상가협의회)와 상가협약 3차 회의에서 업무협약이 최종 타결된 것으로 나타났다.
추진위와
강남권 주요 재건축 단지인 잠실주공5단지의 재건축 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
21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잠실주공5단지 재건축 추진위는 다음달 3일 강남구 대치동 벨라지움컨벤션센터에서 재건축조합창립총회를 연다. 현재 조합설립동의율이 80%를 넘어서면서 창립총회 개최 요건(동의율 75%)를 충족했다.
이날 열리는 총회에서는 조합정관과 조합업무규정, 선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