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경영학은 왜 존재하는가?
의과대학이 환자를 치료하지 못한다면 의학은 존재 이유를 의심받는다. 마찬가지로 경영대학이 어려움에 처한 기업을 돕고, 기업을 통해 사회의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다면 경영학 역시 존재 이유를 질문받게 된다.
20여 년 전만 해도 경영학과와 MBA과정은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다. 기업을 성장시키고 세상을 바꾸겠다는 꿈을 품은 학
한국수력원자력이 외부 전문가들을 대거 위촉해 2026년도 감사자문위원회를 새롭게 출범시켰다.
자체 감사기구의 전문성과 독립성을 한층 강화해 단순 적발 위주의 감사에서 벗어나 선제적 리스크 예방과 경영 성과 창출을 돕는 감사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한수원은 20~21일 양일간 경주 본사와 월성원자력본부에서 '2026년 제1차 감사자문위원회'를 개
이달 중 지배구조 개선안 공개…장기 연임 제한 포함 여부 주목 연임 때 주총 3분의 2 찬성 방안 거론…CEO 승계 절차도 손질
금융당국이 금융지주 회장의 장기 연임을 제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회장의 세 번째 연속 임기를 법률로 제한하거나 연임 때 주주총회 의결 요건을 강화하는 방안이 거론된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금
지속가능성 공시 의무화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기업의 공시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감사위원회의 감독 역할을 강화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삼정KPMG는 21일 감사위원회를 위한 지속가능성 공시 준비 감독 가이드를 발간하고, 지속가능성 공시 의무화에 따른 기업의 대응 과제와 감사위원회의 핵심 감독 역할을 제시했다.
2028년(2027사업연도)부터 지속
금융위·거래소, 중복상장 규제 가이드라인 마련모회사와 인력·시설·특허 공유…업계 변화 불가피투자자 보호 강화…책임 경영에도 긍정적 영향
정부가 중복상장을 원칙적으로 제한하는 제도를 도입하면서 제약·바이오 업계의 기업공개(IPO) 전략에도 변화가 예상된다. 앞으로 자회사를 상장하려면 모회사 일반주주 보호뿐 아니라 영업·경영 독립성까지 입증해야 하는 만큼
모회사 주주 동의를 확보한 덕산넵코어스와 디티에스가 나란히 코스닥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다. 중복상장을 원칙적으로 제한하는 새 제도 시행을 앞두고, 모회사 일반주주 보호 절차를 거친 자회사 기업공개(IPO)에 길을 열어준 사례로 평가된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거래소는 이날 코스닥시장 상장위원회를 열고 두 회사의 상장예비심사를 승인했다. 상장 주관사
항공우주 분야 전문가인 최기영 인하대학교 항공우주방산전문대학원장이 20일 국무총리 소속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항철위) 신임 위원장으로 임명됐다. 임기는 2029년 7월까지 3년이다.
최기영 위원장은 1964년생으로 부산 대동고와 서울대 항공우주공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미국 스탠퍼드대에서 항공우주공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인하대 항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이 체육단체 회장 선거의 직선제 도입 취지에는 공감하면서도 회원종목단체와 시ㆍ도 체육회의 자율성과 독립성을 고려해 제도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16일 뉴시스에 따르면 유 회장은 이날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2026년도 임시대의원총회에 앞서 “선거인단 확대에 대한 공감대를 이루지 못해 의결이 한 차례 보류됐다”며 “집행부의
“법사위 상정 법안 조속히 통과시킬 것”투명성센터 신설·불법촬영물 대응 강화플랫폼 책임 강화…방송3법 후속 정비도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가 하반기 핵심 과제로 한국방송미디어통신진흥원 설립을 제시했다.
김종철 방송미디어통신위원장이 하반기 방송미디어 산업 진흥 기능 강화를 위해 ‘한국방송미디어통신진흥원’ 설립에 속도를 내겠다고 16일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
전국 최대 광역의회의 수장이 지방의회법 제정의 깃발을 들고 전국 순회에 나섰다.
남종섭 경기도의회 의장은 15일 하루에만 인천과 제주를 잇달아 찾는 강행군으로 전국 광역의회 연대의 시동을 걸었다. 30년 넘게 미뤄져 온 지방의회의 숙원을 이번에는 반드시 매듭짓겠다는 승부수다.
이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남종섭(더민주·용인3) 의장은 이날 인천광역시의회를
농협중앙회 전남검사국은 13일 전남농협 대강당에서 관내 농·축협 감사업무 담당자 6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 감사업무 컨퍼런스'를 열고 감사혁신과 내부통제 역량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금융·경제 환경 변화에 대응해 감사 기능의 전문성을 높이고 자율성과 독립성을 기반으로 한 신뢰받는 감사체계 구축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6월 CPI 상승률 둔화에도 아랑곳 안 해“5년의 인플레이션 급등은 과거의 일”“인플레이션 약속 지키면 연준 독립성도 얻어”
케빈 워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취임 후 첫 의회 청문회에서 추가 긴축 가능성을 시사했다.
14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워시 의장은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 청문회에서 “연준 위원들은 지속해서 높
경상성장률 12.3%·경상수지 2900억달러 '사상 최대' 전망'3高 리스크' 총력 대응…K-공급망·에너지 자립으로 체질 개선
정부가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3.0%까지 끌어올린 것은 최근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수출 호조가 예상보다 강하게 나타났기 때문이다. 정부는 이를 발판으로 AI와 첨단산업, 지방 성장축 육성 등을 통해 잠재성장률을 끌어올리는 ‘3·4
"주담대 반토막 서민만 피해…'훈계 토론회' 아닌 공급 확대""선관위 '기각 지침' 의혹·검찰 보완수사권 폐지 비판"
국민의힘이 부동산 정책과 검찰개혁,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논란 등을 고리로 이재명 정부를 향한 공세 수위를 한층 끌어올렸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13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결국 선관위가 또 선관위했다"며 중앙선관위가 전국
신한금융지주 이사회는 곽수근 의장이 6일부터 닷새간 영국 에든버러와 런던을 방문해 글로벌 주요 투자자 및 국제 거버넌스 기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IR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IR은 신한지주가 추진 중인 이사회 주도 글로벌 투자자 소통 활동의 일환이다. 기업가치 제고 현황과 지배구조 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투자자·거버넌스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하
위원장 비상임→상임…사무총장 외부인사 기용선관위 규칙 아닌 법률 근거한 감사위원회 신설
더불어민주당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위원장을 상임으로 전환하고 사무총장을 국회 인사청문 대상에 포함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선관위 개혁 3법’을 발의하기로 했다.
민주당 국민참정권 수호를 위한 선관위 개혁 TF 위원장 송기헌 의원은 9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
감사 독립·퇴직자 재취업 제한…16개 실천과제 가동생산비·유통비·금융 부담 완화…청년농·고령농 지원 확대8876억원 장기 연체채권 정리…전북 NH금융허브 추진
농협중앙회가 방대한 조직을 농업인 지원 체계로 돌리는 쇄신안을 내놨다. 감사 독립과 퇴직자 재취업 제한으로 중앙회 내부를 손보고, 생산비·유통비·금융 부담을 낮추기 위해 2200억원 규모의 농업인
NH-아문디(Amundi)자산운용은 8일 2대 주주이자 유럽 1위 자산운용사인 아문디가 ‘2026 하반기 글로벌 투자 전망’ 보고서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아문디는 하반기 글로벌 시장에 대해 국가별 성장 속도가 엇갈리고 인플레이션 변동성과 정책 리스크가 커지면서 부담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런 국면에서는 위험자산 비중을 일괄적으로 줄이기보다 특정
대한민국 최대 광역의회가 닻을 올린 날, 축사에 나선 도지사는 덕담 대신 곳간의 민낯을 꺼냈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7일 제12대 경기도의회 개원식에서 "민선 9기 경기도는 7조원이 넘는 채무를 안고 출발했다"며 재정난 극복을 위한 의회와 집행부의 공동책임을 정면으로 제기한 것이다.
남종섭 신임 의장은 '나무 한 그루는 숲이 될 수 없다'는 독목불성림(
지속적인 청렴 교육과 부패 취약 분야 점검으로 신뢰받는 조직문화 조성 방침
한국콘텐츠진흥원이 기관 내에 청렴한 조직문화를 뿌리내리고 투명한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고위직부터 솔선수범하는 강력한 반부패 실천 의지를 표명했다. 이번 조치는 콘텐츠산업 진흥을 총괄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업무 전반의 공정성을 한층 높여 대국민 신뢰를 두터이 하겠다는 취지다.
7일
“외국환 전문은행 하면 하나은행, 자산관리 명가 하면 하나은행이 떠오르듯 ‘시니어’ 하면 하나더넥스트가 떠오르는 것이 바람입니다.”
지난 6월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에서 만난 이은정 하나은행 WM본부장은 브라보마이라이프와의 인터뷰에서 시니어 특화 브랜드 ‘하나더넥스트’에 대한 목표를 이같이 밝혔다. 인터뷰 내내 그는 하나더넥스트가 금융 브랜드를 넘
미국에서 장기 돌봄을 둘러싼 불안이 비용 문제를 넘어 ‘누가 내 편에서 돌봄을 조율해 줄 것인가’라는 문제로 옮겨가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지난 23일 미국 보험사 네이션와이드 산하 네이션와이드 은퇴연구소가 발표한 ‘2026 장기 돌봄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84%는 혼자 장기 돌봄 상황에 놓였을 때 자신을 대신해 목소리를 내줄 사람이
지난해 결혼 30년 차 이상인 황혼 이혼 건수가 통계 집계 이래 처음으로 5년 미만의 신혼 이혼을 앞질렀다. 고령화로 인한 인구 구조의 변화와 함께, 남은 인생의 질을 능동적으로 확보하려는 중장년층의 심리적·사회적 변화가 맞물린 결과다.
하지만 수십 년을 함께한 배우자와 법적으로 완전히 갈라서는 것만이 유일한 선택지는 아니다. 최근 50
디지털융합산업협회(DCIA)와 블록체인융합기술포럼(BCTF)이 지역소멸 대응을 위한 블록체인 기반 지역화폐 스테이블코인 전략을 논의한다.
디지털융합산업협회는 10일 오전 10시 드림플러스 회의실에서 ‘지방소멸 막기 위한 블록체인 DID와 지역화폐의 스테이블코인 디지털자산 연대 전략 워크숍’을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화폐를 블록체인
SEC 위원장 “건점핑 규정 다시 검토 중” 은행 규제당국, 강화된 은행 기준 재고 의사 전달 코인베이스, 전세계 최초 나스닥 상장∙∙∙트론 등 뒤이어“한, 규제조차 명확하지 않아∙∙∙빗썸 상장 최대 변수”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신규 상장사의 공시 규정을 대폭 완화하면서 가상자산 관련 기업의 증시 데뷔에 속도가 붙을지 주목된다.
폴 앳킨스
기관 자금·RWA 유입에 자산별 리스크 격리 필요성 확대모포·아베·오일러, 인프라와 운용 레이어 분리 방식으로 진화온체인 신용 시장 경쟁 축, 유동성 확보에서 리스크 큐레이션 역량으로 이동
리먼 사태 교훈 되짚은 DeFi 대출 구조 변화
기관 투자자와 실물연계자산(RWA)이 온체인 대출 시장으로 유입되면서 탈중앙화금융(DeFi) 대출 프로토콜의 구조